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국회도서관 홈으로 정보검색 소장정보 검색

목차보기


프롤로그 : 영어, 엄마가 끌고 가는 공부가 아닌 아이의 즐거운 습관
이 책을 보는 방법
연령별 영어 접근법

Part 1. 온 가족이 함께하는 최고의 영어 공부법
엄마표 영어, 왜 하려고 하나요?
: 엄마표 영어, 롤 모델을 만나다┃영어 사용의 3가지 유형┃엄마표 영어, 큰 그림을 그리다
엄마표 영어를 결심한 순간 꼭 기억해야 할 것
: 영어 노출, 빠르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유ㆍ초등생 언어 발달의 단계별 특징을 참고하자 | 원어민성을 확보하려면
우리 집, 영어 환경 만들기
: 엄마표 영어, 엄마 없이 가능할까?┃엄마, 아빠가 먼저 하면 아이들은 따라 한다
우리 아이 영어 성향 테스트-아이의 성향에 맞는 영어 공부 방법
: 홀랜드 코드별 영어 공부 방법
학교 영어를 따라가기 위해 놓쳐서는 안 되는 것들
: 영어의 기본기 : 파닉스, 어휘, 문법┃연령별 사전 활용법 | 영어 수업이 시작되는 3학년, 회화 실력이 필요하다
**연령별 사전 활용법
지속 가능한 영어 공부법-영어를 완성하는 10단계
1단계-듣기 : 영어 노출 시작(5~7세)
: 첫 DVD는 아이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선택┃우리 아이 첫 듣기에서 중요한 것들 | Tip. TV 음성 언어 외국어로 설정하는 방법 | Tip. 함께 보면 좋은 유아용 DVD 모음┃영어 더빙이 잘된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에게 노출하기 좋은 DVD 시리즈
2단계①-읽어주기 : 영어책과 친해지는 시간(5~9세)
: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 첫 단추: 미끼 책이 필요하다 |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 두 번째 단추: 규칙이 필요하다 |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 세 번째 단추: 큰아이, 작은아이 함께 | 그 무엇보다 효과적인 베드타임 스토리
2단계-읽어주기② : 영어책 읽어주기 단계별 도전
: 영어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그림책 선택은 무조건 아이에게 맡겨라! | Mother’s Pick Day (엄마가 고른 책 읽는 날)
**작가별 그림책 읽기(ABC 순)
디딤돌 1단계 : 아이에게 좋아하는 캐릭터가 생겼다면 아이의 덕질을 허하라
3단계-파닉스① : 첫 파닉스(8~9세)
: 어휘력 향상의 밑거름, 파닉스┃영어 말하기의 밑거름, 파닉스 | 파닉스를 어려워하는 아이라면 듣기 먼저 | 파닉스를 거부하는 아이라면 동영상과 게임, 노래와 챈트로 접근하자
3단계-파닉스② : 파닉스 교재 활용하기(8~9세)
: 학교에서처럼 파닉스 교재 활용하기 | 사이트워드 때문에 파닉스가 무너지는 아이라면┃파닉스 리더스북 활용하기
4단계-말하기 : 쉬운 영어로 시작하는 회화(9~10세)
: 영어 교과서 회화 표현부터 챙기자! | 지나치게 신중한 아이라면, 초등 정규 영어 수업 전에 영어 회화 시간을 갖자! | 유아용 DVD 시리즈 활용하기┃영어 회화 교재 활용하기 | [Oxford English Time]을 활용한 가족 영어 회화 방법
5단계-듣기, 읽기 : 학원물 즐기기(7~12세)
: 초등학생이라면 학원물 애니메이션 활용하기 | 학원물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학원물 시리즈 읽기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볼 수 있는 학원물 애니메이션
디딤돌 2단계 : 아이에게 좋아하는 영화가 생겼다면 영화 한 편 100번 보기
6단계-어휘 : 필수 단어 외우기(11~12세)
: 어휘 교재 활용하기┃단어 외울 때 챙겨야 할 것들
7단계-읽기 : 논픽션 읽기(11~13세)
: 영어 논픽션 읽기
8단계-문법 : 문법책 한 권 떼기(13세)
: 초등학교 6학년, 아빠의 문법책을 물려받다┃먼저, 용어 정리하기 | [Basic Grammar in Use] 활용하기
디딤돌 3단계 : 아이가 시사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면 [심슨 가족] 시리즈 보기
9단계-말하기 : 영어 말하기 연습(13~14세)
: 영자 신문 구독에 앞서 우리말 신문 구독┃영어 연설 따라 하기, [스피치 세계사] | 라디오를 켜자, 굿모닝팝스┃전 세계 명연설이 내 손 안에, TED┃영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
**아이들과 볼 만한 연설, 강연
10단계-쓰기 : 영어 쓰기 연습(13~16세)
: 영어 쓰기 연습 1. 문장 베껴 쓰기┃영어 쓰기 연습 2. 요약하기┃영어 쓰기 연습 3. 리텔링 | 영어 쓰기 연습 | 4. 에세이 쓰기┃영어 쓰기 연습 5. 교재 활용하기
디딤돌 4단계 : 엄마표 영어의 종착이자 아이표 영어의 시작, 영자신문 구독

Part 2. 온 가족이 함께하는 16차시 영어 수업
Part 2에서 활용하기 좋은 Reading교재
Part 2에서 활용하는 교구 만들기
Lesson 01 Why English?
Lesson 02 Single Letter Sounds a, b, c와 How 의문문
Lesson 03 Single Letter Sounds d, e, f와 인사말
Lesson 04 Single Letter Sounds g, h, i와 Who 의문문
Lesson 05 Single Letter Sounds j, k, l과 a~l 복습
Lesson 06 Single Letter Sounds m, n, o와 Wha t의문문
Lesson 07 Single Letter Sounds p, q, r과 Yes/No 의문문(be동사)
Lesson 08 Single Letter Sounds s, t, u, v와 소유격/소유대명사
Lesson 09 Single Letter Sounds w, x, y, z와 a~z 복습
Lesson 10 Short Vowel a와 Where 의문문
Lesson 11 Short Vowel e, i와 시간을 묻는 표현
Lesson 12 Short Vowel o, u와 단모음 정리
Lesson 13 Long Vowel a와 Yes/No의문문(일반동사)
Lesson 14 Long Vowel i, o와 행동동사
Lesson 15 Long Vowel u와 미국 음식
Lesson 16 미래 직업을 묻는 표현과 총 복습
_이 책에서 활용한 사이트, 동영상 QR 코드 한번에 보기

이용현황보기

엄마가 시작하고 아이가 끝내는 엄마표 영어 : 듣고, 읽고, 놀다 보면 영어가 되는 실현 가능한 영어 교육법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526617 420.7 -19-14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526618 420.7 -19-14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생각만 해도 걱정이 앞서는 부모를 위한
국내파 영어 교육 맞춤 솔루션!


아이는 지난 10년간 영어 학원 문턱을 넘어본 적 없고 어학연수 한번 다녀오지 않았지만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일등을 하고 영어전문도서관에서 스토리텔러로 활동한다. 엄마는 아이와 함께 영어를 공부하다 TESOL 강사가 되었다. ‘하라, 하라’ 하면 하지 않아도 엄마가 공부하면 아이는 따라한다. 영어 공부, 혼자 하긴 힘들어도 함께하면 할 수 있다. 엄마에게 새 직업을, 아이에게 넓은 세상을 선물해준 집에서 할 수 있는 영어 공부법의 모든 것을 만나 보자. 이 책은 엄마가 주도하는 것이 아닌 아이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완성한 10단계 영어 공부법과 경기도교육감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고의 방과후영어 프로그램 ‘Hungry for English’를 집에서 직접 수업으로 진행해볼 수 있도록 엮은 16차시 영어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엄마는 네가 영어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보통엄마의 간절한 소망으로 탄생한 10년간의 기록,
집에서 할 수 있는 영어 공부의 모든 것,
아이의 피드백을 반영한 우리 집 영어 공부법 공개!


내 아이가 영어를 아무 부담 없이 구사하고, 영어 덕분에 세계 어디에서든 뜻을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 많은 부모가, 엄마가 이 소망 하나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다. 책도 읽고 카페에도 가입하며 의욕에 차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해보지만 얼마 안 가 지치게 된다. 아이가 영어로 행복하면 좋겠다는 소망은 잊어버리고, 영어가 싫다는 아이에게 영어를 강요하게 되는 상황도 벌어진다. 엄마가 주도하는 영어는 한계가 있다. 아이의 참여를 끌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릴 때 시작하더라도 결국 길게 보고 가야 하는 영어, 오래, 지치지 않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저자의 큰아이가 다섯 살이었을 때부터 중학생이 되기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찾아낸 영어 공부법을 담았다.
기본 10단계와 디딤돌 4단계로 구성된 ‘Part 1 ? 온 가족이 함께하는 최고의 영어 공부법’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의 영어 학습 4대 영역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과 적정한 시기에 파닉스, 회화, 어휘, 문법을 마스터하도록 설계했다. 더불어 매 단계 교재와 사이트, 앱 등 활용하기 좋은 정보를 수록해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려는 독자, 영어를 하고는 있지만 장기적인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 독자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취학 이전과 이후의 연령별 영어 접근법 소개
*연령별 사전 활용법 안내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에게 노출하기 좋은 DVD 시리즈 수록
* 작가별 그림책 읽기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볼 수 있는 학원물 애니메이션 목록 제공
*아이들과 볼 만한 연설, 강연 소개

경기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수상 방과후 영어 수업이 책 속으로!
16차시 영어 스크립트북으로
영알못 엄마도 원어민 선생님처럼 수업할 수 있다!


*책에서 활용한 전체 동영상, 사이트 QR 코드 제공

저자는 큰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영어책 읽어주는 엄마’로 봉사활동을 하다 초등학교 영어 강사로 채용돼 영어 수업을 한 적이 있다. 학교 밖에서 영어 노출 경험이 전혀 없었던 초등학교 1~6학년 아이들이 학교 영어 수업을 무리 없이 따라가고, 더 나아가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만큼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단시간에 최대한의 아웃풋을 내는 방법’을 고민해서 ‘따뜻한 나눔이 함께하는 Hungry for English’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파주시 4개교에서 운영했고, 그해 우수 프로그램 운영자로 선정돼 경기도교육감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파닉스와 회화로 영어 기본기를 먼저 닦은 다음, 매일 국내외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자료를 이용해 스스로 공부하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이 책의 ‘Part 2 ? 온 가족이 함께하는 16차시 영어 수업’에 그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취학 전 아이와 영어를 시작하려는 부모도,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둔 부모도 무리 없이 따라 해볼 수 있다.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전회 영어 스크립트북 형식으로 되어 있어 영어에 자신 없는 엄마도 영어 수업이 가능하다.
16차시 수업은 한번에 알파벳 3~4개씩을 익힐 수 있도록 1회당 30분 수업을 기본으로 한다. 일주일에 2회씩 2개월 동안 진행해보고,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보이고 어느 정도 자신감을 보이면 아이 수준에 맞는 파닉스와 회화, 영어 영상물 보기로 이어가면 된다.(Part 1 참고) 아이가 받아들이는 속도가 빠르면 1주일에 3회를 지도해도 괜찮다.
처음부터 영어로 수업하기가 어렵다면 우리말로 수업을 하면서 그날의 표현이나 알파벳 등만 익혀도 되고, 친구와 함께 해도 좋다. 각 가정의 상황, 자녀의 수준이나 흥미도에 따라 적절하게 응용하면 된다.
진정한 배움은 가르칠 때 완성된다고 했던가? 아이와 영어를 진행하면서 엄마의 영어 실력도 눈에 띄게 좋아지는 걸 느낄 것이다.

이런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우리 아이 첫 영어,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하는 5~7세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
-지금 시작하기에 늦은 건 아닐까 고민하는 초등학교 1, 2학년 자녀를 둔 부모
-‘영어 수업이 시작된 3학년, 이제 정말 학원으로 가야겠지’ 생각하는 부모
-‘무조건 하루 3시간 듣기’나 ‘입이 열릴 때까지 반드시’를 강요하는 기존 엄마표 영어 안내서에 지친 부모
-시간 절약, 비용 절감. 집에서 영어 공부하는 법을 찾는 사람 누구나

이 책을 먼저 만나 본 베타테스터 후기

엄마표 영어로 아이의 원어민성을 살려주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합니다. 엄마표 영어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는 없어요. 몇 년째 계속하던 엄마표 영어의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을 무렵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도 좀더 힘을 내서 우리 아이들 영어 교육에 에너지를 쏟아야겠어요. _네 아이 엄마

엄마표 영어 7년차를 진행하는 동안 엄마가 노력한 만큼 아웃풋을 내주는 아들에게 감격하기도 했고, 또 영어거부기가 와서 당황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이 책은 처음 엄마표를 시작하는 엄마부터 저처럼 이미 하고는 있지만 잘하고 있는 건지 의심하는 엄마, 체계적이거나 꾸준하게 하지 못하는 엄마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주고 실천력을 고취시켜줍니다. 단계별로, 연령별로, 노출 기간별로 세심하게 가이드해주어서 적잖이 놀랐습니다. 솔직히 저는 초등 저학년까지만 하고 그 이후는 학원이나 학습지에 맡기려고 했는데, 이 책을 읽고 다시 엄마표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_우아한 그녀

첫째 여섯 살 즈음에 영어 동요로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어요. 아이들이 집에 오기 전에 미리 율동도 익히고 책도 먼저 보면서 의욕이 충만했죠. 하지만 몇 달이 지나 아이가 시들해지니 엄마인 저도 의욕이 상실되더군요. 이번에 이 책을 읽고 다시금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학원과 엄마표 사이에 갈등하고 있었는데, 파트 2의 영어 수업 대본을 읽고 집에 있는 책들을 보니 저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영어 모르는 엄마들이 활용하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_은딸두맘

엄마표 영어의 길잡이 같은 책이네요. 엄마표를 처음 시작하면 두렵고 어떻게 할지 모를 때가 정말 많은데, 이 책은 시기별로 제시해주고 있어 이대로 따라 한다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파트 1 엄마표 영어 시작하기!’ 이 부분은 정말 줄을 긋고 또 봐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도 구체적으로 등원 전 30분, 하원 후 30분, 저녁 먹기 전 30분, 매일 3번을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시고 막연하게 나와 있지 않아서 좋아요. 엄마와 아이가 엄마표 영어를 할 준비가 되었다면 바로 따라해보세요. _콩콩이 마미

열한 살, 여섯 살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큰 아이는 어릴 적부터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여 일정한 영어 독서 레벨에 도달하였는데, 문법을 어떻게 잡아주어야 할지 고민하던 차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일정한 수준에 도달한 아이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영어를 심화, 확장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감이 확실하게 잡혔습니다. 더불어 이제 여섯 살인 둘째에게는 이 책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파닉스부터 차근차근 엄마표 영어를 시켜보려고 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수준별로 적용 방법이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자녀가 어느 단계인지 엄마가 파악한 후 단계에 맞춰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_유키

우리나라는 유독 영어 교육에 관심이 많죠. 우리 아이는 따로 학원도 다니지 않고 엄마가 스토리북만 읽어준 상태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영어유치원이나 영어조기교육을 받은 아이들에 비하면 리딩도 스피킹도 안 되지만 아이들마다 급속히 몰입되는 시기가 있기에 이 책에 나온 방법대로 꾸준히 실행하고, 소개한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자신감과 실력이 부쩍 자라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_최혜진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아이에게도 영어 노출을 조금 어릴 때부터 시작했지만 그 다음에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몰랐어요. 이 책을 꼼꼼히 읽어보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될지 절로 생각이 정리가 되더군요. 특히 하루 30분씩 영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영어 대화 전문을 소개한 부분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_다시맘

아이들을 아직 학원에 안 보내고 있긴 하지만 제가 엄마 선생님으로서 명확한 학습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꾸준히 하는 건 아니어서 늘 죄책감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했던 제 엄마표 영어의 성적은 무척 초라했어요. 잘하고 싶지만 가장 큰 문제는 ‘꾸준히’가 안 되는 것이었지요. 이 책은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과 구체적인 엄마표 가이드가 들어 있어 좋습니다. 특히 파트 2에 영어 수업 전반에 일어날 법한 영어 대화가 수록되어 있어 원어민 영어 수업 부럽지 않은 엄마표 영어 교실을 시도해볼 수 있어요. 형제가 있다면 형제와 함께, 혹은 친구와 함께 그룹 수업을 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_명륜맘

첫째 때 나름 엄마표로 영어를 진행했는데, 힘들고 잘 안 되었습니다. 결국 학원을 다니게 됐고, 언어로서의 영어를 익히기보다 영어 공부법에 머물러 있는 듯해서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이 드는 요즘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체계적으로 잘 잡힌 엄마표 영어법을 소개받은 느낌입니다. 연령별, 상황별 방법이 구체적이고 교재나 DVD 추천도 있어 편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_둥이

단계별로 참고할 수 있는 영어책 리스트를 제공하고 있어 체계적으로 따라하기 좋아 보입니다. 파트 2에 있는 교구 만들기나 수업에 필요한 예문들은 엄마표 수업을 실제로 적용하기 쉬울 것 같은 기대감을 주네요. 파트 2가 특히나 매우 실용적입니다! 엄마표 영어 가이드를 친절하게 제시해주어 엄마가 영어에 자신이 없더라도 이대로 따라가기만 해도 될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_기형제맘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P.25] 우리나라 엄마들이 자녀가 외국어를 잘하기를 바라는 것도 인도인 동료의 아버지 같은 심정에서일 것이다. 영어가 최종 목표가 아닌 자녀가 꿈을 펼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 나 역시 이런 생각을 가져왔다. 영어를 체득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저절로 흡수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국어 습득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면 되지 않을까? 오랜 궁리 끝에 우리 집 영어공부법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P. 28]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며 기억할 것은 반드시 모국어 수준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에서 영어를 노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충분히 따라올 수 있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이들의 모국어 수준을 넘어서지 않는 범위에서 섬세하게 설계한 커리큘럼이 필요하다.
[P. 28] 아이의 영어는 즐거워야 한다. 아이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 오래도록 지속하기 위해 아이가 “싫어!”라는 반응을 보이면 즉각 중단하자. 자료를 바꾸든 노출 방식을 바꾸든 아이가 좋아하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 지겨워서 또는 어려워서 잠시 중단할 수 있겠지만, 언제라도 다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아이의 반응을 세심하게 관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