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자료 카테고리

전체 1
도서자료 1
학위논문 0
연속간행물·학술기사 0
멀티미디어 0
동영상 0
국회자료 0
특화자료 0

도서 앰블럼

전체 (1)
일반도서 (1)
E-BOOK (0)
고서 (0)
세미나자료 (0)
웹자료 (0)
전체 (0)
학위논문 (0)
전체 (0)
국내기사 (0)
국외기사 (0)
학술지·잡지 (0)
신문 (0)
전자저널 (0)
전체 (0)
오디오자료 (0)
전자매체 (0)
마이크로폼자료 (0)
지도/기타자료 (0)
전체 (0)
동영상자료 (0)
전체 (0)
외국법률번역DB (0)
국회회의록 (0)
국회의안정보 (0)
전체 (0)
표·그림DB (0)
지식공유 (0)

도서 앰블럼

전체 1
국내공공정책정보
국외공공정책정보
국회자료
전체 ()
정부기관 ()
지방자치단체 ()
공공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정부기관 ()
의회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국회의원정책자료 ()
입법기관자료 ()

검색결과

검색결과 (전체 1건)

검색결과제한

열기
자료명/저자사항
부산의 마을 : 기억을 품다 흔적을 더듬다 / 글쓴이: 강희철, 김가경, 김종희, 김한근, 김홍표, 나여경, 동길산, 류승훈, 박희진, 배길남 [외] 인기도
발행사항
부산 : 부산문화재단, 2021
청구기호
951.995 -21-4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형태사항
255 p. : 삽화, 지도 ; 21 cm
총서사항
부산문화재단 사람·기술·문화 총서 ; 7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90971409
제어번호
MONO12021000007660
주기사항
부록: 부산의 마을 지도

목차보기더보기


총론
1. 부산의 이주정착촌 - 주경업
2. 부산의 이주정착민들 어디서 살았나? - 최원준

해방 전후
대저 배농장(대저동), 외양포마을(가덕동) / 일제는 왜 강서의 땅을 탐(貪)했는가? - 배종진
매축지마을(범일동) / 아! 매축지 - 김종희

한국전쟁 전후
소막마을(우암동) / 모여들어 같이 살았던 사람들의 소막 - 배길남
해돋이마을(청학동), 흰여울마을(영선동) / 영도의 피란민 마을 - 김한근
비석마을(아미동), 태극도마을 (감천동) / 피란수도 아미동·감천동을 이야기하다 - 김홍표
초량동 45번지, 충효촌(영주동) / 흔적은 사라져도 삶의 희망이 전해오는 곳 - 김한근
꽃마을(서대신동) / 꽃마을 민중의 역사와 자연의 가치를 담다 : 잊혀진 것으로부터 찾는 삶의 진정한 가치들 - 강희철
아바이마을(당감동) / ‘단절된 도심’에서 희망을 틔우다 - 류승훈

1960년대 전후
골목시장(민락동) / 삼팔따라지 애간장이 녹아든 시장 - 동길산
물만골마을(연산동) / 물만골이라는 이름의 문패 - 김가경
안창마을(범일·범천동) / 턱수염처럼 자라고 또 자라는 생명력으로 - 나여경
돌산마을(문현동) / 문현동 돌산마을, 역사 속으로 사라져 - 박희진

부록
부산의 마을 지도

이용현황보기

조회
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733528 951.995 -21-4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733529 951.995 -21-4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B000009492 951.995 -21-4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파란만장했던 한국 근현대사
    해방과 한국전쟁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향을 떠나야 했던 이들의 애환을 들여다보다


    이주이민(移住移民)은 인류의 역사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정부의 정책으로 시행되는 경우도 있었고 오랜 기근이나 홍수 등 재난을 피하거나 부패 관리들의 토색질 혹은 왜구와 도적들의 출몰에서 벗어나기 위해 백성들이 정들었던 고향을 버리고 짐을 싸기도 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살펴보면 왜구의 침략, 북변 이민정책 등의 이유로 이주이민 정책이 시행된 기록이 있고, 근세에는 함경북도 지역의 대흉작으로 많은 백성이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기록도 있다. 광복 이후엔 해외 이주이민이 국가 정책으로 채택되어, 1962년부터는 현지에 지사를 두고 이민자를 모집·선발·송출하는 기능을 보건사회부가 관장하고 있다. 이처럼 이주정책은 새로운 정책을 펴는 국가나 지자체들에게 늘 중요한 의제였다.

    이주정착마을은 도시가 발달한 과정에서 그 시작점을 찾아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제 강점기 시절 항만 매축과 이후 수시로 진행된 도시계획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이는 다른 지역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부산의 경우 6·25전쟁과 같은 국가 재난에 커다란 영향을 받았다. 즉 부산의 이주정착마을은 일제 강점기 시절과 해방, 그리고 6·25전쟁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조금씩 만들어진 셈이다. 이러한 이유로 한때 부산은 피란민 정착도시라는 느낌을 주기도 했다.

    자그마한 집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실핏줄 같은 골목길을 따라 만들어진
    부산의 마을을 만나다


    ‘부산의 마을’은 광복과 한국전쟁의 과정 속에 고향을 등진 사람들의 궁핍했던 삶이 ‘눈물처럼 고여 있는 공간’이다. 부산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높은 파고를 견뎌낸 곳으로, 팔도의 사람들이 부산에 정착하며 만들어진 ‘이주민의 도시’이기에 그렇다. 실핏줄 같은 골목길을 따라 다닥다닥 집들이 들어서고, 고만고만한 집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독특한 마을을 형성한 것이다.

    그래서 부산에는 한국 근현대사의 질곡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마을들이 많다. 해방공간의 귀환동포들이 ‘일본인 공동묘지’에 터전을 잡았던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일본군 비행기 격납고에 집을 들여앉힌 ‘대저동 격납고집 마을’, 일제 강점기 때 소 검역소의 외양간을 집 삼아 살아온 ‘우암동 소막마을’과 한국전쟁 시기를 중심으로 곳곳에 지어진 피란민들의 거처였던 ‘산복도로 마을’ 등 부산의 마을들에는 모든 구구절절한 사연이 빗물처럼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고향을 떠나 타향인 부산에 정착하며, 부산사람이 되어간 이들의 이주정착지인 ‘부산의 이주정착 마을’들. 사람이 살 수 없는 공간을 가족의 보금자리로 만들어 살아야만 했던 사람들의 거처를 재조명하며, 그 시절 부산사람들의 삶의 역정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부산의 시장, 점포, 만화, 마을버스, 다방, 해녀 그리고 마을까지
    부산 문화의 속살을 기록하고 있는 ‘부산문화재단 사람·기술·문화 총서 시리즈’


    부산문화재단은 부산문화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부산다움’에 대한 가치를 발굴하고 문화로 소통하기 위해 <부산문화재단 사람ㆍ기술ㆍ문화 총서 시리즈>를 2015년도부터 발간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문화재단 기획홍보팀이 주축이 되어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 및 지역출판사와 협업하며 진행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소재를 활용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를 찾아내고 발굴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부산 문화의 속살을 기록해 남기고자 한다.

    2015년, 제1권『사람을 품다, 이야기를 담다 - 부산의 시장』 출간을 시작으로 제2권『세월을 머금다, 솜씨를 담다 - 부산의 점포』, 제3권『생각을 그리다, 문화가 되다 - 부산의 만화』, 제4권『까꼬막을 오르다 이바구를 만나다 - 부산의 마을버스』, 제5권『추억을 마시다 공간에 스며들다 - 부산의 다방』, 제6권 『자연을 건지다 삶을 보듬다 - 부산의 해녀』가 매년 한 권씩 출간되었다. 그리고 2021년에는 제7권 『기억을 품다 흔적을 더듬다 - 부산의 마을』을 세상 밖에 선보인다.

    지은이 소개

    부산문화재단 사람·기술·문화 총서 편집위원회
    김한근(향토사학자)
    박희진(사진가)
    반민순(시나리오 작가)
    배길남(소설가)
    오지은(디자이너)
    최원준(시인)

    글쓴이
    주경업(향토사학자)
    최원준(시인)
    배종진(강서향토사 연구위원)
    김종희(문화공간 빈빈 대표)
    배길남(소설가)
    김한근(향토사학자)
    김홍표(부산문화재단 시민작가)
    강희철(평론가)
    류승훈(역사민속학자)
    동길산(시인)
    김가경(소설가)
    나여경(소설가)
    박희진(사진가)
    더보기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14] 부산의 이주정착마을(촌)은 우선적으로 도시 발달에서 그 연원을 찾아야 한다. 곧 일제 강점기의 항만 매축과 이후 수시로 진행되는 도시계획에 따라 발생적으로 나타나는 이주정착민마을 형성 등에서 찾아야 한다는 말이지만, 부산의 경우에는 특이하게도 6·25전쟁과 같은 국가 재난에 영향 입은 바가 여느 도시들보다 크다. 더하여 도시의 대화재 등으로, 어느 날 갑자기 생긴 피란민(또는 난민)들의 새로운 정착지 수용은 한때 부산을 피란민 정착도시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P. 62] 가덕도는 임진왜란으로부터 러일전쟁과 태평양전쟁까지 지난날의 불편한 과거가 점철된 곳이다. 그중에서도 대항동은 외양포의 포진지를 비롯하여 새바지와 대항만의 인공동굴, 국수봉의 군사시설을 비롯해 41년간 일본군이 주둔했던 과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다크투어리즘(Dark Tourism)’의 장이 되고 있는 곳이다.
    [P. 74] 돌이켜보면 매축지는 공동의 기억 속에 개인의 기억이 씨줄과 날줄로 엮이어 서로에게 어깨를 내어준 마을인 것이다. 물길을 따라 사람이 모여들고, 사람이 모여 마을을 형성한다. 물길이 열리는 곳에 터를 열고 뿌리를 깊게 내린다. 물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길을 열었으며 그 길 위에서 삶도 익어간다. 지금은 복개된 도심의 물길은 옛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도란도란 새겨 도시의 속살을 채웠는지도 모른다. 매축지의 삶은 그렇게 흘러왔고 그 삶 속에 오늘 우리가 살아간다.
    더보기

권호기사보기

권호기사 목록 테이블로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