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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아름다웠던가게 : 문턱낮은 마을가게 문 닫은 이야기 : 아름다운가게 상록수점 / 조일동, 김기영, 최은영, 이승미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깊은숲, 2019
청구기호
307.76 -19-42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209 p. : 삽화, 초상화 ; 19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96717803
제어번호
MONO120197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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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가게 하루
10:00 청소로 시작하는 하루 32
10:30 기증품과 쓰레기 사이 36
11:30 글로벌한 가게 39
12:30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41
14:00 새로운 물건이 들어오는 시간 44
15:30 환불해주세요 49
16:00 쉿! 할머니 주무세요 54
16:30 늦은 오후의 티타임 56
17:45 마감까지 아직 15분이나 남았습니다 58
20:00 불 끄고 문 닫고 62

2부 가게 사람들
1 위로와 치유 66
2 얇은 지갑도 부끄럽지 않게 76
3 가게가 아이를 길렀어요 86
4 꽃보다 할배 94
5 여기선 감정 노동 안 통해요! 107
6 목까지 뿌듯함이 차오르지 113
7 사랑방, 방앗간, 우물가--- 정말 좋은 장소 118

3부 가게- itstory
1 찢어진 그물코: 공익추구와 수익률의 모순 130
2 아름다운가게 상록수점의 탄생 136
3 나눔사업과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141
4 새로운 시도와 수익률이라는 숫자 146
5 세월호와 상록수점 151
6 가게 회생프로젝트 155
7 가게의 지속가능성 159
8 자원봉사자들의 분노 167
9 상록수점의 폐점 반대운동 171
10 가게 매니저: 우리는 활동가입니까 노동자입니까 179
11 상록수점 안녕 183

후기 192
부록: 폐점 반대 탄원서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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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563551 307.76 -19-4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563552 307.76 -19-4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14년 된 마을가게의 폐점기록-지속가능한 마을가게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반면 안내서”

    · 지속가능한 마을 가게를 꿈꾸는 당신에게!
    · 공익성과 수익성을 어떻게 동시에 추구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회적 기업,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는 당신에게!
    · 우리 동네에도 마을 가게, 마을 카페, 동네 책방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 14년 된 마을가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한 당신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아름다웠던 가게”는 14년간 안산에서 사랑방이자 방앗간이었던 아름다운가게 상록수점의 폐점 과정을 기록한 책입니다. 저자들은 안산 치유 공간 <이웃>에서 세월호 지원활동가들이 지어 준 밥을 먹으며 이 가게의 폐점 소식을 듣게 됩니다. 가게의 매니저는 이 특별한 마을가게가 사라지기 전에 기록해달라고 요청하였고, 저자들은 아무 대책 없이 이 작은 마을가게에 이끌려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한양대학교 ERICA 글로벌다문화연구원의 참여 인문학팀 연구원 4명이 안산의 14년 된(2003. 8. ~ 2017. 8.) 마을가게의 폐점과정을 기록하였다. 물건을 고르며 수다를 풀어놓는 동네 사람들의 쉼터이자, 지역사회에서 수익금으로 좋은 일을 했던 “아름다웠던” 가게 상록수점! 그 공간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그 곳을 들락거리던 단골들에게는 그 공간은 어떤 의미였으며, 왜 문 닫아야했을까? 운영진만 알고 이용자들은 몰랐던 폐점이 결정된 후 4개월 여 간에 걸쳐 가게를 참여관찰 하였으며 운영진, 단골손님, 자원봉사자 등 24명을 인터뷰하였다. 폐점 전후로 나누어 8차례의 초점집단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도 실시하였다. 연구진은 가게의 손님으로서, 인터뷰어로서, 그리고 폐점반대 서명운동의 일원으로서 참여하며 가게의 내부자가 되어 관찰하고 기록하였다. 이 책은 지속가능한 마을가게를 고민하는 사람들과 수익성과 공익성의 균형을 고민하는 사회적기업의 관련자들에게 주는 반면 안내서가 될 것이다. 더불어 사라져가는 가게와 함께 흩어져 간 무명씨의 삶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볼 일이다. 이 가게가 사랑방이었고 방앗간이었던 동네 어르신과, 아기 엄마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최근 지속가능성을 심각하게 고민하면서도 로칼샵을 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문을 닫는 가게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로칼 샵에 대한 관심만큼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과 로컬의 합성어인 글로컬이라는 말이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은 21세기 모든 텍스트에 접두어로 붙었던 글로벌이 기대만큼 우리 일상을 보다 낫게 만들어주지 않았던 이유일 것이다. 다시 지역성을 회복하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이 스타벅스와 맥도날드를 떠나 우리 마을의 커피숍을 찾게 하고 마을 서점에 둘러 앉아 함께 책을 읽게 한다.

    이 책은 한양대학교 ERICA 글로벌다문화연구원의 참여인 문학팀 소속 네 명의 연구원들이 마을사람들의 사랑방이었던 안산의 14년 된 마을가게의 폐점과정을 4개월여 간의 참여관찰과 인터뷰를 통해 기록한 것이다. 2003년 8월 서울에서의 아름다운가게 1~4호점에 이어 5호점으로, 서울 외 지역 1호점으로 문을 열어 2017년 8월 문을 닫은 안산의 아름다운가게 상록수점(이하 ‘상록수점’) 이야기다. 아름다운가게 본부 정책결정자와 4명의 매니저(개점시 간사를 맡았던 초대 매니저는 다른 도시에서 요양 중이라 서면 인터뷰로 갈음했다), 개점 첫해부터 14년 간 활동해 온 자원 활동가부터 6년 이상씩 해온 자원 활동가 6명, 남자 어르신 2명, 아기엄마 4명, 여성 어르신 5명을 초점집단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해 면담하는 등 총 24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초점집단인터뷰는 연구진이 듣고자 했던 아름다운가게 상록수점을 중심으로 한 개인의 생활과 의미뿐만 아니라 안산이라는 도시의 역사, 도시화와 소외의 과정, 개인정체성의 형성과 유지기제가 어떻게 이 가게와 씨실날실로 촘촘히 엮여 있는지 드러내 주었다. 상록수점에 대한 각자의 기억이 공동으로 확장되는 기억 워크숍의 장이 되었다.

    1부, ‘가게-하루’에서는 인터뷰 자료와 참여관찰일지에 기초하여 가게의 하루를 재구성하였다. 여기서는 사랑방이 된 마을가게의 하루를 엿볼 수 있다. 2부, ‘가게-사람들’에서는 가게의 주요 인물들을 소개한다. 가게를 매개로 관계를 만들어 온 자원 활동가와 단골손님의 삶과 일상이 그려진다. 3부, ‘가게-itstory’에서는 가게의 14년의 역사를 통해 폐점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를 살펴보았다. 사회적 기업이 지향하는 수익성과 공익성의 균형은 어떻게 가능한 건지, 수익이 있어야 나눔이 있다는 말이 언제나 옳은 것인지, 지역과 유기적으로 결합하지 않은 ‘지점’이란 어떤 의미인지, 사회적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은 활동가인지 노동자인지 등 상록수점 폐점원인과 관련하여 뻗어나가는 고민과 이슈를 소개하였다.

    서점이든 카페든 베이커리든 재활용품가게, 혹은 그 무엇이든 마을가게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이 유용하게 읽히기 바란다. 사회적 기업이 지속가능성의 화두를 안고 수익성과 공익성의 균형을 고민할 때,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마을가게가 어떻게 지속가능한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찾아보는 ‘반면 안내서’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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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3] “아름다운가게에서 물건 구경하면서 복잡한 생각들을 모두 잊어요. 아름다운가게가 없어지면 우울할 것 같아요.” “선생님, 어제 왜 안 오셨어요. 어디 아프셨어요? 할 때 고맙고, 보람되고, 행복했던 것 같아요” “일자리 구하러 오신 외국인 노동자분들이 마음 편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우리 가게에요” “거기가 참새 방앗간이지 뭐”“여기오면 참 행복해요. 아름다운가게 사람들이 다들 반갑게 맞이해주고 문도 열어줘서 그게 참 좋아요.”
    [P. 69] “내 마음을 풀 수 있고,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것이 거기야. 그래서 자주 갑니다. 거기서는 나에 대해 모르잖아요. 그러니 나 편한 대로 할 수 있고 웃으면서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제 속풀이 장소에요. 속풀이 장소...” 내 웃음조차도 미안한 고단한 삶이 있다. 아픔을 아는 가족과는 마주보고 웃기가 힘들다.
    [P. 89] 여기 아니면 갈 곳이 없어 매일 왔다. “2층에 올라가진 못하지만 너무 궁금해서 안 올 수는 없었어요. 마트는 필요한 게 있어서 사러가는 거지만 여기는 궁금해서 들르는 곳이에요. 오늘은 또 어떤 물건이 있나 하고 궁금해서라도 와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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