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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_봄날의 유치원
고영민_봄의 정치
고재종_고요를 시청하다
고형렬_외설악산
공광규_나쁜 짓들의 목록
곽재구_장천교회에서 봉순 안마 시술소까지
권위상_친일 문인 기념 문학상 이대로 둘 것인가 2
권혁웅_화장실의 이원론
길상호_따순 밥
김명리_냉담
김명서_난쟁이별 1
김명인_하지에서 자정까지
김상미_조직(組織)
김 선_새의 물결무늬
김선태_윤슬
김영산_당신의 중력파
김 완_금강하굿둑에서
김완하_노루귀
김왕노_백 년 벚꽃 아래
김윤현_바람개비
김은정_구토
김이듬_여기 사람 아니죠
김이흔_묵화
김재근_백야
김점용_거울 속 이사
김정진_바빌론의 서기들
김주대_10년
김황흠_가을단장
김후란_갈대숲
김희정_변명
나태주_며늘아기에게
문성해_나의 거룩
문 숙_나는
문효치_시인
박관서_다시, 길을 나서며
박노식_매화의 전설
박수빈_석류
박순원_영화를 보았을 뿐인데
박종국_겨울 밤,
박찬세_박찬세
박현수_삼재(三災)
박형준_아침이 너무 좋아
백무산_어루만지네
백애송_쓰나미 같은 시간 속에
변종태_저쪽에 내리는 비에 젖다
성배순_세종갤러리카페에서
성선경_능소화에게 이 여름은 무엇이었을까?
손 미_회전 테이블
손택수_저녁의 소리
손현숙_용목이라는 말, 아세요?
신미균_은밀한 스케치
신영배_물기타
신해욱_국립도서관의 영원한 밤
신현림_눈보라가 퍼붓는 방
안명옥_그리운 언덕
양문규_이별초
양애경_변비
원종태_자작나무
유계영_아코디언
유순예_봄, 밤
尹錫山_우리의 낙원상가
윤석홍_김영란법을 사랑합니다
윤 효_쥐똥나무
이근화_약속
이병률_설산
이상국_거룩한 일
이선영_집
이시영_여기가 이젠 내 고향
이영광_곤경
이영춘_형광등이 내게 말을 걸었습니다
이운룡_국지성 집중호우
이은규_천둥벌거숭이
이은봉_기차를 타고
이재무_돌과 여울
이종형_무등이왓 팽나무
이주희_쑥순이전
이중도_처용
이채민_까보다로까
이현호_동물 소묘
임곤택_외눈박이 놀이터
임성용_영국이와 민호
임 윤_혜산의 어둠
장옥관_감주
정대호_2016년 11월 19일 저녁
정우영_우리 누구나의 외할머니
정운자_공지
정재학_실내악(?內樂)
조말선_굴곡
조성국_매병
조성웅_햇살 한뼘 담요
조연향_성스러운 사건
조 원_청진기를 심장에 대고
진수미_공포분자
진은영_방을 위한 엘레지
차옥혜_어머니는 옛살비
최금진_풍향계
최두석_물맛
하 린_투명
하재연_8월의 횡단
함기석_開眼手術執刀錄
함순례_역마
홍사성_장백폭포
홍신선_싸락눈 치는 날
황인찬_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황희순_J의 모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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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오늘의 좋은 시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393522 811.15 -18-51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393523 811.15 -18-51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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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우리 사회를 밝히는 좋은 시들

지난해에 발표된 시작품들 중에서 문학적 완성도와 독자와의 소통, 그리고 시대의식과 역사의식을 기준으로 선정된 105편의 시가 『2018 오늘의 좋은 시』로 묶였다. 엮은이들은 시인의 작품 성과를 살피는 한편 우리 시의 흐름을 파악해서 시단의 지형도를 마련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2018 오늘의 좋은 시』는 문학을 공부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시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풍요로운 시의 잔치를 제공할 것이다. 엮은이들이 각각의 시편마다 붙인 해설은 독자들이 시를 이해하는 데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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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문학잡지에 발표된 시작품들 중에서 좋은 시 105편을 선정했다. 예년에 비해 15편 정도 선정된 작품 수가 줄었는데, 객관성을 좀 더 가져보고자 한 것이었다. 그렇지만 워낙 많은 시인들이 활동하고 있기에 이 선집이 우리 시단의 대표성을 갖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다. 함께하지 못한 시인들께 큰 양해를 구한다.
이 선집이 정하고 있는 ‘좋은 시’의 기준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작품의 완성도이지만 독자와의 소통도 고려했다. 시인의 주관성이 지나치다고 판단된 작품들은 선정하지 않은 것이다. 그 결과 이 선집은 난해한 작품들을 수용하지 못한 한계점을 갖고 있다. 그 대신 우리 사회를 움직였던 촛불집회나 우리 문단을 달구었던 친일 문인 기념 문학상 반대 운동 같은 시대의식 내지 역사의식에 주목했다.
시작품의 존재 가치는 다양한 시 세계를 펼치는 데 있기 때문에 그것의 우열을 가린다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그렇지만 시인의 작품 성과를 살피는 일이 필요하고, 우리 시의 흐름을 파악해서 시단의 지형도를 마련하는 일 또한 필요하다. 따라서 좋은 시를 선정하는 이 작업은 계속될 것이다.
이 선집은 책임감을 갖기 위해 선정된 작품마다 해설을 달았다. 필자의 표기는 다음과 같다.

이은봉=a, 이혜원=b, 맹문재=c

촛불혁명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민주주의 시대가 열리고 있지만, 시집을 찾는 독자들의 수는 여전히 늘지 않고 있다. 이 선집이 시인과 독자 모두에게 시의 즐거움을 마련해주기를 희망한다.

-책을 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