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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독도의 진실 : 독도는 우리 땅인가 / 강준식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소담출판사 : 태일소담, 2012
청구기호
金珍培 951.997 -12-12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364 p., 1장(접지) : 삽화 ; 22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73812752
제어번호
MONO1201860062
주기사항
"독도 관련 연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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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439626 金珍培 951.997 -12-1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두 나라가 섬 하나를 놓고 싸우고 있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가까운 두 나라 사이에 자리한 탓에 100여 년 동안 맘 편할 날 없이 뜨거운 감자일 수밖에 없었던 바로 독도. 365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독도는 아직까지도 어느 한쪽으로 명확한 결론이 맺어지지 못한 채 통한의 역사와 전쟁의 아픔을 끌어안고 시름하고 있다.
    우리는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해왔다. 이유 같은 건 들어볼 필요도 없었다. 하지만 빼앗길까 불안하다. 저들이 계속해서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유. 저들은 대체 어떤 근거를 가지고 아직까지 우리와 국제사회를 상대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것인가. 『독도의 진실』은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그것을 정밀히 추적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철저한 고증을 통해 독도의 진실을 낱낱이 파헤치다.


    얼마 전 한 일본인 극우 인사가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 있는 위안부 소녀상 옆에 말뚝을 묶어 논란이 일었다. 말뚝에는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었고, 서울 곳곳에서 말뚝을 들고 시위를 하기도 했다. 점점 치사하고 지루하고 추잡하게 흘러가는 영토 분쟁. 저들은 뻔뻔하게도 우리나라를 상대로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외친다.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식으로 몰아세운다. 독도는 두 나라의 감정적인 문제만이 아닌 정치적, 외교적으로도 국력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사안이다. 저자는 이제 냉정한 판단이 필요한 때라고 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먼저 상대를 잘 알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일본의 시각에서 독도 분쟁이 일어나게 된 경위를 신라, 고려 시대부터 거슬러 올라가 철저한 자료 조사와 연구를 토대로 현재에 이르는 날까지의 독도의 진실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어쩌면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화가 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화가 나지만,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그 분노가 희미한 미소로 바뀌며 완벽하게 감정 이완을 시켜준다. 이유는 간단하다. 왜 독도가 우리 땅인지를 사료를 바탕으로 논리적이고도 쉽고 재미있고 통쾌하게 확인시켜주기 때문이다.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무시한 일본,
    결국 독도를 강제 침탈하다.


    특이하게도 이 책에서 저자는 시대별로 바뀌어온 독도의 이름을 쫓아 명석하게 분석했다. 독도라는 지금의 이름이 되기까지 독도는 여러 이름으로 불려왔다. 우선 ‘우산도’는 독도의 옛 명칭이다. 하지만 일본은 사서에 등장하는 우산도에 대한 명확한 서술이 없는 만큼 우산도는 울릉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외 요도-삼봉도-가지도-석도와 같이 우리나라 고문서에 ‘문자화’되어 있는 독도의 옛 명칭들은 일본이 반박하기에 앞서 우리나라 역시 그것이 독도라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약한 상황이다. 그러나 1900년에 고종은 독도가 대한제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선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발령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석도’라는 명칭이 처음 등장하지만, 이 또한 일본은 그것이 ‘독도’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라고 반박했다. 그 와중에 1905년, 일본은 독도를 자기네 땅으로 편입시켰고, 해방이 된 1945년까지 독도는 ‘다케시마’라는 이름으로 불려야 했다. 섬의 이름이 독도로 되돌려진 것은 1946년 맥아더사령부가 훈령 677호를 발령하면서부터였다. 이후 독도는 우리가 실효지배하게 되었지만, 일본은 패전의 아픔에서 숨을 돌리자 곧 다케시마를 되찾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그 결과가 샌프란시스코조약의 영토 조항이다. 일본의 강력한 로비는 맥아더사령부가 한국 영토로 돌려놓은 독도를 미확정 지역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 미국은 일본을 편들었다. 그 정치적 배경은 당시 소련의 원폭 소유 발표와 중공의 건국 등 극동 정세가 긴박해진 가운데 일본의 협력이 보다 절실해졌었기 때문이지만, 독도 문제에서 미국이 일본을 편들게 된 논리적 근거는 1905년 일본의 독도 편입을 합법적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다케시마는 없다.
    일본의 논리는 완전히 파괴되었다!


    저자는 이 논리를 깰 수 있는 히든카드를 제시했다. 1900년에 반포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가 바로 그것이다. 저자는 여기서 문헌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전해지는 증언들을 통해 독도가 ‘돌섬(독섬)’이라고 불렸다는 사실과 그것을 문자화한 것이 대한제국 칙령에서 표기한 ‘석도(돌섬=독섬)’라는 것을 증명했다. 날씨가 좋은 날 멀리 바라보이는 독도를 울릉도 정착민들이 ‘돌섬’ 또는 ‘독섬’이라 부른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고 ‘독섬’은 ‘돌’을 ‘독’으로 발음하는 전라도식 방언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독섬’을 ‘독도’로 처음 표기한 것이 일본이었다는 것을 날카롭게 포착해냈다. 칙령 제41호에서 ‘독섬’을 ‘석도’로 표기했는데, 저들은 이것을 ‘독도’로 표기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의 ‘석도’는 ‘독도’다. 이것이 입증된 이상 1905년 일본의 독도 편입은 불법이었음이 밝혀진 것이고, 그에 따라 일본의 편입 논리에 기초했던 ‘러스크 서한’이나 이를 답습한 ‘밴 플리트 보고서’의 논리가 무너진다. 그 대신 “독도가 한때 조선 왕국의 일부였다”는 ‘스티브스 서한’이나 김채형 교수가 발견한 ‘1954년 8월 26일자 미 국무부 내부 보고서’의 논리가 부활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미국은 더 이상 일본을 편들 수가 없고, 미국의 도움을 기대하며 국제사법재판소에 가려고 해마다 문제를 제기해온 일본은 그 동력을 잃게 된다.
    이제 우리는 “독도의 호칭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라는 일본 외무성의 질문 따위에는 이렇게 반문하면 될 것이다.
    “너희가 문자화시켜놓고 왜 우리더러 그걸 입증하라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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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34] 일본은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이를테면 한국 공격의 선봉장 격인 시모조(下條正男)라는 학자는 한 지방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칙령의 석도는 관음도라고 주장했다.
    -(대한제국 칙령의) 죽도와 석도는 오늘날 어떤 섬을 가리키나요?
    “한국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석도야말로 현재의 독도라고 주장해왔지요. ‘돌’과 ‘독’의 발음이 가깝다는 이유로 칙령에 있는 석도가 독도임에 틀림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칙령에는 석도나 죽도의 위도와 경도가 명기되어 있지 않아요. 분명한 근거가 없습니다.”

    -석도가 독도가 아니라는 증거는?
    “한국에서 발행되던 1899년 9월 23일자의 「황성신문」은 울릉도의 부속 섬 가운데 가장 현저한 섬은 우산도와 죽도라고 보도했고, 독도는 기사에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거기에 기재된 죽도는 현재의 독도와 다르지요.”
    -그렇다면 칙령 제41호에 있는 석도와 죽도는 지금으로 치면 어떤 섬인가요?
    “죽도는 대섬입니다. 석도는 이규원이 도항(島項)이라고 보고한 오늘날의 ‘관음도’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P. 319] 분쟁지인 독도가 어느 나라 소유냐는 질문에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66.7%, 호주 사람들은 58.8%,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55.6%, 필리핀 사람들은 54.5%가 일본 땅이라고 대답했다는 통계자료도 있다.

    [P. 324] 세계 각국어로 독도에 대한 5,000여 종의 자료를 발간·배포하고, 세계 각국의 지리부도나 지도책에 영향을 주는 외교적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며, 동해와 태평양해역의 국제 해도를 제작하여 세계에 보급하는 ‘조용한 외교’를 꾸준히, 그리고 착실히 진행해온 것은 오히려 일본 정부였다.
    그럼 ‘조용한 외교’를 표방해온 한국 정부는 그동안 무엇을 해왔나? 한 것이 별로 없다. 그저 손 놓고 아무 일도 안 하면서 말만 멋있게 ‘조용한 외교’라고 위장해온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다 문제가 터지면 앞에 언급했듯이 책상 서랍에 넣어둔 수첩을 꺼내 거기 적힌 아이디어 항목이나 주르르 발표하고 세상이 잠잠해지면 그것으로 끝이다. 복장 터지는 외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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