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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하루키, 하야오를 만나러 가다 :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세계적 두 지성의대화 / 무라카미 하루키, 가와이 하야오 지음 ; 고은진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문학사상, 2018
청구기호
813.8 -18-19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174 p. ; 20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70129785
제어번호
MONO1201843947
주기사항
원표제: 村上春樹、河合準雄に會いにい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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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가와이 하야오 씨와 나눈 기적 같은 대화 무라카미 하루키ㆍ6

1 night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속에 사는 것ㆍ11
1. 사회로부터 초연할 수 있는가?ㆍ13
2. 한신 대지진과 마음의 상처ㆍ22
3. 언어적 표현과 이미지로서의 투영ㆍ27
4. <인생 상담>란에 비친 미묘한 해답의 차이ㆍ33
5. 소설가가 되고 나서 깜짝 놀란 것ㆍ36
6. 개인과 개성, 그리고 개인주의ㆍ44
7. 한국과 중국의 독자들이 원하는 단절된 삶ㆍ48
8. 걸프전에 대한 일본의 교활성과 애매성ㆍ55
9. <<상실의 시대>>와 전환점이 된 <<태엽 감는 새>>ㆍ63
10. 소설이 자기 자신보다 앞서 가고 있다는 감각ㆍ70
11. 결혼과 '우물 파기’ㆍ74
12. 결혼은 고통을 자초하는 건가?ㆍ81

2 night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ㆍ89
1. 신체와 정신의 상관관계ㆍ91
2. 작품과 작가의 관계ㆍ101
3. 이야기 속에 담긴 결합하는 힘ㆍ107
4. 인과 법칙을 넘어서ㆍ111
5. 치유하는 것과 살아가는 것ㆍ119
6. 개성과 보편성의 차이ㆍ126
7. 종교와 심리치료ㆍ132
8. 노몬한에서 있었던 일ㆍ136
9. 폭력성과 작품 속의 표현 문제ㆍ144
10. 일본 사회 속 폭력의 심각성ㆍ149
11. 고통과 자연ㆍ155
12.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ㆍ159

맺음말 개성 있는 작가와의 즐거운 만남 가와이 하야오ㆍ164
옮긴이의 말 일본을 대표하는 두 지성의 대화ㆍ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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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420935 813.8 -18-19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420936 813.8 -18-19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세계적 작가 하루키, 마음 전문가 하야오
    시대를 대표하는 두 실천가의 성찰과 고백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겪어야 하는
    ‘시대의 고뇌’란 무엇인가?
    ‘시대의 병’을 치유하는 두 실천가의 진솔한 치유책을 들어본다.


    가와이 하야오는 일본 융 학파의 선구자이자 세계적인 학자이다. 신화·문학·종교·과학·심리학을 넘나드는 방대한 지식을 수백 권의 저서로 풀어냈으며, '일본 지성계의 살아 있는 권위'로 추앙받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데뷔한 이래 숱한 베스트셀러를 펴낸, 설명이 필요 없는 소설가이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각자 미국에서 생활하던 시절이었다. 하야오는 주위 사람 권유로 하루키의 소설들을 차례차례 읽어가면서, 그 안에 나타난 현대인의 심리적 문제에 깊이 공감한다. 하야오는 1994년 봄 미국의 프린스턴대학에 가게 되는데, 이때 보스턴에 있던 하루키가 찾아와 두 사람은 처음 만나게 된다.
    하루키는 “외국에 살다 보면 일본에 있을 때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분을 만날 기회가 찾아오기도 한다”고 가와이 하야오를 만났을 때의 기쁨을 표현했다. 머릿속에 뒤엉켜 있던 실타래가 풀리는 듯한, 숨통이 트이는 듯한 ‘치유’의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일본에 돌아온 후 하루키는 이틀 일정으로 교토에 사는 하야오를 만나러 가는데, 그때 두 사람이 나눈 대화를 담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격식을 갖춘 ‘대담’ 형식이 아니라, 느긋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면서 머릿속에 떠오른 것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때가 옴진리교 사건과 한신 대지진이 발생한 1995년이라, 이와 관련된 화제가 자주 등장한다. 하루키가 이야기하는 미국 생활과 1960년대의 학생운동, 옴진리교 사건, 한신 대지진의 충격을 가와이 하야오는 깊이 경청한 후, 한 사람 한 사람이 독자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한다.
    두 지성이 만나 개성과 보편성, 개인적 삶과 사회 참여, 소설의 본질, 일본 사회 속의 폭력성, 결혼 생활 등,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겪는 여러 문제와 내면에 잠재한 고뇌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책이다.

    가와이 하야오 씨와 나눈 기적 같은 대화

    가와이 씨와 마주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나는 늘 감탄하게 된다. 그는 결코 자신의 생각대로 상대를 움직이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의 생각이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상대의 움직임에 맞춰 자신의 위치를 조금씩 바꾼다. 예를 들면 내가 그때 소설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나를(혹은 내 작품을) 유도할 가능성이 있는 말은 아예 꺼내지 않고 작품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이야기를 주로 했다. 그러면서도 자연스러운 생각의 흐름이 몇 가지 있다는 것을 시사하여 결과적으로는 나 스스로 그것을 발견하게 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느꼈다. 그럼으로써 은연중에 나를 많이 격려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론가라기보다는 실천가 타입의 사람이며 작가이다. 때문에 전문적인 ‘실천가’로서의 가와이 씨의 자세에 공감이 가는 점이 많았다. 특히 가와이 씨의 빠른 사고방식의 전환과 초점을 하나로 정했을 때의 예리한 의식의 집중력에 관해서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줄곧 감탄했다.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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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18] 결국 나라는 인간은 글을 쓰는 행위를 통해서 외부와 가장 효과적으로 관계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결론에 도달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또한 확실합니다. 아직 제 나름대로 고생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해답은 그렇게 쉽게 찾을 수 있는 게 아니고,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나라는 인간의 모습을 다시 만들어나가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바람은, 지금 하고 있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이 일이 그 해답을 저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알려주었으면 하는 것입니다.(하루키)
    [P. 41] 현재의 젊은이들이 해야 할 일의 본보기로 무라카미 씨가 해온 일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체제에 반대하는 반항이 아니라 ‘거의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어떻게든 스스로 길을 개척해 자기 나름대로의 문학 스타일, 생활 스타일을 구축해 나가는 것’입니다. 거기서 새로운 것이 생겨나는 거죠. 도식적으로 생각한 반항은 머릿속에서만 이루어져 쉽게 식습니다. ‘자기 나름의 스타일’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모두 바쳐 헌신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비로소 자신의 ‘작품’이 탄생하는 겁니다.(하야오)
    [P. 53] 한국인은 개인주의가 아니라 가족에서 자신의 동일성을 인식하는, 말하자면 ‘패밀리 에고family ego’를 가지고 있잖아요? 그것은 개인과 개인이 관계와 그 위험성을 늘 염두에 두고 이루어져온 서양의 개인주의와는 다릅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패밀리 에고 밖으로 나오면 그때는 정말로 에고이즘이 되기 때문에 개인주의가 문제가 되는 것 아닐까요?(하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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