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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호모 파베르의 미래 = The future of homo faber : 기술의 시대, 인간의 자리는 어디인가 / 손화철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파주 : 아카넷, 2020
청구기호
601 -21-1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도서위치안내(부산관)
형태사항
430 p. ; 24 cm
총서사항
대우학술총서 ; 629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57337165
ISBN: 9788989103004(세트)
제어번호
MONO12021000003151
주기사항
참고문헌(p. 409-423)과 색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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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서론: 기술을 묻다
1. 10만 년의 반감기
2. 도시의 확장과 인류세
3. 알파고의 ‘배움’
4. 기술철학의 물음: 인간과 기술
5. 이 책의 목표와 구성

1장 기술철학의 정체성 찾기
1. 기술과 철학, 그 뒤늦은 만남에 대하여
2. 기술철학 이론들의 분류 방법
3. 유관 분야와의 비교
4. 실천철학으로서의 기술철학과 그 역동성

1부 기술철학의 흐름

2장 고전적 기술철학
1. 고전적 기술철학의 맥락
2. 존재와 기술: 마르틴 하이데거
3. 자율적이 된 기술: 자크 엘륄
4. 미래 사회에 대한 책임: 한스 요나스
5. 새로운 기술의 가능성: 허버트 마르쿠제
6. 민주적 기술을 향하여: 루이스 멈포드
7. 고전적 기술철학에 대한 비판적 고찰

3장 경험으로의 전환
1. 경험으로의 전환이 일어난 맥락
2. 인식론적 기술철학: 조셉 핏
3. 기술의 현상학: 돈 아이디
4. 기술의 사회적 구성주의
5. 기술코드의 민주적 변화: 앤드류 핀버그
6. 기술의 정치학: 랭던 위너
7. 기술과 좋은 삶: 알버트 보르그만
8. 경험으로의 전환의 선구: 개혁주의 기술철학
9. 경험으로의 전환에 대한 비판적 고찰

4장 포스트휴머니즘
1. 무한한 발전의 가능성에 대한 희망
2. ‘포스트휴머니즘’의 두 갈래
3. 포스트휴머니즘의 선행 이론들
4. 휴먼과 포스트휴먼
5. 포스트휴머니즘의 한계
6. 기술철학의 과제

2부 이론적 대안의 모색

5장 호모 파베르의 역설
1. 호모 파베르, 도구를 만들어 쓰는 인간
2. 앙리 베르그손의 호모 파베르 개념
3. 한나 아렌트의 호모 파베르 개념
4. 호모 파베르의 두 가지 역설
5. 호모 파베르의 시대, 21세기

6장 호모 파베르의 역설로 본 기술철학 이론
1. 기술-인간 관계의 이해에 따른 기술철학 이론들의 비교
2. ‘호모’ 파베르의 자리
3. ‘파베르’의 영향력
4. 인간의 열린 본성
5. 열린 인간관의 최소 조건: 상상력을 제어하는 윤리
6. 미래는 현재의 기획

7장 목적이 이끄는 기술 발전
1. 실천철학으로서의 기술철학
2. 목적이 이끄는 기술 발전: 우리는 이 기술을 왜 개발하는가?
3. 기술철학과 공학설계의 만남
4. 접근성, 새로운 진보의 기준
5. 기술 발전의 속도가 지닌 의미
6. 기술 발전의 궁극 목표로서의 좋은 세상

3부 기술철학의 응용과 실천 방안

8장 공학자의 자리
1. 기술사회에서 공학자의 위상
2. 공학자와 전문가주의
3. 공학자의 사회적 책임
4. 공학윤리 교육
5. 강력한 공학자 단체
6. 공학적 철학과 철학적 공학

9장 개별 첨단기술의 미래와 기술철학
1. 철학적으로 중요한 기술
2. 유전자 가위와 인간향상기술
3. 빅데이터
4. 개별 기술의 철학

10장 21세기 호모 파베르와 과학기술 거버넌스
1. 한국 사회에서 과학기술의 자리
2. 포스트휴먼 시대의 과학기술 거버넌스
3. 목적이 이끄는 미래의 과학기술 거버넌스를 위한 제안

결론: 기술의 시대 인간의 자리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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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723401 601 -21-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723402 601 -21-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B000010946 601 -21-1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기술사회에서 인간에게 주어지는 책무는 자신의 자리를 찾으려는 물음이고, 그 물음을 통해 우리는 기술과 구별된 인간의 자리를 확보한다. 기술을 통해 자연과 스스로를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가면서 인간은 자신이 기억하는 과거와, 변하는 와중의 현재와 마땅히 그러해야 할 것 같은 미래를 끊임없이 묻는다. 그 물음이 철학이고, 그 물음이 중단되는 순간 철학도, 인간도, 기술도 없어질 것이다.”

    포스트휴먼 시대의 기술사회에 대한 철학적 성찰
    실천하는 기술철학과 바람직한 미래의 기획

    오늘 포스트휴먼을 논하는 우리의 기술사회는 목적지조차 불분명한 표류 상태에 있다. 질주하는 첨단의 기술은 이미 인간의 통제와 기대, 예상과 상상을 벗어난 것처럼 보인다. 과연 진보를 거듭하는 시대에 기술 발전은 인류에게 주어진 숙명이자 환경일 뿐일까? 어떻게 해야 미래 사회에 대한 단순한 예측을 넘어서 미래를 준비하고 개척할 수 있을까?
    이 책은 현대 기술철학 이론의 여러 흐름을 정리하고 기술사회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통해 인간의 자리를 묻는 한편, 열린 태도로 ‘호모 파베르’의 미래를 전망하면서 인류의 능동적 역할과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인간과 기술과 세계에 대한 성찰의 공간을 확보하는 일, 곧 실천철학으로서의 기술철학의 길을 모색한다.

    ‘기술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인간이란 무엇이다’로 답하다
    ‘호모 파베르의 역설’에 비추어 ‘목적이 이끄는 기술 발전’을 모색

    호모 파베르(Homo Faber)는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는 인간을 일컫는다. 인공물을 만들어 사용하는 능력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이지만 기술 또한 인간을 만들어간다. 호모 파베르가 만드는 도구는 자기 자신을 주조하는 도구인 것이다. 이러한 인간과 기술 사이의 상호관계(‘역설’)에 주목함으로써 기술철학의 이론적 대안을 모색한다. ‘호모 파베르의 역설’은 ‘인간의 제작이 생명적 창조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는 앙리 베르그손의 주장과 ‘기술이 인간 고유의 사유 능력을 방해하는 현실’에 대한 한나 아렌트의 우려를 건설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열쇠가 된다.
    현대 기술사회의 문제들에 대한 해법은 기술 발전의 방향과 내용을 설정하는 일에서 찾는다. ‘목적이 이끄는 기술 발전’은 개발 목적에 ‘왜’라는 물음을 던짐으로써 결과적으로 ‘좋은’ 기술을 우선하자는 방안이다. 기술적으로 가능한 것을 개발하기보다는 우리가 목적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자는 것이다. 나아가 특정한 목적이 공학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술철학의 논의를 확장하고 기술철학은 저마다 좋은 세상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기술의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기술 진보의 기준으로 지은이가 제시하는 것은 기술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접근성’이다.

    강력한 공학자 단체와 선도자 모델의 과학기술 거버넌스 등 실천 방안 주문
    새로운 이론적, 실천적 대안 제시를 위한 기술철학의 흐름 재조명

    이 책은 기술철학에 대한 새로운 이론적, 개념적 통찰을 바탕으로 현대기술의 내용과 형식을 실천적으로 채워갈지를 함께 고민한다. 기술사회의 주체가 되는 공학자와 전문가의 역할을 강조하며 강력한 공학자 단체와 공학윤리 교육의 확대를 주문하고, 유전가 가위와 빅데이터 두 개별 기술의 대상 사례를 중심으로 좋은 사회에 기여하는 실천적 물음들을 점검하며, 바람직한 미래를 여는 방법으로 한국의 과학기술 거버넌스를 다루면서 선도자 모델로 거버넌스 방향의 조정과 기술영향평가를 강조한다.
    지은이는 이러한 이론적,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20세기 전반기부터 시작된 기술철학의 흐름을 고전적 기술철학, 경험으로의 전환, 포스트휴머니즘의 셋으로 크게 나누어 살핀다. 이 흐름에서 축이 되는 것은 조셉 핏, 돈 아이디, 앤드류 핀버그, 랭던 위너, 알버트 보르그만 등 ‘경험으로의 전환’에 속하는 기술철학자들이다. 이들은 다양한 철학적 전통에 속하면서도 고전적 기술철학자들과는 차별되는 방법론을 공유한다. 경험으로의 전환은 개별 기술에 대한 경험과학적 연구에 주목하고 기술 발전의 실제 궤적을 살피면서 기술철학의 학문적 발달에 중심적 역할을 했으며, 이후 포스트휴머니즘이 제시한 여러 철학적 주장과도 뚜렷이 구분되는 입장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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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실천철학으로서 기술철학은 일정한 필요에 응하고 스스로의 효용을 증명해야 하는 부담을 진다. 설사 그 부담을 차치하더라도, 어차피 철학의 물음은 인간이 던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오는 것이다. 그래서 그 효용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다 해도 기술철학의 여러 물음들은 여전히 유효하다. 기술의 시대에 우리에게 온 물음을 궁구하고 답을 찾으려 노력하는 것은 사유하는 인간의 숙명이다.
    ― 『서론』

    실천적인 차원에서 이 개념은 곧 도래할 기술사회를 설명하고 준비하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등을 언급하며 이루어지는 많은 논의들은 우리가 만드는 기술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함께 첨단기술들이 초래할 새로운 상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뒤섞인 채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호모 파베르의 역설은 기술의 제작자가 인간이라는 사실과 함께 그 기술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명백히 밝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균형 잡힌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 『5장』

    기술의 진보를 규정하는 데 있어 접근성을 기술 진보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추가할 것을 제안한다. 사실 이 개념은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여러 운동에서 이미 어느 정도 사용되어왔는데, 여기서 그것을 기술의 영역으로 좀 더 확대해본 것이다. 다시 말해, 어떤 기술을 설계할 때에는, 다양한 기술 수준에 있는 사람과 사회들이 그 기술의 개발과 제작, 사용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그런 만큼 더 진보된 기술로 파악해야 한다.
    ― 『7장』

    더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방안 중 하나가 강력한 공학자 단체의 결성이다. 대다수가 피고용인인 공학자들이 자신들의 이익과 자존심을 지키고 책임감과 윤리성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공학자 단체가 있어야 한다.
    ― 『8장』

    우리는 어떤 인간이 되고 싶은지 물어야 한다. 한편으로는 열린 인간관을 가지고 기술에 의해 일어나는 변화를 받아들여야겠지만, 이 물음은 일정한 시간을 요구하기 때문에 그 변화의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 조절은 앞서 말한 대로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제도와 조직들이 정비되어 첨단기술이 현재의 윤리적 기준에 비추어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의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것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 『9장』

    기술의 성취는 새로운 자연의 창조가 아니라 자연의 재배열인 것이다. 기술을 통해 자연의 구조가 재배열될 때마다 인간의 자리도 조금씩 바뀔 것이고, 인간의 자리를 묻는 물음에는 그때마다 다른 대답이 제공되어야 한다. 따라서 궁극적으로 물어야 할 것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미덕이다.
    ―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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