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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이진훈(한국미니픽션작가회 회장)

축하의 글
방현석(소설가,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이경재(평론가, 숭실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미니픽션이란
박병규(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HK교수)

옛이야기에서 찾아낸 미니픽션
김민효: 대학자 장인과 무식한 사위
이하언: 금돈시굴(金豚始窟)

초대작가 미니픽션
권여선: 무엇이 나를
김혜진: 여행이 시작될 때

미니픽션 프리즘
구자명: 흐르는 시간은 어디에 있나
김민효: 나나와 아이엠
김의규: 2030 보고서
김정묘: 오장성에 사는 비위씨의 서간을 받다
배명희: 한여름 밤의 꿈
심아진: 결전
안영실: 서른두 번째의 생(生)
윤신숙: 체감(體感)
이성우: 예언가 공계두(空鷄頭)
이하언: 무인도
이진훈: 안이토리(安二土里)
이현신: 빨간 자동차
정혜영: 비상구는 없다

2019년 추천 완료 작가 미니픽션
김채옥: 핑크하트 오도독
노길용: 푸른 나무 잎사귀처럼 많은 이야기를 가진 여인
조데레사: 태풍이 지나간 자리

다시 읽고 싶은 미니픽션
이진훈: 한다복(韓多福) 선생의 다복기
최서윤: 상자를 그리는 사람
최옥정: 청어의 꿈

한국미니픽션작가회의 발자취
노길용

닫는 글
구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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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픽션. [1호](2019년 창간호)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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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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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니픽션작가회는 2004년 1월 창설한 이래로 15년 동안 ‘미니픽션’ 장르의 정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2005년 미니픽션 1집 『핵편소설』에서부터 2018년 미니픽션 10집 『혼자, 괜찮아?』까지 모두 10권의 작품집을 발간하였으며, 미니픽션이라는 생소한 장르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바가 크다. 그리고 2019년에는 『미니픽션』 창간호를 발간하면서 ‘미니픽션’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미니픽션』은 오직 ‘미니픽션’만을 모아 엮은 최초의 미니픽션 잡지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포착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문단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길 기대해 본다.

최초의 미니픽션 잡지
『미니픽션』 창간호, 2019년 탄생하다!


한국미니픽션작가회가 『미니픽션』 창간호를 펴냈다. 미니픽션이란 A4용지 1~3매의 짧은 소설로, IT 시대에 최적화된 문학 장르이다. 근래 여러 작가들이 앞다투어 미니픽션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오직 미니픽션만을 위한 잡지의 탄생은 미니픽션에 매료된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시대의 분위기를 재빠르게 포착하고 깊이 있게 사유한 『미니픽션』은 문학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창간호는 ‘미니픽션이란’, ‘옛이야기에서 찾아낸 미니픽션’, ‘초대작가 미니픽션’, ‘미니픽션 프리즘’, ‘2019년 추천 완료 작가 미니픽션’, ‘다시 읽고 싶은 미니픽션’으로 구성하여 권여선, 김혜진 작가의 초대 작품을 비롯하여 가톨릭문학상 수상 작가 구자명, 박인성문학상 수상 작가 안영실 등을 비롯한 작가 16인의 작품, 그리고 한국미니픽션작가회에서 10여 년 동안 발간한 초기 작품집에서 선정된 세 편 등 다양한 작가의 선별된 작품을 실어 독자의 갈증을 해소한다.

아울러 한국미니픽션작가회는 지난 2004년 발족한 이래 동서양의 미니픽션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미니픽션을 우리 문단에 뿌리내리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작가회의 활동은 세계로 펼쳐 나가 러시아 작가들과의 교류하였으며, 2014년에 이르쿠츠크 대학과 MOU를 체결, 주정부의 한-러 작가 간 교류 협력을 끌어내기도 했다.

이렇게 미니픽션의 보급과 세계화에 앞장섰던 한국미니픽션작가회는 미니픽션 전문지를 바라는 독자들의 요구에 그 필요성과 사명감을 가지고 4월 26일, 마침내 『미니픽션』 창간호를 탄생시키기에 이른 것이다. 『미니픽션』은 최초이면서 유일한 미니픽션 전문지이다. 『미니픽션』을 통해 기존 문학에 관심 있는 다양한 사람들 간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그간 지면을 찾지 못했던 작가들에게 더 많은 작품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