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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한눈에 보는 소반(小盤) = Soban : Korean traditional portable dining table / 집필: 최공호, 김미라 ; 사진: 황성규, 서헌강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2018
청구기호
749.0951 -19-2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171 p. : 삽화, 지도 ; 21 cm
총서사항
우리공예·디자인리소스북 = Korean craft & design resource book ; 14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89321048
ISBN: 9788996523451(세트)
제어번호
MONO1201937481
주기사항
참고문헌(p. 165-166)과 색인 수록
공동발행: 문화체육관광부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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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일러두기

발간사 : 『한눈에 보는 소반』을 펴내며

추천사 / 김삼대자

머리말 / 최공호

목차

1장 소반을 말하다 11

소반의 정의 13

소반의 명칭 14

소반의 역사 17

소반의 종류 29

소반의 특징 31

2장 소반을 살피다 37

전통 식탁의 고전, 소반 39

다채로운 소반의 쓰임 41

계층을 넘은 소반의 쓰임 65

고을마다 다른 색깔 75

나주반 77

통영반 79

해주반 83

강원반 87

3장 소반을 다루다 91

한국의 3대 소반과 소반장 93

1. 해주반과 소반장 이인세 93

2. 나주반과 소반장 김춘식 94

3. 통영반과 소반장 추용호 94

가벼우나 견실한 짜임과 새김 95

4장 소반을 누리다 121

전통을 넘어선 소반 123

최소한의 유기적 자연 : 돌과 나무로 함축된 절제미 / 최병훈 125

수도자를 위한 작은 건축 : 결구가 주는 궁극적 조형의 울림 / 승효상 129

미니멀한 해석과 재해석 : 전통의 가치와 문화의 재생산 / 백은 133

이동하는 테이블, 발상의 전복 : 홀로인 듯 함께하는 테이블의 파격 / 하지훈 137

좌담회 : 헌 상이 스승이다 141

1. 소반의 특징 143

2. 제작 기법의 과학성 145

3. 나무의 재질 147

4. 옻칠하기 149

5. 전통의 복원 151

6. 소반의 미래 153

참고 자료 157

장인 159

공예·디자인 지도 160

도판 목록 161

참고 문헌 164

도움 주신 분 166

도움 주신 기관 166

색인 167

판권기 171

이용현황보기

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524086 749.0951 -19-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524087 749.0951 -19-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우리 전통공예 기술의 모든 정보와 지식을 담은 디자인·리소스북 시리즈
    문체부 산하기관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에서는 한국 공예의 기록을 통한 전통 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창조적 발전을 목적으로 한국 전통 공예 기술을 대상으로 하여 ‘우리 공예. 디자인리소스북’ 시리즈를 발간해왔습니다. ‘우리공예·디자인리소스북’시리즈는 우리 전통공예 기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체계화하여 전달하고, 관련 분야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2011년 출간한 『한눈에 보는 나전칠기』를 시작으로 그간 『한눈에 보는 전통 천연염색』『한눈에 보는 소목』『한눈에 보는 장석』그리고 2017년『한눈에 보는 옻칠』에 이르기까지 총 13권의 책을 출판하였으며 2018년 새롭게 『한눈에 보는 소반』과 『한눈에 보는 제와』두 권의 책을 발간했습니다.

    한국 전통의 대표적 목공예품 소반을 가치와 예술성을 담은 책
    우리 민족의 전통 식탁을 일컫는 소반은 한국 전통공예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과 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목공예품입니다. 실용성과 심미성을 두루 갖춘 전통 소반은 수백 년 동안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사용되었던 친근한 기물입니다. 좌식 생활을 하는 문화권에서 이동이 간편하고, 가벼우며, 크기가 적당한 밥상은 언제나 우리 삶의 한가운데에 놓여 있었습니다.

    『한눈에 보는 소반』은 명실공이 한국 전통 소반의 명맥을 찾고 그 가치를 기록하고자 펴낸 책입니다. 옛 소반 중에서도 가장 역작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소장품들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소반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소반장, 김춘식 선생의 나주반 제작 과정 시연을 통해 소반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출간된 어떤 책보다 정확한 고증과 폭넓은 내용으로 소반의 모든 것을 담은 기록물로 활용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소반의 잊혀진 기능을 현대 생활공간에 맞도록 장점을 살려 재창조하는 젊은 공예인의 노력을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말미에 실린 ‘좌담회’에서는 전통 소반 분야에 있어서 일가견을 갖고 있는 네 분의 전문가들을 모셔 소반의 특징과 제작 원리, 역사, 독창성과 가치에 대한 생생한 대화를 수록해 전통공예 예술품으로서의 소반, 우리나라의 전통 생활문화를 이해하는 지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함께 만들고 더불어 쓰는 소반

    ‘작은 기물 하나가 우리 삶 전체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다.’
    공예사를 공부하면서 품었던 평소의 생각이 소반을 통해 더욱 확고해졌다.
    물질문화를 주제로 한 학회의 발표 의뢰를 받고 떠올린 근대 사진 한 컷이 사유를 증폭시켜준 매개였다. 평범한 나주반에 정안수를 올려두고 앉은 할머니를 포착한 사진이, 필자가 놓쳐온 수많은 공예사의 민낯과 다시 대면할 기회를 마련해준 셈이다. 소반의 형식은 누가 결정했을까? 소반이 할머니의 신체조건과 어떤 인과관계를 가졌나? 천판의 높이와 넓이, 무게는 각기 어떤 기준이 적용되었나? 질문은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먼저 소반 1백 점의 천판 높이를 비교해보기로 했다. 만든 시기와 지역이 각기 다른 유물이었다. 결과는 예상보다 훨씬 놀라웠다. 가장 높은 것과 낮은 것의 편차가 불과 3cm를 넘지 않았다. 작가와 명품에 주목하는 미술사의 시선으로 보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수치였다. 작가의 창작이라면 크기도 형태도 제각각이라야 옳고, 1m를 넘는 소반을 만들지 말란 법도 없을 터였다.
    사람의 신체와 긴밀하게 조응하는 천판의 평균 높이가 28.75cm. 우여곡절 끝에 저고리의 화장으로 어림잡은 1900년경의 여성 신장으로 앉은키와 팔꿈치의 동선을 계측해본 결과 천판의 높이는 사용자의 신체 조건과 긴밀히 연동되어 있었다. 결국 공예품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시선이 기물을 관통해 그 너머의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평범한 진실을 깨달은 것이다1. 인 1반의 오래된 이동식 식탁이 이렇게 만들어졌다. [하략]
    저자 최공호-머리말 중에서
    [P. 27~28] 우리 전통 소반과 식문화가 일제강점기와 전쟁을 겪으면서 점차 사라져갔고, 그것을 올곧게 만들어온 훌륭한 장인들도 잊혀져갔다. 근대기를 거치면서도 나주반과 자개 장식이 된 통영소반 혹은 판각 조각의 해주반 등의 형태가 계속 제작은 되었으나, 합판과 화학 칠이 사용되는 등 소재와 도료에 변화가 생겼고 그 수준도 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해방과 전쟁을 거치면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는 장인들이 있다. 일부 열거하자면, 해주반에는 국가무형문화재 99호 소반장 이인세(1928~2009)·나주반에는 국가무형문화재 99호 소반장 김춘식(81)·통영반에는 국가무형문화재 99호 소반장 추용호(68) 등이 그들이다. 이인세 선생은 아버지 때부터 소반을 만들었는데, 특히 해주반 제작과 연구를 많이 해왔다. 해주반은 황해도에서 주로 제작되어 남한에서는 해주반 장인이 드물다. 현재는 그의 아들 이종덕이 가업을 잇고 있다. 나주반은 장인태 선생에 이어서 김춘식 선생과 그의 아들 김영민이 함께 작업에 종사하고 있다. 통영반 추용호 선생은 아버지 추웅동 선생에 이어 통영소반을 제작하게 되었는데, 추웅동은 음악가인 윤이상 선생의 아버지인 윤정기 선생에게 소반 일을 배워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에는 현 생활과 감각에 맞도록 재창조되고 있다. 나주반의 튼튼한 운각과 다리 연결, 가락지 구조를 이용한 책장과 의자를 제작하기도 하고, 전통 소반의 형태를 늘려 그대로 의자가 되게 하기도 한다.
    색과 재질도 화려하게 바꾸어 다양한 색감을 연출하거나 재질도 금속 등의 현대적인 소재로 치환하여 활용하기도 한다. 공예 아트페어와 각 전시에서도 ‘소반 전시’는 단골손님이다. 소반장과 소목장, 칠장이 참여하고 여기에 현대 작가들이 함께하여 공동작업으로 소반을 만들기도 하는데, 즉 전통과 현대의 바람직한 협업이라고 할 수 있다.
    [P. 154~155] 최공호 일본인 아사카와 다쿠미뿐만 아니라 근대 초기의 외국인들이 소반에 많은 매력을 느꼈습니다. 오래된 기록을 보면 외국인들이 소반을 앞에 두고 있는 조선 사람들을 찍은 사진들이 많습니다. 아마 외국인들이 보기에 특이한 문화였던 모양입니다.

    김미라 현대에 이르러 생활양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요새는 가족이 둘러앉아 식사를 하는 풍경이 낯설 정도입니다. 예전에는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했는데, 많이 변한 것이지요?

    김춘식 전통 가옥에는 어느 집이나 부엌으로 드나드는 샛문이 있었습니다.
    거기로 밥상도 물도 들여왔습니다. 밥 먹다가 종종 물 심부름도 하고 그랬지요.
    상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밥상문화가 있던 시기입니다. 요샛말로 유아교육을 그 시절에는 밥상머리 교육이라 불렀지요.
    옛날에는 밥상머리에서 최초의 인성교육을 했습니다. 할아버지가 손주와 맞상을 하며 예의범절을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가6 세가 되면, 2인반을 만들어 따로 상을 내주고, 다시 그 다음에 태어난 손주를 데려다 교육을 시켰습니다. 그것이 옛날식 유아교육입니다. 알고 보면 우리에게는 엄청난 유아교육이 있었던 거지요. 그런 이야기를 하면 외국 사람들이 놀랍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좌담회 [헌 상이 스승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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