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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국가의 부와 빈곤 / 데이비드 S. 랜즈 지음 ; 안진환, 최소영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한국경제신문 : 한경BP, 2009 (2010 2쇄)
청구기호
김형오 330.16 -10-1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918 p. : 삽화 ; 24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47527057
제어번호
MONO1201924993
주기사항
원표제: Wealth and poverty of nations : why some are so rich and some so poor
참고문헌(p. 833-901)과 색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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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511415 김형오 330.16 -10-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왜 어떤 나라는 부유하고, 어떤 나라는 가난한가?”
    부국과 빈국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나라들은 지속적으로 가난을 면치 못하고 이렇다 할 경제 성장을 이루지 못하는 반면, 또 다른 나라들은 산업 및 무역을 지배하고 막강한 부를 누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문화 때문인가, 정치 때문인가, 아니면 운이 좋아서인가?
    세계 경제사에 관한 원대한 연구서,‘국가의 부와 빈곤’에서 데이비드 S. 랜즈는 과거 600년에 걸친 세계 각국의 권력과 이익, 정치, 문화에 대한 예리하고 흥미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제국의 흥망, 그리고 주요한 전략적 결정과 세계무역이라는 상호작용이 현대 사회를 어떻게 형성해왔는지를 고찰한다.
    애덤 스미스에게서 영감을 받아 집필한 이 책은, 서구 문화의 번영과 전통적인 경제이론이 유럽과 미국이라는‘슈퍼파워’부터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의 ‘호랑이 경제국’에 이르는 다양한 힘의 구심점들과 현대의 세력균형에 미치는 영향과 그 중요성을 지적한다.
    ‘국가의 부와 빈곤’은 성공과 실패, 그동안 무시해온 치명적인 실수, 또는 이를 통해 얻은 교훈, 뜻하지 않게 발견한 것들을 힘겨운 노력을 통해 금전적 가치로 환원시키는 과정, 권력과 제국의 흥망사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주목할 만한 이야기이다. 랜즈는 ‘역사는 빈곤에 대한 최상의 치료책은 자국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고 기술한다. 또, 유럽의 프로테스탄티즘 노동관이나 일본의 ‘일하기 위해서 산다’는 태도 등, 노동을 강조하는 문화가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이끌며 이 복잡한 시대에서 최고의 우위를 점해왔다고 역설한다.
    랜즈의 책은 또한 역사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다문화주의에 관해 사실에 근거를 둔 명백한 분석을 제시한다. ‘우리가 경제 발전의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바로 문화가 모든 차이를 만든다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세계는 대략 세 가지 종류의 나라들로 구분된다. 첫째는 체중조절을 위해 많은 돈을 소비하는 나라, 둘째는 살기 위해 먹는 나라, 마지막은 다음 끼니를 걱정하는 나라들이다. 이러한 격차에 따라 질병 발생률과 평균수명도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 부유한 나라의 국민들은 갈수록 늘어만 가는 노년기에 대해 걱정한다. 그들은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려고 운동을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와 투쟁한다. 또한 텔레비전이나 전화 또는 게임 등에 시간을 소비하며, 「인생의 황금기」니 「제3의 인생기」니 하는 말로 노년을 자위한다. 그들에게는 「젊음」은 좋은 것이지만, 「늙음」도 그런 대로 당당하게 살아볼 만한 것이다. 반면에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은 그저 연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들은 콜레스테롤이나 기름 낀 동맥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렇게 잘 먹지도 못할뿐더러 오래 살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행여 오래 살게 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그들도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노후를 대비하는데, 그 방법이라는 게 자라면서 의당 효도를 바칠 만한 자녀를 많이 낳는 것이다.
    세계를 동구권(East)과 서구권(West)이라는 두 개의 세력으로 나누던 구세대의 분할법은 이제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이제는 빈부(貧富)를 가르는, 재산과 건강에서의 격차만이 우리가 직면한 도전이자 위협인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빈국과 부국의 문제를 흔히 「남북문제」라 칭하고 있다. 물론, 남(South)과 북(North)은 빈국과 부국의 지리적 분포를 고려한 분할이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서구(the West)와 나머지(the Rest)라는 좀더 정확한 표현으로 구분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분할에는 지리적 분포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항도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국가의 부와 빈곤’은 600년 전 스페인 및 포르투갈 제국이 아프리카, 인도, 아메리카 대륙에 식민지를 건설하는 과정, 네덜란드가 무역의 성공과 실패에 이르기까지의 여정, 이탈리아의 시장과 그들의 사고방식, 광대한 식민지를 차지하고 막대한 부를 누리던 전성기의 영국, 2차세계대전 후의 냉전체제, 베를린 장벽의 붕괴, 그리고 소련 연방의 붕괴로 마침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과정 등 다양한 세계사의 일면을 조명한다.
    랜즈는 또한 중국이 안으로만 눈을 돌리고 고립주의를 표방함으로써 초기에 누리던 막강한 힘과 무역의 가능성을 이용하는 데 실패한 과정, 2차세계대전 이후 붕괴된 일본이 통합적?지속적으로 투자와 무역, 산업, 기술에 다시 주력하게 된 과정을 탐구한다.
    ‘국가의 부와 빈곤’에서 제기된 흥미로운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 천 년 전에는 그렇게 빈곤하고 낙후되었던 유럽이 어떻게 나머지 지역들을 지배하는 위치에 이르렀는가?
    * 과거 중국은 기술면에서 선두였다. 그런데 왜 중국은 서구가 자신들의 위대한 발명품(인쇄술, 화약, 나침반 등)을 모방하고 그들보다 더 영리하게 이용하는 것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는가?
    * 서구문물을 접한 이후, 중국은 산업화된 세계를 따라잡는 데 왜 400년이나 걸렸는가?
    * 멕시코를 비롯한 라틴 아메리카가 미국과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 오늘날 이슬람 문화는 석유라는 엄청난 노다지를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경제적 낙후를 벗어나지 못할 운명으로 보이는가?
    * 풍부한 천연자원과 부의 가능성이 어떤 나라에서는 낭비와 빈곤을 야기하는 반면(신대륙에서 수많은 금은을 강탈한 스페인, 중동의 여러 산유국들) 어떤 나라에는 경제적 번영과 발전을 가져 다주는가(미국, 스칸디나비아 국가들)?
    * 전 세계 국가들의 부와 생산성이 평등하게 높아지고 있는가? 아니면 부국과 빈국의 격차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가?

    근면과 더불어 최고의 성과를 도출해내는 열쇠는 자유와 자유무역이다. 쇄국정책과 불관용주의가 경제를 후퇴시키는 데 반해, 그것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다른 체제들을 제치고 승리를 거두는 데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예컨대 랜즈에 따르면, 이탈리아와 스페인, 포르투갈은 ‘모두 지적.종교적 편협으로 인해 상처받고, 정치 불안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또한 편협한 태도를 고수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 과거에 찬란한 전성기를 누렸고 풍부한 천연자원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식민지배를 벗어나지 못한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실패를 집중적으로 날카롭게 분석한다.
    역사에 대한 개괄적이고 광범위한 조망, 간명하면서도 기지 넘치는 분석을 수행하며 심오한 결론을 도출해내는 ‘국가의 부와 빈곤’은 새로운 세기의 문턱에 들어선 우리 모두가 반드시 일독할 만한 가치가 있다. 랜즈의 책은 새로운 도전에 맞서고 역사를 통해 지정학적.지리경제학적 시각을 전환함으로써, 부와 권력에 관한 핵심 질문들을 깊이 파고들어 미래에 반드시 필요한 멋진 로드맵을 그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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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34] 역사를 살펴보면 열대나 아열대기후와 노예노동이 깊은 관련을 맺어온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성별을 기준으로 한 노동의 역할 분담도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더운 기후에서는 여자들이 힘든 밭일과 가사까지 돌본 반면, 남자들은 전쟁이나 사냥을 맡았다. 이러한 전통이 현대사회로 이어져 요즘도 남자는 커피를 끓이고 카드 놀이를 즐기며 자동차 운전이나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일관적 사실은, 노동과 그에 따르는 고통을 이를 거부할 수 없는 힘없는 이들에게 전가시켜 왔다는 것이다. 어쨌든 세월이 흘러 더위에 대한 궁극적 해결책이 나왔으니, 에어컨이 바로 그것이다. 사실, 미국에서는 에어컨이 있었기에 뉴사우스(New South), 즉 남부 신도시들의 중흥이 가능할 수 있었다. 에어컨이 없었다면 애틀랜타, 휴스턴, 뉴올리언스 같은 도시들은 지금까지도 개발을 모른 채 잠들어 있었을 것이다.
    (본문 34p. 1장 ‘자연의 불평등성’ 중에서)

    [P. 52] 유럽인들은 쇠로 만든 절단기구들을 사용하게 된 기원전 1000년경에 들어서서야 알프스 산맥 북쪽의 비옥한 평원을 개척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나중에 유럽이라는 형태를 갖추게 되는 초기 정착지들이 주로 호수 기슭이나 목초지에 형성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이후 한참이 지나서야 유럽은 전보다 늘어난 인구를 먹여 살리기에 충분한 식량을 재배할 수 있었고, 더 나아가 문화적 교류와 발전의 중심지가 되는 도시들의 인구를 부양할 잉여식량까지 생산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된 이후에도 산림은 대부분 제 모습을 유지했고, 심지어 로마제국이 몰락한 이후 인구가 감소한 몇 세기 동안은 숲이 더 늘어나기까지 했다. 그래서 전설이나 설화의 형태로 우리에게 전해지는 《빨간망토(Little Red Riding Hood)》,《헨젤과 그레텔(Hansel and Gretel)》,《엄지손가락 톰(Tom Thumb)》 등 숲과 늑대 혹은 마녀에 얽힌 이야기가 많다.
    (본문 52p. 2장 ‘지리적 축복을 받은 땅 : 유럽과 중국’ 중에서)

    [P. 178-179] 전투의 선단에 서서 번개처럼 움직이며 상대를 베어버리는 스페인의 창기병들과 검사(劍士)들은 아스텍 사람들에게는 한 마디로 악몽 그 자체였다. 아스텍 사람들은 말에 올라 달려드는 기병을 보고 처음에는 머리가 둘 달린 동물인 줄 알았을 정도였다고 한다. -중략- 스페인의 전술에 대한 아즈텍의 대응은 모호하고 자신감 없는 지도력 때문에 더욱 더 철저하게 무기력해졌다. 아즈텍의 황제 목테주마(Moctezuma)는 커다란 배와 이따금씩 섞여 있는 금발에 흰 피부, 턱수염이 있는 얼굴, 번쩍거리는 의상 등을 보면서 이 이방인들을 신으로 생각해야 할지 인간으로 생각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멕시코의 전설에 따르면, 모든 신들 중에서 가장 높았으나 술을 좋아하는 극히 인간적인 기호 때문에 오래 전에 함정에 빠져 경쟁관계에 있던 다른 신에 의해 추방당한 위대한 신 케츨코아틀(전설에 의하면 모습이 거의 백인과 흡사하게 흰 피부와 밝은 색깔의 머리털, 긴 수염을 지녔다─옮긴이)이 언젠가 동쪽 바다로부터 돌아온다고 되어 있었다. 이것이 그 예언의 실현이란 말인가?
    (본문 178-179p. 7장 ‘신대륙 발견에서 제국 형성까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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