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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원천으로 가는 길 : 서양 고전 문헌학 입문 / 안재원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논형, 2019
청구기호
001.3 -19-11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407 p. : 삽화, 초상화 ; 23 cm
총서사항
興本 ; 001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63572185
제어번호
MONO1201906794
주기사항
표제관련정보: 경계 너머에 있는 원천으로 가는 길을 왜 만들어야 하는가
참고문헌(p. 387-396)과 색인 수록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출판콘텐츠 창작자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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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1부 역사
1장 헬레니즘 시대의 서양 고전 문헌학
2장 중세의 서양 고전 문헌학
3장 르네상스시대 이후의 서양 고전 문헌학
4장 근-현대의 서양 고전 문헌학
5장 서양 고전 문헌학과 동양 고전 문헌학의 만남
6장 디지털 시대의 서양 고전 문헌학

2부 실제
7장 서양 고전 문헌학의 실제
8장 판독술(Paleography)
9장 『라틴어 대사전(Thesaurus linguae Latinae)』

3부 만남
10장 고전의 재발견과 세계의 근대화
11장 동양의 르네상스
12장 아랍의 르네상스
13장 “Regi Corum”은 고려의 충숙왕인가
14장 SINACOPA 1.0

맺는 말
참고문헌/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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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490517 001.3 -19-1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490518 001.3 -19-1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이 책이 아시아와 특히 한국에서, 키케로의 말대로,
    “원천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손가락(digitum ad fontes)”이 되기를 희망한다


    서양 고전 문헌학은 말과 글을 전하는 문헌들의 전승 관계를 조사하고 그 관계를 해명하며 그 해명을 바탕으로 원전을 복원하는 학술(ars)이고 원천에 다가가는 길(via)이다. 원천으로 가는 길을 나설 때에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고 몸에 익혀야 하는 기술이 세 가지가 있다. 비판 정본 기술, 판독 기술, 개별 단어 처리 기술이 그것이다. 이 책은 이 기술들이 학술적으로 어떤 고민과 역사적으로 어떤 논쟁을 거치면서 축적되었는지를, 즉 원천으로 가는 길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소개한다. 원천으로 가는 길을 만들자는 주장은 기원전 3세기에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 일했던 학자들에 의해 처음 제기되었지만, 이 주장은 2400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하다. 이 길은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은 이 길의 연장선 가운데에 하나이다. 이 책이 아시아와 특히 한국에서, 키케로의 말대로, “원천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손가락(digitum ad fontes)”이 되기를 희망한다. 이를 위해 이 책은 서양 고전 문헌학의 경계 너머에 있는, 그래서 전통적인 관점에서는 포착되지 않는 연구 영역도 소개한다. 시리아어와 아랍어로 번역된 서양 고전 문헌의 실제 혹은 실상과 서양 고전 문헌과 동양 고전 문헌의 만남에 대한 논의가 그것이다.

    이 책은 서양 고전 문헌의 비판 정본 작업과 주해 작업에 요청되는 기초 역량의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독자 대상은 서양 고전 문헌학을 공부하는 학생과 앞으로 공부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책은 3부로 구성하였다. 1부는 서양 고전 문헌학의 형성과 발전 과정, 2부 서양 고전 문헌학의 실제를 살펴보고, 3부는 서양과 동양 문헌학의 만남을 통해서 서양 고전과 동양 고전이 어떻게 만나야 할지를 고민하는 자리로 꾸몄다. 여기에 동양 고전 문헌학의 방법론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밝히고, 서양 고전 문헌학과 중세와 현대 문헌학 사이에 있는 연속성과 비연속성을 모색하는 거리도 보태었다. 또한 매체 전환의 시대에 디지털 도서관은 어떠해야 하는지, 아울러 서양 고전 문헌학이 한국 고전 문헌학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에 대한 고민도 밝혔다.
    100년 전까지 우리는 우리의 지식을 한문 문헌에서 빌어다 사용했다. 최근까지도 일본어 문헌에서 가져다 썼고, 요즘은 주로 영어 문헌에서 많이 빌어다 쓰고 있다. 물론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후 한글로 된 문헌들이 있다. 하지만 이 문헌들이 한국의 현재 지식 시장을 감당할 정도는 아니다. 지식 시장에서 한글 문헌이 차지하고 있는 몫이 아주 작다는 점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한국 인문학은 수입 학술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 인문학을 수입 인문학이 지배하는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단언컨대, 한국 인문학이 자생 인문학으로 나아가는 길 가운데 하나가 비판 정본 작업이다. 원전 장악 능력이 부족하면, 결국은 소위 해외의 권위자들의 의견을 빌어다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독자적인 의제, 담론, 이론 구성 능력과 관련해서 한국의 인문학자들이, 물론 인정하긴 싫지만, 서양의 학자에 비해서 밀리는 이유 가운데에 하나가 기본적으로는 비판 정본 작업과 같은 기초 연구가 부실하기 때문이다. 기초 연구의 부실은 원전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이어진다. 근대 학문도 그 시작이 원전에 대한 해석으로부터 갈라져 나왔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그런데 원전 해석에 대한 기본적인 주도권을 장악하는 방법이 실은 비판 정본을 만드는 것이다.

    興本 총서 기획의 변

    興本은 안중근 의사의 말이다.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모든 일이 망하는 근본이다.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모든 일이 흥하는 근본이다.
    따라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고 하는 것이다.
    (此所謂不能爲者。萬事之亡本。能爲者。萬事興本也。故自助者天助云)
    - 필사본 <安重根 傳>(일본 국회도서관, 10쪽)

    興本 총서는 한국 문명을 굳건하고 새롭게 만드는 뿌리들을 찾아내어 살리고 지키며 키우는 터전이다. 논형은 가까이는 10 책, 멀리는 100 책의 興本을 펴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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