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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두브로브니크에서 만난 사람 : 신영 소설 / 지은이: 신영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솔출판사, 2019
청구기호
811.33 -19-51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343 p. : 삽화 ; 21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60200669
제어번호
MONO1201903347
주기사항
신영의 본명은 '신기남'임
부록: 덧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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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우스* 11
벨뷰 호텔* 15
나폴레옹* 21
스르지* 27
쿠프린* 44
성* 48
아! 두브로브니크!* 76
디너* 95
아버지* 112
테라스* 127
프랄랴크* 132
모스타르* 157
라이벌-미하일로비치와 티토* 174
코토르* 187
밀레티치의 세 여자* 205
페라스트* 221
스플리트* 243
두브로브니크에서 만난 사람* 258
비올란테* 265
잃어버린 사람을 찾아서* 284

부록: 덧풀이* 303
작가의 말*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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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483859 811.33 -19-5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486081 811.33 -19-5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치열한 역사의 현장에서 발굴해낸 삶의 흔적,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치밀한 구성으로 풀어낸
    두브로브니크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법조인, 정치인 출신 작가 신영의 눈부신 첫 데뷔작!


    소설가 신영의 첫 장편소설 『두브로브니크에서 만난 사람』이 솔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정치가로서 더 잘 알려진 작가 신영(신기남)은 인권변호사로 인생의 첫 발걸음을 뗐다. 법조인으로서는 최초로 TV방송 사회자를 맡아 얼굴을 알린 신영은 정치에 입문하여 치열한 정치의 세계에서 4선 국회의원으로 자리를 잡아 나갔다. 20여 년의 정치생활 동안 왕성하게 활동하며 정치개혁을 주도하며 개혁정당을 창당하고 집권 여당의 대표를 지내는 등 한국 정치의 선봉에 서 있었다. 이후 소년 시절의 꿈이었던 소설쓰기에 몰두하던 중 국가 최고의 도서관정책 기구인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평소 소신대로 ‘문화선진국’, ‘도서관 천국’을 이 땅에 구현하는 이상을 실천하고 있다. 도서관에 출근하며 새 작품을 구상하고, 앞으로도 다섯 편 정도는 써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작가 신영의 첫 장편소설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날카로운 시선과 뛰어난 분석력으로 가득한 동시에 오스카 와일드가 일생을 통해 속삭이던 꿈과 모험의 로망스로 그 결을 더한다.

    삶이란 무엇인가?
    아드리아 해안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미스터리


    소설 『두브로브니크에서 만난 사람』은 일종의 로드무비적 성격을 가진다. 이 소설은 아드리아해를 바라보고 있는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보스니아를 배경으로 한다. 최근 TV와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동남유럽의 이 지역들은 아직은 낯설어 더 매혹적인 장소가 아닐 수 없다. 지리적으로나 민족적으로 복잡한 사연을 지닌 배경을 중심으로 작가 신영은 풍부한 상상력과 꼼꼼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달마티안(Dalmatian) 해변에 있는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를 여행하던 두 남녀의 우연한 만남은 이들의 삶에 짧지만 강렬한 영향을 미칠 또다른 여행의 시작이었다. 8년간의 유고전범재판소 재판관 직을 마무리한 법률가 출신 ‘준선’과 꿈속의 세계를 현실로 창조해내는 무대미술가 ‘유지’가 품고 있는 평범하지 않은 경험과 지식, 그리고 발칸의 뼈아픈 역사와 한 여인의 개인사가 씨줄과 날줄로 얽히는 중에, 역사적 현장에서의 소설적 상상력이 탁월하게 발휘된다.

    “그런데 여기 두브로브니크에 티치아노의 막달라 마리아가 또 하나 있는 줄은 몰랐어요. 그만큼 잘 알려지지 않은 그림이에요. 이 막달라 마리아는 다른 막달라 마리아와는 다른 특이한 점이 있네요. 막달라 마리아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여러 사람과 함께 그려져 있고, 또 엄숙한 모습이 아니라 아주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점이 색다르네요. 이런 그림을 이렇게 뜻밖에 직접 보게 될 줄이야.” (167쪽)

    더불어 작가는 카이사르, 폼페이우스, 나폴레옹, 프랄랴크, 미하일로비치와 티토, 티치아노, 조르조네와 미켈란젤로 등 역사에 족적을 남긴 여러 인물에 대한 풍부한 상상과 사실을 소설 속으로 끌어들인다. 특별히 미술 작품에 대한 꼼꼼한 자료 조사를 통해 미켈란젤로, 티치아노 외에도 조르조네라는 걸출한 베네치아 회화의 거장을 소개한다. 이 책은 착실한 여행 안내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인문 교양서로의 기능에도 충실하다.

    역사 앞에 선 단독자로서, 또한 인류의 한 사람으로서
    복잡다단한 발칸반도의 현대사를 통해 우리 시대를 말하다!


    “두브로브니크성이 그 바닷가에 서 있었다. 성안 골목 돌길을 걸으면서 갖가지 느낌과 생각에 잠겼다. 손으로 성벽을 쓰다듬자 돌이 사람이 되어 말을 걸어왔다. 성벽을 쌓고 성벽에 기대어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성벽을 부수고 그 부순 성벽을 다시 쌓은 이야기도 있었다. 아니, 그것은 절규였다. 그곳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었다. 그들이 남긴 영광과 좌절, 희열과 비탄의 자국을 따라가는 순례지였다.” (「작가의 말」 중에서)

    유럽의 화약고, 발칸반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단순히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다층적인 시선에서 발칸전쟁을 탐구하고 해석함으로써 죄와 벌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과 깊은 사색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이야기를 통하여 사람은 자기 자신의 협소한 경험만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넓고 깊은 삶에 대한 이해를 경험한다. 이 소설이 취하고 있는 발칸 지역에서의 낯선 여행기 형식은 우리 삶을 깊이 익게 하면서도 이를 통해 알게 되는 이방異邦의 처절한 역사와 정치는 우리가 처한 어두운 현실 정치의 알레고리로도 읽힐 수 있다.” (방민호, 문학평론가)

    『두브로브니크에서 만난 사람』은 독자를 단순히 사진을 찍고 돌아보는 여행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공감하고 문명사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여행으로 인도할 것이다. 세르비아와 보스니아, 크로아티아를 비롯한 옛 유고연방을 역사적으로 이해하는 계기도 될 것이다.

    국회의원 신기남에서 소설가 신영으로…
    오랜 문학의 꿈을 품고 마침내 긴 잠에서 깨어나다!


    긴 정치생활과 습작의 시기를 거쳐 드디어 펼쳐 보인 소설가 신영의 작품 세계는 이제부터 시작된다. 실로 오래된 꿈을 펼쳐 보이는 그의 첫걸음은 역사와 정치, 로맨스를 한데 아우르는 기존의 방식을 탈피한 새롭고도 묵직한 장편소설이다. 이 한 권의 책으로 충분히 국회의원부터 소설가까지, 그가 걸어왔던 인생의 깊이와 나아가고자 하는 넓이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소설가 신영의 바람대로 그 처음을 함께하는 “아드리아의 아름다운 풍광 사이사이에 밴 발칸의 아픈 역사를 더듬어보는 이 소설이 당신의 발길을 친절히 안내하는 다정한 벗이 되기를” (「작가의 말」 중에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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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54] “네. 티치아노의 「성모승천」. 이것이 성모 마리아가 창조주의 부름을 받고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올라가는 영광스러운 장면을 그린 성모승천의 전형적인 형태랍니다. 그 시대의 많은 화가들이 성모승천을 그렸지만 티치아노의 「성모승천」이 가장 뛰어났다고 하죠. 색채와 구도, 인물들의 생동감이 종전의 다른 화가들 그림과는 확연히 달랐다는 거예요. 티치아노는 스물여덟 살 때 베니스의 프라리 성당에 이런 형식의 「성모승천」 그림을 그렸는데, 그 그림 하나를 계기로 단연 최고 인기화가가 되어 여러 나라 성당에 초청을 받아 가서 「성모승천」 제단화를 그려 줬어요. 티치아노의 제단화가 있는 성당은 그만큼 가치가 올라갔으니까요. 그가 여기 두브로브니크에도 왔었나 봐요. 베네치아에서 배를 타고 아드리아해를 건너왔겠죠? 이 두브로브니크 대성당의 명성을 올려주기 위해서.”
    [P. 94] 베오그라드의 수백 년 된 건물이 무너지고 많은 시민들이 희생되었다. 세르비아는 유고슬라비아에서는 가장 강한 나라였지만 서방 강대국들을 당할 수는 없었다. 따라서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여섯 개의 나라로 분리 독립되도록 놔두어야 했고, 수많은 군인들과 정치인들이 전쟁을 일으킨 책임자로 낙인 찍혀 유고전범재판소의 재판을 감수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들 나름의 명분과 자존심은 여전히 살아있는 것이다. 그것은 결코 소멸하지 않고 남아서 언젠가 다시금 역사의 수면 위로 떠오를지도 모른다.
    [P. 155] 저는 프랄랴크의 재판을 마치자마자 즉시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베니스행 비행기표를 사서 떠났지요. 그곳에서 다시 차를 운전하며 여기까지 오게 된 겁니다. 모든 것이 마치 계획이라도 미리 세워 놓았던 것처럼 진행되었어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프랄랴크에게 오히려 감사하고 싶기도 합니다. 저를 8년 동안의 긴 잠에서 깨워 본래의 세상으로 돌려보내준 셈이니까요. 네, 그래요. 이젠 다른 세상에서 다른 일을 하며 살아보고 싶어요. 제가 애초에 하고 싶었던 일, 제가 좀 더 잘할 수 있는 일 말이죠. 그것이 무엇일까요? 어디에 존재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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