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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아름다운 우리 저고리 / 김혜순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RHK(알에이치코리아), 2018
청구기호
646.400951 -19-1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251 p. : 삽화 ; 22 x 22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25564920
제어번호
MONO1201900025
주기사항
본문은 한국어, 영어가 혼합 수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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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476033 646.400951 -19-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476034 646.400951 -19-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한국 여인의 삶과 미의식이 고스란히 담긴
    아름다운 우리 저고리의 모든 것!


    우리 고유의 미의식과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긴 저고리. 전통 복식이라는 의미를 뛰어넘어 한국의 시대상과 문화상이 깊이 반영된 우리 예술의 진수이자 상징인 저고리를 통해 그 안에 은밀하게 스며든 한국 여인들의 삶과 한국인의 미의식을 들여다본다.

    우리 저고리의 모든 것을 담다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이자 전통 복식의 명맥을 잇고 있는 김혜순 교수가 우리나라 저고리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수많은 복식 관련 자료와 사료를 발굴, 우리나라 복식사의 새로운 경지를 펼친 이 책은 고혹적인 자태, 눈부신 색감, 절제된 미,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이 빛나는 우리 저고리의 모든 것을 다룬 국내 유일의 저고리 대백과이다.
    상고 시대부터 6천 년의 세월을 한국 여인들과 함께해온 저고리의 유래와 종류, 구성, 변천사, 도식화를 비롯하여 저고리 600년사를 완벽하게 복원한 도판이 수록되어 있다. 호방한 고려 여인의 긴 저고리, 구중심처 여인들의 격조 있는 삼회장저고리, 서민들의 애환이 서린 무명저고리, 기녀들의 열망이 숨겨진 초미니 저고리까지, 한국 여인의 삶과 사랑이 오롯이 담긴 다양한 종류의 저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저고리의 역사를 담다
    한자어로 ‘적고리(赤古里)’로 표기하는 저고리는 상의를 지칭하는 것으로 바지나 치마와 같이 하의에 해당하는 옷 위에 입는 포에 비하여 길이가 짧은 상의를 뜻한다. 적고리는 조선 초 세종 때 처음 쓰였으며, 태종의 비인 원경왕후의 《선전의選奠儀》에 치마를 가리키는 ‘쳐마’라는 말과 함께 등장한다.
    상고시대를 기원으로 두고 있는 저고리는 우리의 오랜 역사와 함께하고 있으며, 우리 선조들의 미의식은 물론이고 각 시대의 문화와 시대정신까지 담고 있다.
    이 책은 상고시대부터 지금까지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저고리의 기원에서부터 종교와 사회적 여건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저고리의 변천사를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하나 하나 밝혀내고 기록하고 있는 획기적인 역작이다.

    저고리의 변천 과정
    상고 이래 지금까지 계승되어 온 저고리는 바지나 치마에 비해 그 형태 변화가 비교적 다양하다. 고대에는 기마 활동에 편리하도록 긴 저고리를 입었으나, 조선시대로 접어들면서 유교주의에 입각한 남녀유별 사상이 반영되면서 여자 저고리의 길이도 짧아진다. 특히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뒤로는 현저하게 단소화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저고리의 길이 변화는 깃이나 소매, 섶을 비롯한 다른 구성 요소들의 변화를 야기했을 뿐만 아니라, 속옷으로 입는 저고리를 변화시켰고, 짧고 밀착된 저고리에 어울리는 작은 가슴을 만들기 위한 가슴 졸잇말이나 노출된 가슴을 가려주는 가리개용 허리띠까지 등장시켰다.
    이 책에서는 김혜순 교수가 10여 년에 걸쳐 복원한 15세기 조반부인의 저고리에서부터 20세기 개화기 여성이 입었던 저고리까지, 70여 점의 저고리를 통해 600년 복식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저고리를 통해 시대를 읽다
    저고리는 단순히 선조들이 입었던 의복으로만 의미 지어지지 않는다. 저고리 모양의 변천이나 다양한 종류의 저고리는 그 시대의 문화와 시대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고리만큼 유행에 민감한 옷도 없었고, 계급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옷도 없었다. 가령 깃, 섶, 고름, 곁마기, 끝동에 이색(異色)의 천을 달아 멋을 낸 삼회장저고리는 신분이 높아야 입을 수 있는 옷이었다. 제도적으로 아무나 입을 수 있는 옷이 아니었다. 또한 저고리는 유행에도 민감했다.
    조선 전기에는 왕실을 비롯한 양반 부녀자들이 유행을 주도했고, 이들의 미의식이 하류층으로 전파되어 가는 성향을 보였다. 그러나 조선 후기에 들어서는 양반 부녀자들이 아닌 기녀들이 유행을 주도했다. 조선 후기 기녀들의 옷을 살펴보면 당시 어떤 옷이 유행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이처럼 저고리는 우리 선조들의 미의식뿐만 아니라, 각 시대의 문화적 양상과 성향, 시대상까지 살펴볼 수 있는 우리 문화의 정수이다. 저고리를 통해 역사적 의미와 문화의 변천사까지 살펴볼 수 있는 이 책은, 우리 복식을 전공하고 공부하는 학생이나 전문가들에게는 물론이고,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지켜나가고 싶은 일반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책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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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12~13] 한자어로는 적고리로 표기하는 저고리는 상의를 지칭하는 것으로 바지나 치마와 같이 하의에 해당하는 옷 위에 입는 포에 비하여 길이가 짧은 상의를 뜻한다. 적고리는 조선 초 세종 때 처음 쓰였으며, 태종의 비인 원경왕후의《선전의》에 치마를 가리키는‘쳐마’라는 말과 함께 등장한다. 반면 치마가 한글로 등장한 것은 사도세자의 비 혜경궁 홍씨의《한중록》에서이다.
    역사적으로 그 기원을 볼 때 저고리는 상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우리의 오랜 역사와 함께하고 있으며, 착용 범위를 본다면 남녀노소는 물론이고 상하 계급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착용하였던 우리 민족의 기본적인 의복 형태이다.

    [P. 17] 저고리는 형태적으로 다양할 뿐 아니라 기능적이며 시대 환경에 적합하고 합리적인 모습으로 발전되어 왔다. 우리 민족의 문화와 사상, 미감 등이 고스란히 담긴 저고리는 특히 여성을 중심으로 변화 발전되어 온 복식 아이템으로써 우리 전통의 미적 자부심이 느껴지는 민족 고유의 복식이다.

    [P. 25] 저고리 길이의 변화는 깃이나 소매, 섶을 비롯한 다른 구성 요소들의 변화를 야기했을 뿐만 아니라, 속옷으로 입는 저고리의 변화나, 짧고 밀착된 저고리에 어울리는 작은 가슴을 만들기 위한 가슴 졸잇말이나 노출된 가슴을 가려주는 가리개용 허리띠를 등장시켰다.
    뿐만 아니라 저고리의 변화는 치마의 착장 위치와 길이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의복 전체의 실루엣과 착장 형태를 결정하며, 우리의 복식미를 형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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