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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한눈에 보는 제와(製瓦) = Jewa : Korean traditional handmade roof tile / 집필: 김성구 ; 사진: 황성규, 서헌강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2018
청구기호
738.6 -19-4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167 p. : 삽화, 지도 ; 21 cm
총서사항
우리공예·디자인리소스북 = Korean craft & design resource book ; 15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89321055
ISBN: 9788996523451(세트)
제어번호
MONO1201937482
주기사항
참고문헌(p. 163-164)과 색인 수록
공동발행: 문화체육관광부
원문

목차보기더보기

표제지

발간사

추천사 / 유창종

머리말 / 김성구

목차

1장 기와를 말하다 11

기와의 의미 13

기와의 분류 14

기본기와 17

막새瓦當 19

서까래기와 20

마루기와 22

마루축조기와 22

마루장식기와 24

기타 29

2장 기와를 살피다 35

기와의 어제와 오늘 37

고구려의 기와 37

백제의 기와 39

신라의 기와 41

통일신라의 기와 43

발해의 기와 46

고려의 기와 47

조선의 기와 49

근현대의 기와 52

3장 기와를 꾸리다 59

조와의 체계 61

조와 조직 62

기와의 제작도구 65

기와의 제작 73

기와의 소성 77

기와의 수급과 이기 79

기와의 수명 81

개념 설정 81

자료의 집성 82

4장 기와를 만들다 89

전통기와의 제작 91

흙 채취와 점토단 쌓기 91

기와 굽기 133

좌담회 143

흙과 불의 예술, 기와 143

1. '와장'으로서의 삶 145

2. 계보를 잇다 147

3. 전통기와의 특징 149

4. 와공의 운명, 장인의 길 151

참고 자료 153

장인 155

공예·디자인 지도 156

도판 목록 157

참고 문헌 162

도움 주신 분 164

도움 주신 기관 164

색인 165

판권기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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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524088 738.6 -19-4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524089 738.6 -19-4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우리 전통공예 기술의 모든 정보와 지식을 담은 디자인.리소스북 시리즈
    문체부 산하기관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에서는 한국 공예의 기록을 통한 전통 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창조적 발전을 목적으로 한국 전통 공예 기술을 대상으로 하여 ‘우리 공예. 디자인리소스북’ 시리즈를 발간해왔습니다. ‘우리공예.디자인리소스북’시리즈는 우리 전통공예 기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체계화하여 전달하고, 관련 분야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2011년 출간한 『한눈에 보는 나전칠기』를 시작으로 그간 『한눈에 보는 전통 천연염색』『한눈에 보는 소목』『한눈에 보는 장석』그리고 2017년『한눈에 보는 옻칠』에 이르기까지 총 13권의 책을 출판하였으며 2018년 새롭게 『한눈에 보는 소반』과 『한눈에 보는 제와』두 권의 책을 발간했습니다.

    전통 건축의 부재.문화재로서 예술적 가치를 지닌 기와와
    수제 기와를 만드는 와장의 제와 기술을 담은 책


    기와는 건축물의 부재이면서 동시에 지붕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양의 기와는 근본적으로 암?수의 구별을 두어 서양의 것과 다른 음양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늘을 우러르며 유려한 곡선미를 뽐내는 고유한 목조 건축물의 지붕은 기와의 아름다움으로 완성됩니다. 『한눈에 보는 제와』는 잊혀져가는 우리 선조의 전통기와 제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원리, 그리고 면밀한 연구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나라의 기와는 시대에 따라서 예술적 특성과 함께 제와 기술도 변화하였습니다. 그러나 조선이 멸망하면서 일본식 제와 기술이 도입되어 우리나라의 전통 기와문화가 크게 쇠락하고 전통적인 제와 기술이 거의 사라지는 안타까운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전통의 제와기술을 보전하고 복원해낸 와장들의 대를 이은 노력과 문화재 사랑은 높이 평가할 만합니다. 그러나 전통 제와 기술의 발전과 현대화는 와장들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습니다. 전통기와에 대한 사랑과 애용 그리고 국가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한눈에 보는 제와』에 고령군 고령기와의 김은동, 경주시 노당기와의 정문길 등 두 와장이 기와 제작을 직접 시연하여 사진과 영상으로 남긴 것은 전통기와의 복원자료로 매우 중요하며 그 의의가 매우 큽니다. 70세가 넘은 두 와장은 평생 동안 기와 생산에 종사하였는데 수키와와 수막새, 암키와와 암막새의 제작을 각각 분담하여 시연하였습니다.
    책의 말미에 실린 ‘좌담회’에서는 현재 한국의 중요한 무형 자원으로 전통기와 제작의 맥을 잇고 있는 두 와장과 그 계승자, 그리고 기와학자로서 한국 전통기와의 연구에 기여하고 있는 집필자의 기와와 제와에 관한 이야기를 수록하였습니다.
    더보기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전통기와의 예술성과 와장이 보전해온 기술을 재현하다

    기와는 동양 목조건축의 상징적 공예품으로, 3,000년 전 중국의 주대周
    代에서 처음 제작되어 동아시아의 각국에 점차 전파되었다. 동양에서 기와와
    같이 상호 영향을 주면서 고대에서 현재까지 계속 사용된 유물은 찾아보기
    거의 어렵다. 특히 기와 가운데 막새, 즉 와당은 한·중·일 세 나라의 문화
    교류는 물론 각 나라의 예술적 수준과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자료로 높
    이 평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구려와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도 마찬가지
    이지만,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러 중국의 와당문화를 능가하는 수준 높은 기와
    문화를 전개하여 최고의 정화기를 맞이하였다. 길상과 벽사, 불교문화를 상
    징하는 새로운 문양의 창출은 물론, 타원와당과 암막새, 마루막새가 다양하
    게 제작되어 중국의 제1차 와당문화 전성기인 전국戰國 시대와 제2차 전성기
    인 진한대秦漢代를 뛰어넘어 아시아의 제3차 와당 전성시대를 구가하게 되었
    다. 그런데 외국문화를 수용하면서 그대로 모방하지 않고 자신의 개성을 가
    미한 독특한 재창작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양식의 문화를 표출하는 주요한
    사례가 바로 와당문화라고 할 수 있다

    유창종(유금와당박물관장)-머리말 중에서
    [P. 83-85] 목조건물의 지붕에 이어진 조선 및 근대의 기와가 최근 상당량 조사되었다.
    지난 5년간 지방에 있는 관아와 사원, 향교와 서원, 고택과 정자, 정
    려각과 적산가옥에 이어진 기와를 조사하면서 문자기와가 500여 점가량
    집성되었다. 문자기와는 암막새와 망와가 대부분인데 연호 및 간지가 새
    겨져 기와 연구는 물론 건물의 건립 시기와 중수 및 개수 등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다양한 문자기와 가운데 10점을 선정하여 조선 기와의 수명을 100
    년 단위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조선시대 기와의 최대수명은 2018년을
    기준으로 453년으로 파악되어, 상당히 오랫동안 기와가 지붕에 이어져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경주 옥산서원과 봉화 광산김씨 종가,
    예천 야옹정의 지붕에 이어진 기와는 그 수명이 430년 이상으로 임진왜
    란이 일어나기 이전인 조선 전기의 기와여서 매우 중요하다.
    기와의 수명이 100년에서 200년까지인 문자망와로는 두 와례瓦例
    가 선정되었다. 고창 이지영 정려에 이어진 망와에는 꽃무늬가 장식되고
    ‘丙辰 병진’(1916년)의 간지가 새겨졌다.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근대의 한식
    기와로 그 수명이 103년이 된다. 영동 소석고택의 망와는 사랑채의 좌측
    추녀에 이어졌는데, ‘壽富多男子 乙酉 수부다남자 을유’(1885년)의 문자가 새
    겨져 근대 기와의 특색을 잘 나타냈다. 소석고택은 중요민속자료 제32호
    로 지정되었는데 망와의 수명은 현재 134년이다.

    200년에서 300년까지 기와의 수명을 지닌 문자망와는 두 와례가
    있다. 고흥 아문의 망와는 ‘乾隆三十年 乙酉 건륭30년 을유’(1765년)의 문자가
    새겨졌는데 그 수명이 254년이 된다. 고흥 아문은 흥양현의 동헌인 존심
    당과 함께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3호로 지정되었다. 안성 석남사의 대
    웅전에 이어진 망와는 ‘雍正三年 乙巳 옹정3년 을사’(1725년)의 연호와 시주
    자의 이름을 새겼는데, 그 수명이 293년이 되고 있다.
    [P. 148-149] [좌담회]
    김성구 두 분 모두 가업을 이어 와장의 길을 걷고 계십니다. 계보를
    잇는다는 측면에서 책임감 내지는 사명감이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정문길 저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잠시 동안 방황의 시기를 거친 후
    아버지의 일을 도우면서 와공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기와 일은 조부
    때부터 시작했고 저는 아버지에게 기와 일을 배웠는데 그때는 매우
    힘들었습니다.

    김은동 제가 본격적으로 제와업에 입문한 때는 군을 제대한
    후 24세가 되던 해였습니다. 아버지는 당시 고령군 개진면의
    면장이었는데 주변의 반대를 물리치고 기와막을 인수했습니다.
    그런데 당시의 기와 일은 천대받는 직업 중 하나였습니다.

    김성구 지금은 제와가 전통문화의 한 분야로 자리를 잡아 와공이
    대접을 받고 있지만, 조선시대와 그 당시는 제와업을 천하게 여겨
    장인으로 취급하지도 않았지요. 실제 기와 일을 하시는 분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김은동 일 자체가 힘들었지요. 흙을 채취하여 점토 더미를
    만들고, 점토단을 쌓는 것은 그야말로 고된 일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는 와공을 보면서 가업을 잇는다는 게 엄두가 안
    났지요. 1972년 아버지와 나란히 기와막에 첫 출근을 했습니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기와막 일을 거들었기 때문에 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해 겨우내 흙 채취
    작업과 화부 일을 하며 저는 기와장이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김성구 김병주 부와장님은 고령기와의 대표를 맡고 계시는데,
    3대째 가업의 계승자로서 많은 부담감이 있으실 텐데요?

    김병주 외부에서 인정을 받는 것보다 오히려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는 일이 더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기와 일을 시작한 지 햇수로
    20년이 되지만, 지금도 어렵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는지 깨닫게 됩니다. 매 순간
    70년 동안 이어져온 장인정신을 잊지 않으려고 긴장하며 살고
    있습니다.

    좌담회 [흙과 불의 예술, 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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