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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나는 왜 김구 선생을 사살했나 : 안두희의 시역(弑逆)의 고민 / 지은이: 안두희 인기도
발행사항
고양 : 타임라인, 2020
청구기호
811.83 -21-18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형태사항
263 p. ; 21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94627878
제어번호
MONO12021000011358
주기사항
"弑逆의 苦憫"(1955)의 개정판임
부록: 안두희 수기 『시역의 고민』 초판본 1949년 6월 30일(수요일)자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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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741707 811.83 -21-18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741708 811.83 -21-18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B000015827 811.83 -21-18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이 책은 안두희가 김구를 저격 사살하는 직접적 계기 가운데 하나인 경교장을 배후로 암약하던 국회 침투 남로당 프락치들을 일망타진하게 되는 경위 등을 밝힌 역사적 기록물이자 현재 우리 사회의 정치적, 이념적 혼란의 근원을 분석하기 위한 중요한 역사적 사회적 텍스트로서,

    안두희가 김구 저격 직후 체포되어 방첩대(CIC, Counter Intelligence Corps) 영창에 갇힌 다음날인 6월 27일부터 첫 공판일 전날(8월 2일)까지 사건의 전말과 심경, 취조, 심문과 공판 준비 과정 등을 일기 형식으로 정리한 옥중수고獄中手稿이다.

    1955년 10월 26일 『弑逆의 苦憫』이란 제목으로 초판 발행된 뒤 사장되었다가 65년 만에 『나는 왜 김구선생을 사살했나』란 제목으로 복간되는 개정증보판이다.

    [책 속 결정적인 한 장면]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른 세 발의 총성


    1949년 6월 26일 오전 11시가 훌쩍 넘은 경교장 김구의 집무실. 약 30분여에 걸쳐 안두희가 단독직입으로 묻고 김구가 뭉개며 호통 치는 치열한 공박이 이어진다. 두 사람의 공박은 이내 김구의 육두문자 고성에 이은 책 뭉치와 벼루, 붓 등의 투척으로 이어진다. 김구가 던진 책자 모서리에 강타당하며 안두희 머리에서 피가 흐른다. 감정이 고조된 안두희 또한 정치적 부자의 연을 맺은 사제지간의 예와 분별을 내려놓고,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건국 과정을 통해 노골화한 김구의 국체國體 부정, 국가 전복 시도 음모와 행적에 대해 해명을 요구한다. 격앙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김구가 거구를 일으켜 안두희를 덮치려는 순간, 이미 결행을 각오한 안두희는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권총 방아쇠를 당기며 소리친다.

    빵! 빵! 빵!
    영감과 나라와 바꿉시다!”
    더보기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책을 출간하며]

    이 책은 안두희가 김구 저격 직후 체포되어 방첩대(CIC, Counter Intelligence Corps) 영창에 갇힌 다음날인 6월 27일부터 첫 공판일 전날(8월 2일)까지 사건의 전말과 취조, 심문, 공판 준비 과정에서의 심경을 일기 형식으로 정리한 옥중수고獄中手稿이다. 또한 김구를 저격 사살하는 직접적 계기가 된 경교장을 배후로 암약하던 국회 침투 남로당 프락치들을 일망타진하게 되는 경위 등을 밝힌 역사적 기록물이자 현재 우리 사회의 정치적, 이념적 혼란상의 근원을 분석하기 위한 역사적·사회적으로 중요한 텍스트이다.

    안두희는 종신형 확정 후 1950년 6.25전쟁 발발 직후까지 특별 감형과 잔형 면제를 통해 육군 포병 소위로 복귀, 전쟁에 참전한다. 이어 휴전과 함께 전쟁이 끝나고 1953년 12월 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뒤, 영창에서 쓴 한 달여 동안의 일기를 초고로 삼아 1954년부터 1년여의 준비를 거쳐 1955년 10월 26일 『시역弑逆의 고민』이란 제목으로 초판 발행한다. 1949년 8월, 재판정에 방청하러 온 아내에게 건넨 옥중 일기를 아내가 집 마루 밑 땅 속에 묻어 감추어 둠으로써 그 내용을 온전히 보전하여 책으로 묶을 수 있었다. 그러나 형 확정 후 수형 기간 법정진술 등의 공판 내용을 기록한 일기는 6.25전쟁 통의 형무소 방화로 모두 소실되고 말았다. 저자는 그것을 후속편으로 펴내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시역弑逆의 고민』 초판본은 약 1년여 서점가를 통해 판매된 것으로 보이나 안두희에 대한 중상모략과 테러가 빈발하며 사회적 봉인과 대중의 기억 속에서 강제 삭제된 채 오늘에 이르렀다. 이 책 『나는 왜 김구선생을 사살했나』는, 1955년 초판본에 조사와 어미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명사 또는 명사형 어휘들이 한자로 표기된 바 원문 그대로를 한글로 바꾸어 표기했으며 맞춤법만 지금에 맞게 바꾸었다. 당시 말글의 쓰임새 또한 사건의 역사성과 사회성을 이해하는 한 단면이라 판단하여 극존칭의 경어체도 그대로 살렸다.

    저자에 대한 반역 낙인과는 별개로 초판본 출간 이후 사회적 분위기는 책 자체를 불온시 했다. 특히 4.19 이후 민족주의가 득세하며 특정 정치·이념 세력에 의해 조작 또는 저자가 의도를 갖고 창작한 위작으로 매도 사장된 채, 한 갑자 60년 이상을 세인들의 관심에서 삭제되어 왔다. 그러나 일기문 전체에 담긴 저자의 고뇌와 출판을 둘러싼 낭설과 왜곡, 중상모략에 대비코자 한 저자의 진심은 우리 사회 지성의 양심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행위 주체로서 안두희의 독자적 결단이고, 그 나름의 충심에 바탕한 의거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역사적 사회적 실체가 분명한 안두희의 김구 저격은, 그것이 ‘사살’이든 ‘암살’이든 덮는다고 덮어지고 지운다고 지워질 수 없을 뿐 아니라 또 그래서도 안 된다. 사건 자체가 한국현대사의 거대한 의미 단위이자 우리 사회 담론 생산의 시원始原이 되어야 한다. 아울러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공동체의 현재성을 규정하기 위한 치열한 텍스트란 사실을 자각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어렵게 찾은 텍스트 ‘시역의 고민’을 『나는 왜 김구선생을 사살했나-안두희의 시역弑逆의 고민』으로 복간해서 독자 제위께 내놓는다. 청년장교 안두희의 ‘고민苦憫’에 대해 만시지탄이긴 하지만 이제라도 우리의 양심이 응답해야 할 시점이라 믿기에. 더 늦기 전에!
    [그날, 안두희가 던진 질문 10가지]

    “국회 소장파와 선생님 사이에 일찍부터 내통되어 있다는 것은 세상의 정평이요, 이번 그를 피검被檢 시 김약수를 선생님께서 숨기셨다는 억측까지 가지게 되었던 것이온데, 선생님과 그들과의 관계는 정말 어떤 것입니까?”

    “선생님께서 남북협상 당시 서울을 떠나시며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그렇게 굳은 서약을 하시고서, 돌아오신 뒤에 왜 뚜렷이 대국大局의 전망과 선생님의 심경을 밝혀 말씀치 못하셨습니까? 무슨 숨은 사정이 계셨습니까?”

    “왜 모든 것을 국민 앞에 천명치 못하셨느냐는 말씀입니다.”

    “협상 다녀오신 후에 태도는 어떠하셨습니까? 미군의 철퇴를 주장하셨고, 미국의 원조를 거부하셨고, 유엔의 처사를 비방하시면서 급기야는 5.10선거까지 부인하신 것, 어떻게 그렇게 그 주장하심이 공산당과 꼭 같으십니까?”

    “전라도 방면을 순회하실 적에 정부를 부인하시고 미국을 침략자로 규정지으시며 이 박사를 사대주의자의 전형적인 존재로 매도하셨으니 공적인 국면도 국면이오나 그렇게도 국민 전체가 쌍벽으로 모시던 두 분의 교의가 끊겼다고 생각될 때에 온 겨레의 실망은 어떤 것이었는지 아십니까?”

    “건국실천원양성소는 무엇하는 기관이며 혁신탐정사는 누구의 것이며 또 한독당의 소위 비밀당원 조직망이란 무슨 사명을 부여한 결사입니까? 한국 군대는 김구 씨의 군대라는 외인의 평론에 대하여 선생님은 무슨 말로써 반박하시렵니까?
    선생님! 제게 8.15기념일을 전후하여 중대한 지령이 있을지 모른다는 예비 명령은 무엇에 대한 준비입니까?”

    “여순반란은 누가 사주한 것입니까?”

    “(부하들을 이끌고 집단 월북한) 표(무원) 소령, 강(태무) 소령과 기거를 같이한 놈은 어떤 놈입니까?”

    “송진우 씨는 누가 죽였습니까?”

    “장덕수 씨는 누가 죽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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