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으로 걷는 화성 : 문인들의 작품으로 돌아본 화성의 역사와 지리, 그리고 사람 사는 이야기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674957
811.09 -20-58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674958
811.09 -20-58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문학으로 쓴 화성, 화성 지도 노작홍사용문학관 『문학으로 걷는 화성』 출간
백조 출판사가 화성시를 소재로 쓰여진 근·현대 문학작품을 집대성한 『문학으로 걷는 화성』을 출간했다. 『문학으로 걷는 화성』은 총 9부로 나누어져 특색 있는 화성시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노작 홍사용 시인의 대표작 「나는 왕이로소이다」(1부 눈물의 왕이 자라난 화성 -석우리)를 시작으로 세계 최초로 백악기 공룡뼈 화석이 발굴된 고정리(2부 중생대의 흔적이 드러난 화성), 일제 강점기 당시 전국 어느 곳보다 뜨거운 3·1만세 운동이 일었던 발안리와 감리교회 학살 사건이 있었던 제암리(4부 일제의 강점에 저항한 화성)의 이야기 등. 크고 작은 화성의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을 통해 재조명하며 화성의 역사와 지리를 체험하게 한다. 손택수 시인은 머리말에서 『문학으로 걷는 화성』은 “노작 홍사용을 비롯하여 문학사적으로 이미 입지점을 지닌 박팔양, 박승극 같은 일제강점기하의 작가들 그리고 정대구, 홍신선, 홍일선 같은 이 지역의 시인들과 이 지역을 배경으로 한 조지훈의 「승무」, 박목월의 「제암리 의 참살」, 황동규의 「어느 초밤 화성시 궁평항」, 최두석의 「농섬」, 이재무의 「제부도」, 농촌공동체의 변화 과정을 그린 이문구의 소설 「우리동네」와 송기원의 소설 「다시 월문리에서」, 남양을 배경으로 한 홍성원의 『먼동』 같은 소설들에 이르기까지 간략하게 간추리기 힘든 목록 들이 끝도 없이 이어져 있으며 독자들은 책 속의 문학 지도를 들고 남양에 가서 홍성원의 소설을 읽고, 제부도에 가서 이재무의 아름다운 시 구절을 읊으면서 자연스럽게 화성의 로컬리티와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