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표제: Above the line : living and leading with heart 부록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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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 마음 혁명으로 최상의 나와 만나라
서장 | 삶의 원리를 형성하는 네 가지 마음 -우리 마음속에는 선이 하나 있다 -선 위의 마음도, 선 아래 마음도 다 내 것 -삶의 무기가 되는 선 위의 마음 -내 마음 들여다보기
〈1부〉 우리 마음속에 숨어 있는 비밀
1장 | 네 가지 마음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문제는 언제나 마음이다 -선 아래의 마음: 두려움과 자존심 -선 위의 마음: 겸손과 사랑
2장 | 왜 나는 이런 행동을 반복할까 -행동 뒤에 숨어 있는 진짜 내 마음 -내가 만들어온 나만의 사고 패턴 -뇌가 만드는 마음의 틀 -사고 패턴이 그 사람을 말한다 -갇혀 있던 틀에서 벗어나기
3장 | 마음이 자꾸 선 아래로 내려가는 이유 -사실 부정적 사고 패턴은 정상이다 -진흙 속에 보석이, 역경 속에 잠재력이 -상처를 연료 삼아 선 위로 오르다 -다르게 생각하기를 선택하는 힘 -선 아래의 사고 패턴에서 빠져나오는 법
4장 | 내 마음은 어떤 유형일까 : 16가지 행동 유형으로 알아보는 내 마음의 형태 -선 위의 마음이 일으키는 8가지 행동 -선 아래 마음이 일으키는 8가지 행동 -지금의 나 vs 내가 바라는 나 -선 아래에서 위로, 안으로부터 밖으로
5장 | 타인의 마음은 어떤 유형일까 : 마음유형분석지표로 보는 우리 마음의 형태 -선 아래 마음에 갇혀 있을 때 우리의 행동 -당신과 내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진실 -타인을 향한 연민의 마법
〈2부〉 마음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6장 | 선 위에 머무르는 3단계 전략 -1단계. 거울 보기 -2단계. SBTB: 멈추고, 숨을 쉬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3단계. 마음 설계하기 -겸손이 두려움보다, 사랑이 자존심보다 강함을 기억하라 -타인과 함께 성장하라 -내 행동패턴을 기록하고 분석하라
7장 | 내가 누구인지 알다 : 마음을 무기로 바꾸는 행동 ① 진정성 ② 변혁 -가장 솔직한 내 모습과 만나는 방법 -1. 습관적으로 택하는 선 아래 행동부터 체크하라 -2. 냉소와 경쟁심을 뛰어넘어라 -3. 변화하고픈 내 모습을 확인하라 -4. 기준이 되는 가치관을 세워라 -5. ‘진실을 말하는 자’가 필요하다 -6. 취약성을 드러내라
8장 | 내가 어디로 향하는지 알다 : 마음을 무기로 바꾸는 행동 ③ 신뢰 ④ 성취 -명확한 목적의식을 얻는 법 -1. 방향 찾기를 포기하지 마라 -2. 성취와 분투를 구별하라 -3. 시간에는 냉정하되 사람에겐 관대하라
9장 | 타인과의 연결을 이끌다 : 마음을 무기로 바꾸는 행동 ⑤ 연결 ⑥ 격려 -타인과 연결되는 즐거움 -인정받기 위해 관계 맺지 말 것 -연결과 격려가 빛을 발하는 순간 -격려에는 긴 시간이 필요치 않다 -타인과 관계 맺는 방식을 개선하고 싶다면
10장 | 타인과 함께 성장하다 : 마음을 무기로 바꾸는 행동 ⑦ 발전 ⑧ 연민 -나와 상대를 함께 성장시키는 코칭 -진실하고 현명하게 성장을 돕는 법 -때로는 놓아주는 게 성장시키는 일이다 -타인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힘 -함께 선 위를 항하여 -눈물마저 나눌 용기
11장 | 마음으로 이끄는 리더 -선 위의 문화를 이끄는 리더십 -건강한 조직 문화가 성장을 낳는다 -행동이 곧 문화 -그들은 어떻게 마음으로 조직을 이끌었나 -조직을 변화시키는 다섯 가지 방법
결론 | 선 위의 삶 -선 위의 마음만 무기로 남겨라 -단련, 또 단련하는 마음 -마음의 계절이 바뀌어도 흔들림 없이 -선을 넘어 신념으로 -마음으로 살고, 선 위로 걸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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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흔들림 없는 멘탈의 소유자는 무엇이 다른가?” 인생의 중심을 잡아주는 ‘마음의 선’과 마음을 무기로 바꾸는 8가지 행동의 비밀
‘모든 게 마음에 달렸다’는 말은 오랫동안 전해져온 지혜다. 하지만 실제로 매 순간 마음을 뜻대로 컨트롤하며 긍정의 힘을 끌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대부분 스스로의 마음에 끌려다니며 산다. 그런데 우리 마음을 구성하는 요소와 행동을 결정하는 원리를 파악할 수 있다면 어떨까?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나면 어떤 상황에서든 더 나은 생각과 행동을 선택할 수 있고, 나아가 매일 ‘최상의 나’로 살아갈 수 있다. 강인한 멘탈의 소유자들은 바로 그 원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마음이 무기가 될 때》에서는 30년간 다양한 국적과 문화의 조직에서 코칭을 해온 저자들이, 뇌과학과 신경 심리학을 바탕으로 마음의 보편적 원리를 밝히고 그에 따라 멘탈을 강화하는 8가지 행동 유형을 소개한다. 언어·종교·문화·신념·세계관을 초월하여 인간의 삶을 공통적으로 지배하는 마음의 원리는 간단하면서도 근본적이다.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는 선이 하나 있다. 이 선은 마음을 ‘선 위’와 ‘선 아래’로 나누며, ‘선 위의 마음’을 택하면 겸손과 사랑으로 움직이는 최고의 내 모습이, ‘선 아래의 마음’을 택하면 자존심과 두려움에 휘둘리는 최악의 내 모습이 나온다. 즉, 마음의 선 아래로 미끄러졌을 때, 우리는 방어적이고 부정적으로 행동하며 일과 인간관계에서도 실패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언제나 ‘선 위에서 살아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은 매 순간 선 위의 마음을 선택할 수 있는 강력한 멘탈을 기르는 방법을 일러준다. 현재 자신이 어떤 마음의 원리에 따라 행동하는지 파악한 후, 선 위의 마음이 만드는 8가지 행동―진정성, 변혁, 신뢰, 성취(겸손의 4가지 행동), 연결, 격려, 발전, 연민(사랑의 4가지 행동)을 강화함으로써 매일 당신 안의 최고의 모습으로 살아가길 권한다.
# 마음 # 마음의 힘 # 마음유형분석 # 행동패턴 # 선 위의 마음
“왜 나는 계속 이렇게 행동하는 걸까? 내가 원치 않는데도?” 마음의 작동 원리와 행동패턴을 알면 삶을 바꿀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소유하는 법
나도 모르게 뱉고 나서 후회하는 말, 나도 모르게 저지른 후 후회하는 행동…. 우리는 일상에서 가족, 연인, 동료, 부하직원에게 순간적으로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던지고는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얼마든지 더 부드럽고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는데 왜 이런 행동을 반복하는 걸까? 왜 우리의 ‘멘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외부환경에 쉽게 흔들리는 걸까? 30년간 다양한 국적과 문화의 조직에서 코칭을 해온 클레미치 부부는 그 이유를 ‘마음의 선’와 ‘행동패턴’으로 설명한다. 이 책 《마음이 무기가 될 때》에서 저자들은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건 결국 마음이고, 따라서 마음의 구성 요소와 작동 원리를 파악하면 어떤 상황에서든 강인한 멘탈을 유지하여 최선의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힌다. 그리고 멘탈을 강화시키는 여덟 가지 행동 유형을 제안하며, 매일 최고의 마음 상태를 유지하기를 권한다. ‘모든 게 마음에 달렸다’는 인류 보편의 지혜를 뇌과학과 신경심리학을 통해 실제 적용 가능한 이론으로 정리한 것이다.
우리 마음속에는 선이 하나 있다― 삶의 기준이 되는 ‘선 위의 마음’을 무기로 삼아라
저자들이 분석한 마음의 원리는 매우 간단하면서도 근본적이다. 우리 마음속에는 선이 하나 있다. 이 선은 인간의 마음을 ‘선 위’와 ‘선 아래’, 두 개의 영역으로 나누는데, 대단히 얇아서 우리는 매 순간 자기도 모르게 선 위아래를 넘나든다. 선 위에는 겸손과 사랑이 가득하다. ‘선 위의 마음’을 사용하면 우리 안에서 가장 성숙한 나, 최고의 나를 이끌어낼 수 있다. 선 아래에는 두려움과 자존심이 자리하고 있다. ‘선 아래의 마음’에 지배당하면 방어적이고 부정적인, 최악의 내가 등장한다. 최고의 내 모습도, 최악의 내 모습도 내 안에 있으며, 내가 어떤 마음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내 행동과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언어·종교·문화·신념·세계관을 뛰어넘는 보편적 진리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우리가 할 일은 명백하다. 언제나 선 위의 마음을 선택하여 최선의 내 모습으로 사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자주 선 아래로 내려간다. 어린 시절부터 선 아래의 두 가지 마음, 즉 두려움과 자존심에 지배당한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경험들은 우리 뇌에 저장되어 일정한 사고패턴을 만들고, 이는 일정한 행동패턴으로 이어진다. 우리가 스스로 원치 않는 행동을 자꾸 반복하는 이유다.
지금, 어떤 마음을 선택할 것인가? 스스로 설계하고 실천하는 ‘강철 멘탈’ 만들기
그렇다면 어떻게 이 행동패턴을 멈출 수 있을까? 먼저 저자들은 우리가 어떤 마음을 주로 사용하는지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는 ‘마음유형분석지표’를 개발했다. 우리 마음을 사분면으로 구조화해 선 위에 해당하는 제2사분면과 제1사분면에는 겸손과 사랑을, 선 아래에 해당하는 제3사분면과 제4사분면에는 자존심과 두려움을 배치했다. 마음유형에 관한 75개의 문항에 답을 하고 나면 각 사분면별로 수치가 그래프로 표현되어 자기만의 마음유형분석 결과지를 받아볼 수 있다. 내가 어떤 마음을 많이 사용하는지, 겸손·사랑·자존심·두려움 중 어느 요소에 얼마나 이끌려 사는지 알고 나면 비로소 자신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다음엔 의식적으로 선 위의 마음을 택하는 3단계 전략을 알려준다. ‘거울보기-SBTB-마음 설계하기’로 이루어진 3단계 전략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선 위의 마음을 선택하는 요령을 알려준다. 사실 강한 멘탈의 소유자들은 이미 이 요령을 터득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당황하거나 화나는 일이 생겨도 ‘선 위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언제나 담담하게 자신과 상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을 하는 힘을 갖고 있다. 이는 자신에게 솔직한 겸손함과 타인의 성장을 바라는 사랑의 마음에서 나오는 힘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들은 겸손과 사랑, 즉 선 위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8가지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멘탈을 강화하라고 권한다. 진정성, 변혁, 신뢰, 성취의 행동(겸손의 4가지 행동), 연결, 격려, 발전, 연민의 행동(사랑의 4가지 행동)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이 행동들이 어떻게 자신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타인도 성장시키는지 분석한다. 성장은 무엇에도 무너지지 않는 멘탈, 즉 언제나 스스로를 지키는 무기가 되는 마음을 선사한다. 그렇게 우리는 ‘내가 바라는 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책속에서
스티븐은 개막식 날 캐서린 프리먼(Catherine Freeman)이 성화대에 불을 붙일 올림픽 경기장까지 성화를 봉송하는 주자로 선발되는 큰 행운을 잡았다. 인류 전체의 유대감을 확인하는 자리에 함께하는, 보통 사람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영예였다. 그날, 인류의 마음은 균형과 조화 속에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흩어져 일상으로 돌아가면서, 그런 고양된 정신과 결속감은 매우 쉽게 사라졌다. 차로 돌아갈 길을 찾고, 교통 체증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법석과 부산스러움 속에서 참을성 있고 정중했던 모습은 얼마나 빨리 성급하고 불평 많은 모습으로 전환되던지. 올림픽과 인류의 단결에 박수를 보내고 환호하던 우리는 바로 다음 순간, 어서 이곳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져서 모두 함께 교통 체증에 짜증을 내며 고함을 내지르고 있었다. 두 상황에서 우리의 마음은 그 경험을 즐거워하다가 이내 불만스러워했다. 당신 마음속 깊은 곳에는 선이 하나 있다. 대단히 얇은 선이다. 너무나 얇아서 대개의 경우에는 있는지조차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삶을 사는 방식은 이 선을 따라 균형을 이룬다. 우리의 마음(우리가 성품이라고 말하는 것)은 선의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순식간에 옮겨가곤 한다. -<서장 삶의 원리를 형성하는 네 가지 마음> 중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일 이런 순간을 맞는다. 그러고서 생각한다. ‘왜 그렇게 말을 했을까?’, ‘내가 …만 했더라면.’ 우리는 작은 문제를 두고 아이들과 배우자를 닦달한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기 팀원을 비난한다.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감 시한에 동의한다. 다행히도 우리는 매일 최선의 의도 역시 현실로 만든다. 말을 도로 주워 담고 싶다거나 다른 선택을 했다면 하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 짧은 시간에 우리는 협력적이고, 집중적이고, 솔직하고, 인내심 있고, 헌신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마음은 이기적인 상태에서 이타적인 상태로, 비판적인 상태에서 연민 어린 상태로, 동기가 부여된 상태에서 우울한 상태로, 건설적인 상태에서 파괴적인 상태로, 의심으로 가득 찬 상태에서 자신감 있는 상태로 대단히 빨리 전환할 수 있다. 단 1분 안에도 효과적인 상태에서 비효과적인 상태를 오갈 수 있는 것이다. - <1장 네 가지 마음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중에서
에바의 10살 난 아들 샘은 화가 났다. “엄마, 저는 호텔을 살 돈이 없어요!” 샘은 그들 사이에 있는 모노폴리(Monopoly) 판 앞에서 손을 내저으면서 말했다. 말이 시작 칸(이 칸을 지나면 200달러의 월급을 받는다-옮긴이)으로 돌아가려면 아직 세 칸이 남아 있었다. “넌 내 땅에 들어왔어. 돈을 내야지.” 그녀가 대답했다. “다음 판에 드리면 안 돼요?” 에바는 그 질문에 짜증이 났다. “이건 게임이야, 샘. 이기려고 하는 거라고.” “이번 한 번만요. 다음 판에 꼭 드릴게요.” “안 된다니까! 지금 돈을 내야 해.” 자신의 뾰족한 목소리, 불만을 넘어 심지어는 분노가 어린 목소리에 에바도 움찔했다. 샘이 울거나 일어나서 방으로 뛰어들어갔다 해도 이상한 상황이 아니었다. 가슴이 철렁했다. ‘왜? 방금 나는 왜 그랬던 거지?’ 그녀는 무의식적으로 일할 때의 사고방식으로 돌아갔던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승리를 10살짜리 아들이 방해한다고 느꼈다. 그녀는 즐겁게 저녁 시간을 보내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도 아들을 대상으로 왜 그렇게까지, 불만을 터뜨리고 언쟁을 할 정도로까지 경쟁적으로 행동할 것일까? 왜 앞으로 펼쳐질 상황을 생각하지 못하고, 늦기 전에 자신을 멈추지 못할 것일까? 우리는 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 - <2장 왜 나는 이런 행동을 반복할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