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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도산서원 / 한형조, 최진덕, 정수환, 정석태, 이남옥, 황정연, 박인호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성남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2018
청구기호
951.509 -18-13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293 p. : 삽화 ; 22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58663704
제어번호
MONO1201871067
주기사항
한자표제: 陶山書院
참고문헌: p. 288-291
2016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의 인문정신문화 스토리연구과제로 수행된 연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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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 문과 예 그리고 인간을 품은 한국의 인문공간

1 도산서원과 퇴계학의 꽃 매화
‘주자학의 몸’으로서의 서원
자연 세계와 인간 세계의 사이
자연 회귀 의지와 서원, 그리고 매화벽
리(理)는 형이상학적 실체인가
역(易)의 세계의 뿌리와 지엽
주자학과 시인과 매화
매화와 달과 밤과 겨울
옥, 눈, 얼음, 그리고 무(無)
매화 혹은 무(無)의 드러남
퇴계학의 어떤 헷갈림
노장(老莊)의 무와 퇴계학의 무

2 도산서당, 성학의 상징과 훈련 캠프
21세기의 실학
은자의 삶
도산서당의 공간
‘퇴계’라는 이름
완락재
유정문
천광운영대
천연대

3 도산서원의 아낌없는 투자와 치밀한 경영
조선판 산학연, 서원
이황의 동량 육성 프로젝트
서원을 향한 조야의 기부
서원전, 아낌없는 투자의 종잣돈
전장기, 치밀한 경영의 결산표
도산서원, 세상 속으로

4 예던 길 앞에 있네_현판과 시에 담긴 고인의 길, 선생의 길
고인의 길, 선생의 길
벼슬에서 물러나 살 뜻을 실천하다
계상에다 비로소 집을 짓노라
고인을 못 뵈도 예던 길 앞에 있네
가신 임 뜻을 담아 현판을 걸다
찾아오는 발길이 끊이지 않다

5 학문을 향한 지식인의 열정
조정에서 물러나 강학을 꿈꾸다
도산에 자리를 정하다
교학지전, 도산
서당에서 서원으로
유학자의 성지, 도산서원

6 서원도를 통해 본 도산서원의 미술사
서원도 이해하기
서원과 서원도
서원도의 기원과 제작 양상
서원도를 통한 한국 유교의 현대적 의미 찾기

7 도산을 찾은 명사들_학문에 배부르고, 덕에 취하다
도산서원을 지킨 사람들
일상과 향학의 본산_영남 남인의 시선을 중심으로
존모와 순례의 대상_근기 남인 허목·이익과 조식 연원 안덕문의 시선을 중심으로
포섭의 대상_영·정조의 시선을 중심으로
타자적 대상_노론과 소론의 시선을 중심으로
이황의 우리 집 산, 청량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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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467834 951.509 -18-1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467835 951.509 -18-1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한국의 인문 공간인 서원과
    그 속에 담긴 정신문화를 조명하다


    ■ 조선의 대표적 인문학 공간으로서 당시의 문화와 사상을 이끌었던 서원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통해 한국의 유교문화와 유학자의 다양한 측면을 밝힌 ‘석실서원’, ‘도산서원’, ‘덕천서원’, ‘옥산서원’, ‘돈암서원’, ‘필암서원’ 6종을 발간했다. 특히 건축물이나 관광지로서 서원을 다룬 기존의 관련 도서와 달리 한국의 인문정신문화 자산으로서 서원의 가치를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 사회문화적 역할, 가치, 제향 인물의 역사성 등을 종합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6개 서원을 뽑아 각각의 보편성과 특수성의 조화에 역점을 두었다.
    이번에 나온 석실서원(石室書院), 도산서원(陶山書院), 덕천서원(德川書院), 옥산서원(玉山書院), 돈암서원(遯巖書院), 필암서원(筆巖書院)은 경기.충청.영남.호남권을 대표하는 6개 서원이다. 각 서원에 제향된 인물은 조선시대 중앙은 물론 지역 사회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였으며, 한국 사상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국의 서원은 존현(尊賢)과 교학(敎學)의 공간이라는 보편성과 함께 지역.학파.정파에 따른 특수성도 존재했다. 이번에 발간된 신간은 이러한 각 서원이 지니고 있는 보편성과 특수성의 조화에 중점을 두면서 인문정신문화 공간으로서 서원을 조명하였다.
    서원은 제향된 인물과의 밀접한 연관성 속에 설립.발전된다. 따라서 이 책은 서원과 제향 인물의 사상과 활동을 중심으로 하면서, 철학.문학.역사.예술.민속은 물론 서원의 건축과 경제 분야까지 망라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서원의 창건.중건.이건, 서원의 학술.문화적 특성과 사회적 영향, 제향 인물의 행적과 정신, 각종 시문에 나온 인문정경, 서원의 운영, 자연지리와 인문지리적 환경 등을 다루었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 31명이 필자로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 석실서원(石室書院), 서울학과 경화 문화의 산실
    석실서원은 조선 후기 지성사의 물줄기를 바꾼 실험과 혁신의 공간이다. 서울 인왕산 밑 장동에 근거를 둔 안동김씨 김상헌으로 대표되며, 서인 노론의 정치적 상징처이기도 하다. 청음 김상헌의 절의는 석실서원을 의리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석실 후학들의 사유는 유연했고, 시야는 넓었다. 그들은 이곳 석실서원에서 시대를 내다보는 실용의 학풍에 국제적 감각을 갖춘 도회 문화를 접목시켜 조선의 학술과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갔다. 석실서원은 새로운 학풍과 실험정신을 꽃피우며 광범위한 문인 집단을 탄생시켜 낙론 학풍을 만들었고, 서울을 중심으로 화려한 경화 문화를 꽃피우는 구심점이었다.

    ■ 도산서원(陶山書院), 문文으로 빚고 예禮로 다듬은 사림 교학의 전당
    조선을 대표하는 서원이자 퇴계 이황의 유업을 계승한 곳이 바로 도산서원이다. 이황이 손수 써서 내건 ‘도산서당’은 배움의 문턱을 낮추고, 격조 높은 조선의 지식문화를 예비하는 곳이었다. 이황은 자신의 호인 ‘퇴계(退溪)’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곱씹어 배우는 자세 즉 퇴고의 가치를 가르쳤다. 그가 도산서원에서 가르쳤던 것은 ‘인간다움’이었고, 철학적 자기를 깨닫고 거기서 찾는 행복의 기술을 말하려는 이황의 살가운 가르침이 담겨 있다. 도산서원은 이황이 남긴 이 같은 절제하고 자기를 돌아보는 공부 방법과 세상에 예의 실천을 다 하라는 가르침이 실현된 공간이다.

    ■ 덕천서원(德川書院), 두류(頭流)의 정기가 가득한 조선의 경의학 센터
    덕천서원은 “학문은 실천을 통해 비로소 그 빛을 발한다”라고 내건 기치처럼 지식을 실천으로 발현하고, 실천을 지식으로 수렴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을 대표하는 남명 조식은 인간을 중심에 두고 시간과 공간의 변화를 살피고 인간을 이해했다. 조식이 그 후학들을 통해 길이 이어지기를 염원했던 참된 학문은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구하는 활인(活人)과 활세(活世)의 학문이었다. 하나의 인문학 공간으로서 덕천서원은 조식과 그 후인들을 통해 경의(敬義)를 드높이고 학문적 사유의 깊이를 더해간 곳이다.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릴 수 있다는 경의학의 핵심이 바로 덕천서원에서 구현되었다.

    ■ 옥산서원(玉山書院), 옥처럼 맑은 영남 유학의 본산
    경주 자옥산 아래 자리한 옥산서원은 남인의 정신적 지주인 회재 이언적이 어린 시절 독서하던 곳이며, 영남 남인의 대표적 서원 중 하나이다. 조선 유학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선각자인 이언적이 지은 원조오잠(元朝五箴)과 그가 명명한 사산오대(四山五臺)는 자연경관에 성리학적 세계관을 투영하고 유불선의 조화를 노래한 이언적의 이상이 담겨있다. 이언적이 옥산서원에서 추구했던 것은 세상을 광정(匡正)하는 학문이었고, 그 질실(質實)했던 학인의 숨결은 그가 수양의 공간으로 활용했던 옥산서원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져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풍요롭게 했다. 옥산서원은 지역 사회 지식 확산의 중심지로서 사림의 지식 문화를 이끌고 수많은 인걸을 길렀고, 그들의 심오했던 학문의 자취는 이 땅의 문명성을 높였다.

    ■ 돈암서원(遯巖書院), 예禮로운 개인, 품격 높은 나라를 꿈꾸다
    돈암서원은 황령을 배경으로 사계천이 흐르는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노론계 서원이다. 효와 가족 사랑의 좋은 표본으로 한 시대 산림의 종장이자 예학의 대가인 김장생, 김집, 송준길, 송시열을 배향하며 현대인에게도 삶의 멘토가 되고 있다. 인간의 도덕 원칙인 의(義)와 모든 사물의 당연한 이치인 이(理)에 대한 탐구와 실천을 중시한 돈암서원 의 강학 활동은 예학자의 자질과 예학의 근본을 중시하는 인물로 이끈다.

    ■ 필암서원(筆巖書院), 의리에 도학을 겸한 호남학의 자부심
    전형적인 전학후묘(前學後廟)의 형태로 지어진 필암서원은 16세기 조선의 엘리트 지성인 하서 김인후의 학문을 계승하며 호남 지역 서인들의 중심이었다. 김인후는 도학, 절의, 문장을 두루 갖춘 선비로, 그의 문학과 교유,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은 여러 이야기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그의 도학은 진정성을 담보하고 있었기에 긴 생명력을 지녔고, 상정(常情)에 충실했던 그의 삶의 궤적은 세상 사람의 존경을 받는 이유가 되었다. 그는 의리를 아는 선비였고, 사랑의 참된 의미를 깨달았던 인간이었다. 특히 김인후의 지조와 절개는 임진왜란 때 문인들의 의병 활동으로 이어진다. 필암서원은 유교적 가치와 건축물이 특히 잘 보존되어 있고 도학·절의·문장 그리고 인간애를 겸비했던 아름다운 사람의 숨결이 녹아 있어 지나는 이의 옷깃을 여미게 한다.

    ■ 한국의 인문정신문화 자산으로서 서원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공론(公論)의 장이었던 서원에 현대적 의미를 부여한다.
    서원은 조선시대 사립 고등교육 기구로, 지성의 요람이자 성리학 발전의 중심지였을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교육과 문화, 여론의 구심점이었다. 한국의 서원은 2018년 5월부터 2019년 3월까지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2019년 7월 개최되는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만약에 등재에 성공하면 서원은 한국의 12번째 세계문화유산이 된다. 서원을 중심으로 한 학문 활동은 한국 정신문화의 저변을 형성하고 그 수준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고, 이러한 서원 문화는 오늘날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적 가치가 되었다. 이번에 발간된 6개의 서원은 ‘한국의 인문 공간’으로서 서원을 조명하는 첫 단계로, 매년 새로운 서원과 그 서원과 관련된 인물, 사상, 정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인문정신문화 자산을 발굴하고 건축물로서만 인식되었던 서원을 공론의 장으로서 현대적으로 해석함으로써 역사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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