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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 서문
책을 펴내며

제1 부 사성제

제1 장 서론
불교의 근본 원리들
귀의와 발보리심
연기법- 의존적 발생
두 가지 진리
문답

제2 장 사성제 소개

제3 장 고통에 대한 진리
고통스런 세 가지 세계
고통의 세 종류
무지
의식
문답

제4 장 고통의 원인에 대한 진리

업에 의한 행동의 종류
업과 사람
업과 자연의 세계
업과 감정
문답

제5 장 고통의 소멸에 대한 진리
공성
무아 또는 공성에 대한 네 가지 해석
중도
중관학파들
공성을 일상에 적용하기
해탈

제6 장 고통을 소멸하는 수행에 대한 진리
성문승의 수행
대승의 수행
금강승의 수행
불교 수행에 대한 조언

마무리

제2 부 자비심
행복의 원천

부록
제14 대 달라이 라마
걸어온 길
출생에서 망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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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353933 294.89 -17-1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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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사성제: 불교의 근본 가르침
(원제: The Four Noble Truths: Fundamentals of the Buddhist Teachings)

이 책은 붓다의 첫 가르침(初轉法輪)인 사성제(네 가지 고귀한 진리)를 달라이 라마가 쉽고 명쾌하게 해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승려이고, 달인의 심성을 가진 과학자이고, 철학과 심리학에 능통한 학자이자 다작의 문필가이기도 하다. 다방면에 걸친 저자의 해박함과 탁월한 해석은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붓다의 가르침에 토대를 두고 있어 불교의 기초를 제대로 알고자 하는 독자에게 좋은 입문서가 될 것이다.

불교의 시작인 사성제

불교의 시작이자 토대인 사성제는 고통은 보편적인 현상이며, 고통은 욕망에서 비롯되었기에 욕망을 없애면 고통은 사라지고, 욕망은 바른 생활을 할 때 사라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사성제를 제대로 알아 마음속에 있는 고통을 끝내기 위해서는 업의 법칙, 인과 법칙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부정적인 결과와 상황을 낳고,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긍정적인 결과와 상황을 낳는다는 인과 법칙에 대해 깊이 성찰해야 고통을 일으키는 원인과 상황을 알아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불교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독자도 붓다의 첫 가르침인 사성제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고통을 용감하게 직시하라

우리 삶에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이다. 누구도 이 문제들을 피해갈 수 없다. 애써 피하거나 생각하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안도감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남아 있을 뿐이다. 저자는 삶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용감하게 직시하라고 조언한다. 이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확신을 전제하기 때문에 가능한 조언이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달라이 라마 사성제』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일상적인 언어로 번역을 했다. 복잡하고 어려운 불교 용어를 최대한 피했다. 이 책은 불교가 어렵다는 편견을 떠나, 보다 쉽게 독자들을 지혜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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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 사성제(四聖諦)는 불교의 기반이기에 매우 중요하다. 사실 사성제(네 가지 고귀한 진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또 이 가르침의 진리를 제대로 체험하지 못하면 불법을 수행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P. 26] 불교의 가르침을 소개할 때, 반드시 두 가지 근본 원리에 관해서 설명한다. 첫째는 연기법이다. 연기법이란 실체의 의존적 성질을 이르는 것이다. 이 근본 진리를 이해해야 모든 불교 철학을 이해할 수 있다. 둘째는 자비심이다. 자비심은 연기법을 아는 불교 수행자들이 취하는 행이다. 자비심은 근본적으로 최선을 다해 다른 중생을 돕고, 그럴 수 없다면 최소한 남들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P. 48] 가장 빠르고, 가장 쉽고,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싸게 먹히는 수행 방법을 종종 나에게 묻는다. 그런 방법을 착기란 거의 불가능한 것 같다. 가장 빠르고, 가장 쉽고, 싸게 먹히는 수행법을 찾는 것 자체가 실패할 징조인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다르마 수행은 하루 24시간 내내 해야 하는 것임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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