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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집중력, 마법을 부리다 : 원하는 모든 것이 잘 풀리게 하는 몰입의 기술 / 샘 혼 지음 ; 이상원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고양 : 갈매나무, 2017
청구기호
153.733 -18-1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270 p. ; 23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93635867
제어번호
MONO1201802662
주기사항
원표제: ConZentrate : get focused and pay attention-- when life is filled with distractions and multiple prior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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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원할 때마다 원하는 만큼 집중할 수 있다!

TRACK 1. 원하는 대로 마음을 조정하는 힘
1. 덜 중요한 다른 일들을 순간적으로 잊어버리는 연습
2. 어디서 미끄러졌는지 알아야 한다
3. 마음은 훈련받지 않은 강아지와 닮았다

TRACK 2. 하루 5분 집중력 두뇌 훈련
4. 5분 두뇌 훈련
5. 유익한 두뇌 세탁
6. 시야를 좁히는 것과 넓히는 것
7. 마음의 막대기를 끼워 넣어라
8. 가던 길을 유지할 것인가, 바꿀 것인가?
9. 부정문은 생각에서 지워라
10. 어떻게든 잊으려 애쓰는 것이 더 해롭다

TRACK 3. 미루는 습관을 버리는 연습
11. 행동하려면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12. 지금 행동하고 나중에 느껴라
13. 중간 목표를 설정하라
14. 거부할 수 없는 보상의 마력
15. 내일은 늘 올 것이다?
16. 일을 미루고 싶을 때 해야 할 세 가지 질문
17. 회의주의를 다루는 법: ‘과거와 달리 지금은’

TRACK 4. 일이 술술 잘 풀리는 사람의 몰입 기술
18. 인체공학적 접근이 필요하다
19. 먼저 시야를 정돈하라
20. 나의 20%는 무엇인가
21. 조직화를 위한 여섯 가지 시스템
22. 불쑥 끼어드는 사람을 예의 있게 다루는 법
23. 모든 이를 즐겁게 할 수는 없다
24. 가장 효과적인 공부의 기술
25. 필요할 때마다 머릿속 정보를 꺼내는 법
26. 기억력은 습관이다
27. 마음 놓고 잊어버려도 되는 것들

TRACK 5. 집중력, 나의 하루를 바꾸다
28. 모든 것이 술술 풀려나가는 순간
29. 먼저 원하는 결과를 그려보라
30. 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할까?
31. ‘전환 시간’은 꼭 필요하다
32. 잘하는 사람을 관찰하고 따라하는 것의 좋은 점
33. 마음을 모으는 핵심어를 만들어라
34. 남과 비교하면 몰입은 깨진다
35. 몰입 상태를 이어가기 위한 세 가지 규칙
36. 인간관계를 이롭게 하는 집중력의 비밀
37. 나의 뇌를 충전할 시간, 15분

TRACK 6. 무엇이 몰입을 방해하는가
38.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39. 더 과감한 쪽을 선택하라
40. 어떻게 걱정과 불안을 떨쳐낼까
41. 슬픔의 이유가 모호할 때 던져야 할 질문
42. 분노를 그대로 두면 안 된다
43.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만났을 때
44. 뭘 해야 할지 모를 때 해야 할 일
45. 마음이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라
46.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TRACK 7. 집중력, 마법을 부리다
47. 나는 ‘지금, 여기’에 있다
48. 움직이는 가운데 멈춰 있는 법
49. 어느 쪽을 바라보는가에 달렸다
50. 나는 나의 몸에 어떤 말을 하는가?
51.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52.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살 수 있다

에필로그
미래는 내일이 아닌 오늘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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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360111 153.733 -18-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360112 153.733 -18-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우리는 종종 마감 기한이 코앞에 닥쳐도 일을 시작하지 못한다.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일을 보고도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해 허둥대고, 쉽게 포기해버리는 일도 다반사다. 애써 시작하고서도 어려운 일은 최대한 뒤로 미룬다. 그러고선 무작정 ‘집중’의 순간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결과가 좋을 리 없다. 결국 우리는 참담한 실패 앞에서 문득 이런 생각을 떠올리기도 한다. ‘나, 성인 ADHD 아냐?’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자기계발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샘 혼. 저자는 이 책 《집중력, 마법을 부리다》에서 집중은 삶의 초점을 맞추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 게으르고 불안한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야 한다고 귀띔한다. 또한 ‘5분 두뇌 훈련’으로 내 안에 숨어 있던 집중력을 찾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집중 상태를 유지하여 완벽한 몰입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가 이끄는 대로 집중 수행修行(이 책의 원제는 ‘ConZentrate’로 Concentrate와 선禪을 의미하는 Zen의 합성어다)을 하다 보면, 곧 어지럽게 흐트러진 마음을 다독이고 나의 하루에, 나아가 나의 미래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원할 때마다 원하는 대로 집중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의 저자 샘 혼이 들려주는
    내 안의 ‘숨은 집중력’을 찾는 연습!


    우리는 우리를 괴롭히는 어지러운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비싼 명상 프로그램에 등록하고, 집중력을 향상시켜준다는 식품을 찾아서 먹는다. 담배, 커피 등 기호 식품에 의존해보기도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런 노력을 거듭하면 할수록 정신은 더욱 산만해진다. 이유는 하나, 우리가 우리 안의 ‘숨은 집중력’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한다. ‘지금, 여기’의 ‘나’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 속에 숨은 집중력을 찾아내는 것. 바로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원할 때마다 원하는 만큼’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샘 혼은 일상에서, 직장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최소화하고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고 싶어 하는 현대인을 위한 실용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저자는 산만한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주는 집중 수행 연습 방법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동시에, 일상적으로 나의 T.I.M.E.(생각Thoughts, 관심Interest, 순간Moments, 감정Emotions)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로써 진정한 몰입에 이르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길을 보여주고자 한다.

    총 일곱 개의 Track으로 구성된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앞부분(Track 1~4)은 주로 집중을 잘할 수 있는 기술적이고 방법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뒷부분(Track 5~7)은 일상적인 혼란이나 갈등 혹은 커다란 인생의 위기를 맞닥뜨렸을 때도 마음을 잘 다스려 만족스러운 삶을 꾸려나갈 수 있게 하는 ‘집중 수행’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의 현명하면서도 따뜻한 조언과 함께 일곱 개의 Track을 따라가다 보면 어떻게 하면 T.I.M.E.를 잘 관리하여 완벽한 몰입의 순간에 이를 수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쯤이면 어떤 것에 집중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제멋대로 움직이는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주는
    ‘하루 5분 집중력 두뇌 훈련’


    우리의 마음은 훈련받지 않은 강아지와 닮았다. 훈련받지 않은 강아지는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사방으로 튀며 놀 거리를 찾는다. 가만히 있으라고 명령을 내려도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움직인다. 앉으라고 하면 옆에 있는 물건을 갖고 놀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 벌렁 드러누워 배를 쓰다듬어달라고 한다. 우리 마음과 참으로 비슷하다. 우리도 우리 마음에게 ‘스마트폰을 놓고 이제 공부해’, ‘쇼핑은 그만하고 일을 시작해’라고 명령을 내리지만 마음은 언제나 제멋대로 움직인다. 그러다 보면 해야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이고, 일을 끝마치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 ‘훈련받지 않은 마음’이 가져오는 악순환은 일상을 망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정신까지 열패감과 낮은 자존감으로 얼룩지게 한다.
    우리는 모두 책임 있는, 특히 우리 마음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 훈련받지 않은 강아지처럼 주인 의지에 따르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마음은 우리 자신에게 최대의 적이 될 뿐이다. 또한 우리에겐 마음이 우리 의지대로 움직여줄 것이라는 확신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제멋대로 움직이는 마음을 책임질 수 있을까? 또, 어떻게 해야 마음을 우리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신발 끈 매는 방법을 배우듯 주의 집중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도 배워야 한다고 말하면서 하루 5분, 잠들기 전 잠깐의 시간을 투자하여 집중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5분 두뇌 훈련’이라 이름붙인 이 집중 수행 연습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몇 가지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방해받지 않고 혼자 있을 수 있는 곳을 찾아 간단하면서도 긍정적인 문장, 가령 ‘나는 집중을 잘 한다’라는 지시문을 반복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딱 5분 동안 이 문장에 집중하고, 잡념이 떠오르면 그 순간 ‘안 돼!’라고 생각한 뒤 다시 지시문으로 주의를 돌린다.
    중요한 것은 정신이 분산되는 것을 자책하지도, 잡생각을 하지 말자고 자꾸 다짐하지도 않는 것이다. 저자는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여 마음이 괜한 반항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 나중에는 생각할 필요도 없이 저절로 실행하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으며, 그래야 마음이 멋대로 돌아다니는 대신 우리 의지에 복종하도록 만들어 결국 우리의 뜻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5분 두뇌 훈련’ 외에도 실용적인 집중 수행 연습들을 소개한다. 가령 넓게 퍼진 시야를 좁혀 원하는 곳에 초점을 맞추는 훈련, 마음에 막대기를 끼워 넣어 생각의 흐름을 바꾸는 훈련, 원치 않는 생각을 교체, 재해석, 삭제하여 바로잡는 훈련 등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산만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가 제안하는 언제 어느 때나 쉽게 실천할 수 있고, 자신만의 방식대로 응용할 수 있는 집중 수행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원할 때마다 원하는 만큼’ 집중할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는 ‘지금, 여기’에 있음을 깨닫는 것
    집중력, 나의 하루를 바꾸다


    해야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도저히 일을 끝마치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에 짓눌리다 보면 갑자기 이런 의문이 들 수도 있다. ‘나는 왜 이렇게 집중을 못할까?’ 그러나 우리는 살면서 꼭 한 번은 ‘완벽한 몰입의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과거 언젠가 우리는 분명 게임, 운동, 영화 감상 등에 몰입하여 주변을 완벽히 잊어버린 순간들을 경험했다. 그 순간을 돌아보다 보면 우리에게 집중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잠깐 잃어버렸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자, 어떻게 해야 우리 안에 숨어버린 집중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지금, 여기’에 존재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현재 이곳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딱 하나 핵심을 짚는다면 바로 이것이다. 우리가 찾는 행복, 열망하는 삶은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다. 현재 이 순간에 마음을 쏟고 온전히 경험하기만 한다면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자주 이 사실을 간과한다. 너무 많은 선택지, 걱정과 불안, 게으름과 조급함으로 ‘지금, 여기’에 있지 못하고 계속해서 지나간 과거와 오지 않은 미래, 이곳과 저곳에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혼란한 마음은 우리에게서 몰입의 순간을 앗아가고 ‘지금, 여기’를 지옥으로 만든다.

    저자는 이렇게 집중하지 못하는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이들 중 대다수는 혼자서는 해소하기 힘든 심리적 문제를 안고 있다. 실패와 좌절, 상실과 그에 따른 슬픔으로 마음의 주도권을 잃어버린 이들은 해야 할 일에 쉽게 집중하지 못하고 ‘딴생각’에 주의를 빼앗기고 만다. 저자는 이 책 《집중력, 마법을 부리다》에서 압박이 가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미친 듯한 속도로 모든 것이 내달리는 상황에서도 자기를 중심에 놓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소개하고, 산란한 마음을 다잡아 지금 여기서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는 마음 훈련법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 무기력에서 빠져나오는 마음가짐, 분노를 삭이는 방법, 우울과 슬픔을 걷어내고 눈앞에 놓인 일을 해결하는 힘을 선물하는 것이다.

    작가 댄 웨이크필드는 이렇게 말했다. “내 정신을 흩트리는 물리적, 정신적, 감정적, 영적 요소를 원망해봤자 아무 소용없다. ‘자신으로 돌아가는 것’은 매일, 매년, 평생 우리가 겪는 크고 작은 위기와 갈등을 이겨내는 마법 같은 방법이다.”
    우리는 마음의 상처, 인생의 위기 등을 통해 정말 중요한 것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집중력을 잃어버렸다. 이제는 우리 안에 숨은 집중력을 찾아야 할 때다. 집중은 곧 자신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내 마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중력, 마법을 부리다》는 우리에게 현재 이곳에 집중하여 오롯한 나를 찾는 기회를 안겨줄 것이다.

    때로는 실용적인, 때로는 감성적인 마법의 글쓰기

    저자 샘 혼은 자기계발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을 다니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상담해온 바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도 세미나와 강연 등을 통해 만났던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으며 그들의 주의 집중 문제 상담 사례를 소개한다. 이로써 독자로 하여금 마치 간접적으로 상담 받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처럼 이 책의 매력은 누구나 겪을 수 있을 법한 일상의 사례들을 바탕으로 하여 몰입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효과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가를 명쾌하게 제시한다는 데 있다. 자신을 찾아오는 동료, 고객들에게 시간을 소모하느라 정작 자신의 업무에 소홀해진 직장인, 이혼한 전남편과의 기억을 떠올리느라 여행지에서의 시간을 즐기지 못한 여인, 다음 날의 업무 일정을 생각하느라 하루 중 유일하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허비한 작가 등 집중력과 관련된 다양하고 심층적인 사례들을 읽으면서 우리는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나 고민 등과 비교해보고 필요한 것을 선택해 자신의 삶에 적용시킬 수 있다.

    마음에 와 닿는 공감 가는 사례들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훈련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또한 이 책의 가치가 빛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강조하고자 하는 바를 단 한 가지 질문으로 요약한다. “당신의 T.I.M.E.를 어떻게 쓸 것인가?” 당신의 생각을, 당신의 관점을, 당신의 감정을 어디에, 어떤 순간에, 무엇을 위해 쏟을 것인가? 저자는 독자들이 이 질문에 스스로 답해볼 수 있도록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액션 플랜(Action Plan)’을 통해 다양하고 신선한 훈련 방법들을 명쾌하게 정리한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집중력 훈련의 장을 마련해놓은 셈이다. 이 외에도 샘 혼은 이 책에서 많은 유명 인사들의 ‘명언’을 하나의 도구로 사용한다. 틈틈이 배치된 명언을 만나다 보면, 그들의 삶에 녹아 있는 집중력의 흔적을 발견하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공감 가는 이야기들과 실용적인 조언들을 읽다 보면 무엇보다 샘 혼 특유의 유머러스하지만 가볍지 않은, 진정성 넘치는 글쓰기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샘 혼은 이 책에서 상담했던 이들의 사례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까지 거침없이 풀어내고 있다. 오랜 이혼 과정을 겪으면서 자신이 삶에서 어떻게 집중력을 잃어버릴 뻔했고, 이를 다시 되찾을 수 있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독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오는 것이다. 이러한 글쓰기는 우리에게 삶에서 정말로 필요한 ‘집중력’이 무엇인가에 대한 어떤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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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14~15] 덜 중요한 다른 일들을 순간적으로 잊어버리는 연습
    시간의 새로운 정의에 주목해보자. 전통적으로 우리는 일, 월, 년 단위로 시간을 측정해왔다. 하지만 삶을 돌이켜볼 때 우리는 흔히 일, 월, 년이 아니라 어떤 순간을 떠올린다. 사람이나 장소, 일의 과정에 우리의 사고, 관심, 감정이 완전히 몰입해 있었던 순간 말이다.
    집중의 개념을 정의하는 과정에서 나는 재미있는 결론에 도달했다. 시간 개념을 재정립하면 인생에서 경주를 벌여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시간이 충분치 않다는 생각 대신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누리는 시간을 깨닫게 된다고 할까? 그러면 시간을 최고로 쓰는 방법은 곧 이 순간을 즐기는 것임을 알게 된다.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로 경험’이라고 하였다. 바꿔 말하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로 우리 인생이다. 의미 있고 긍정적인 것에 주의를 기울이면 의미 있고 긍정적인 삶을 살게 된다. 반면 의미 없고 부정적인 일에 주의를 기울이다 보면 의미 없고 부정적인 인생이 펼쳐진다. 참으로 단순하지 않은가. 부처도 일체유심一體有心이라 했다. 즉 존재는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요컨대 우리 삶의 질은 누구에, 그리고 무엇에 T.I.M.E.(생각Thoughts, 관심Interest, 순간Moments, 감정Emotions)를 쏟을 것인지에 달려 있다 할 것이다.
    [P. 27~30] 마음은 훈련받지 않은 강아지와 닮았다
    당신의 마음은 제멋대로인가? 지금부터는 어떻게 우리 두뇌가 명령에 따르도록 훈련할 것인지, 그리하여 어떻게 두뇌가 원하는 바가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바대로 움직이게 할 것인지를 설명할 것이다. 부산하기 짝이 없는 우리 강아지는 우리 마음과 꼭 닮았다. 우리 생각도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사방으로 튀며 놀 거리를 찾지 않는가. 혼란에 빠지지 않으려면 강아지도, 우리 마음과 생각도 제대로 훈련시켜야 한다. (…)
    마음은 대개 이기적인 응석받이다. 그 행동이 공정한지, 적절한지를 생각하지 않고 그저 하고 싶다고만 떼쓰며 고집을 부린다. 이에 반해 우리의 자아는 행동의 결과를 내다보고 이성적으로 어른스럽게 행동하려 한다. (…)
    우리의 목적은 두뇌가 이성적인 목소리에 복종하도록, 그리고 해야 하는 일을 해야 하는 때, 해야 하는 방식으로 처리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꾀부리고 놀고 싶은 충동, 더 나아가 파괴적인 충동을 억누르고 건설적인 생각과 이미지, 건설적인 행동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다. 자, 그러면 이제 질문이 등장할 차례다. 어떻게 해야 그렇게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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