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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사 / 이만열

기독교와 천도교 사이에 가교를 놓은 남강 이승훈 / 한규무
이필주의 신앙역정과 3.1운동 / 조선혜
양전백의 신앙과 수난 그리고 3.1운동 / 윤경로
교회와 민족, 길선주 목사의 목회와 민족운동 / 이상규
‘민족 목회자’ 동오 신홍식 / 고성은
대금업자에서 민족대표로, 춘헌 이명룡 / 박혜진
민족대표에서 기독교 친일의 상징이 된 정춘수 / 손승호
“조선 사람은 자유가 없다” 최성모 목사 / 송현강
신앙적 결단으로 3.1민족대표로 참여한 신석구 목사 / 김승태
민족대표에서 임정요인으로, 구국운동의 실천가 김병조 목사 / 고지수
“독립하지 않으면 발전하지 못한다” 유여대 목사 / 최태육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니” 국사 오화영 / 홍민기
조선 독립은 예수 생명의 힘으로, 근곡 박동완 / 이순자
이곳과 저곳 사이를 서성거리다, 박희도 / 홍승표
3.1운동 거사의 가교, 연당 이갑성 / 윤상림
북으로 간 3.1운동 민족대표, 김창준 목사 / 김흥수

부록1.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지 않은 기독교인 민족대표 6인 연보
부록2. 손병희 외 47인 경성복심법원 판결문(1920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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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과 기독교 민족대표 16인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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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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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당시 기독교인 수가 전체 인구의 1.5% 내외였지만 ‘3·1운동’에 앞장서서 체포, 수감된 기독교인의 수는 전체 수감자 수의 20% 내외를 차지했다. 그 정도로 당시 선배 그리스도인들은 이 운동에 적극적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3·1운동’ 100주년은 한국 그리스도인들에게 민족에 대한 소명을 다시 환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밖에 없다.
성경이 강조하는 바와 같이, 역사의식이 없는 신앙은 민족과 사회에 대해 맹목적이고 무책임하기 쉽다. 민족대표로 헌신한 신앙의 선배들은 믿음과 실천을 일치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이 책에는 우리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신앙의 선배들도 있지만, 뒷날 훼절(毁節)한 몇 분의 이력도 보인다. 이는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 이만열 추천 -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에서는 『3·1운동과 기독교 민족대표 16인』을 발간하였다. 1919년 3·1운동에는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많이 참여를 하였고, 특히 민족대표 33인 가운데는 16인이 기독교인이었다. 그럼에도 구체적으로 어떤 인물들이 참여하였는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이에 기독교 민족대표 16인을 한 자리에 모아 일반인들은 물론 청소년들도 쉽게 읽을 수있는 대중서 발간을 기획하였다.
이 책은 전문 연구자는 물론 한국교회의 크리스천, 특히 목회자나 주일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서술하였다. 100년 전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외친 자주 독립과 정의 그리고 평화를, 100년 후 오늘을 사는 우리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