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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_5
차례_11

문화일반_17

문화 민주화에서 문화민주주의로_19
국가가 주관하는 문화 이벤트들_26
프랑스어, 다언어주의 그리고 유럽_33
프랑스식 예절, 그러나 사실은 문화충격_39
이미지로 표현된 프랑스의 상징들_45
유럽에서 아랍을 알리기, 아랍세계연구소_52
지식을 집대성하다, 크세주 문고_58
소리와 기록을 중시하라_64
사전과 가이드북의 경제력_70
주석_76

사회_81
지식인을 위하여_83
프랑스에서 ‘아니오’의 의미는?_89
콜레주 드 프랑스와 지식의 대중화_95
유대인 문제와의 만남_102
프랑스의 이민 문제, 동화에서 통합으로_109
프랑스인이 가장 좋아하는 인물들_115
세계 최고의 지성 츠베탕 토도르프_121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 그리고.._127
돈과 문화, 그리고 교육_133
주석_138

세계_141
유럽 예외주의, 미국 예외주의 그리고 한국 예외주의_143
한국과 프랑스, 그 영원한 거리_148
프랑스와 미국, 주도권 싸움?_154
프랑스 작가들 눈으로 바라본 아시아_160
서유럽과 동유럽_166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선 프랑코포니_172
주석_178

역사_179
나폴레옹의 학자와 예술가들_181
1968년 5월혁명과 문화_187
켈트 문화의 정체성_193
1989년에 체험한 대혁명 200주년_200
‘체리꽃 피는 시절’의 파리 코뮌_207
주석_214

장소_215
모든 것은 길로 통한다, 유럽의 문화루트들_217
굴욕을 영광으로 바꾼 테마파크 퓌뒤푸의 메시지_223
다양한 테마파크들_231
센강 좌안의 문화를 주도하는 카르티에 라탱_238
기계와 상상력, 낭트의 모험_246
낡은 책을 통해 살아난 공동체들, 책마을_252
이상한 나라 프랑스, ‘폴리’의 나라 프랑스_258
문학_267
프랑스 문학상과 문화권력의 함수관계_269
문학을 명품으로 만든 플레이아드 총서_275
프랑스 땅에 넘쳐나는 전설과 신화들_281
빅토르 위고와 ?레미제라블?_289
로맹 가리, 서정적 광대의 초상_296
인생의 초창기에 만났던 사랑, 로맹 가리의 ?새벽의 약속?_303
쥘 베른이 그려낸 미래_312
소매 속에 숨기던 책, 프랑스국립도서관의 ‘지옥’_319
지방과 세계와 만남, 출판사 악트 쉬드_326
작가의 집, 문학관, 생가, 그리고 작가의 길_332
주석_340

미디어_341
프랑스 신문을 생각한다_343
풍자신문들_350
한국으로 가져오고 싶었던 신문 ?쿠리에 앵테르나시오날?_356
프랑스-독일 합작 채널 아르테TV의 꿈과 야망_362
〈아포스트로프〉, 문학과 TV가 만나다_368
국립시청각연구소의 교훈, 우리의 소리와 모습을 모읍시다_373
주석_380

미술_381
오르세미술관, 삶과 풍경이 어우러지다_383
색과 관능과 이미지의 축제, 프랑스 상징주의 미술_390
주석_397

여행_399
어두운 역사를 찾아가는 다크 투어리즘_401
특별한 시골을 만나다, 지트_497
우슈아이아를 상상하며_413
지구를 등에 업고 세계로, 가이드북 ‘기드 뒤 루타르’ 시리즈_418
알비, 생트세실 대성당과 툴루즈-로트렉을 만나다_424
보물이 숨어있는 마을 렌르샤토_430
절벽 위에 우뚝 선 ‘카르카손의 다섯 아들’_436
클럽 메드_느림의 미학_441빛의 채석장_447
연극·무용_455
아리안 므누슈킨과 태양극장_457
〈월식〉, 판소리와 말을 통해 만나는 한국_464
마기 마랭의 새로운 실험_472
주석_478

영화_479
꿈을 지켜내라, 시네마테크 프랑세즈_481
다양성을 담아내는 그릇, 프랑스의 영화제들_488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는 영화 〈쇼아〉_495
영화 제작자 마랭 카르미츠, 다른 세계를 향한 시선_504
영화로 정치를 담는다, 감독 코스타-가브라스_510
영화 〈그랑 부프〉의 충격_516
장-피에르 죄네의 도발적인 상상력_522
〈판타스틱 플래닛〉, 애니메이션에서 만난 몽환적인 세계_528
주석_534

음악_535
샹송과 대중음악, 나를 키운 또 다른 8할_537
서정과 노스탤지어가 만나다, 프랑스 영화음악_544
얀 티에르센, 브르타뉴의 서정_553
이 무브리니와 코르시카 음악_561
전통과 환상의 만남, 말리코른의 음악_569
미성의 역사, 카스트라토부터 뤽 아르보가스트까지_575
사회적 연대의 한 방식, 함께 노래부르기_581
장-필립 라모의 〈우아한 인도의 나라들〉이 힙합 버전으로?_588
월드 뮤직, 세상을 향해 열린 창_595
또 다른 프랑스, 프랑스의 지방음악들_601
뮤직홀, 그리고 샹송의 전당 올랭피아_605
프랑스 뮤지컬은 왜 다를까_612
주석_623

식도락_623
맛과 멋의 만남, 프랑스 요리의 역사_625
프랑스 지방 요리_632
축제·행사_641
유럽 문화유산의 날_643
거리 전체를 무대로 삼아라_652
바다를 통해 이어지는 켈트인의 축제_659
역사와 맞물린 빛과 소리_666
또 다른 빛과 소리들의 공연들_672
축제의 지방문화를 연 아비뇽 페스티벌_679
샤를르빌메지에르와 국제마리오네트축제_685
물과 불의 만남, 안시 호수의 축제_691
역사를 현재 속으로 : 프랑스의 역사 관련 이벤트들_697
도시 한가운데에서 만나는 표현의 절정, 리옹 빛의 축제_704
프랑스의 크리스마스_711
사랑을 되돌아보기_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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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프랑스 : 100개의 테마로 이야기하는 프랑스 문화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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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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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대한 한결같은 저자의 석류 마음을 읽는다.
저자 이상빈의 프랑스는 그에게 또 다른 조국이며 평생을 마주하고 애정하는 나라다. 한 학자가 프랑스를 대상으로 평생을 바쳐 농담 짙은 사색과 끊임없이 연구하고 정직하게 아카이브 하는 일상을 차곡차곡 모아 일생을 살아온 진지한 시간이다. 저자의 푸른 시절부터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보고 느끼며 경험을 기록한 100가지 테마로 이야기하는 프랑스... 한 불문학자의 투명한 마음이 담긴 문장 안에서 정작 우리가 프랑스 문화에 관해 아는 것은 무엇인지 되돌아본다.

때로는 잘 알고 있는 반가운 프랑스를 친근히 만나고,
때로는 깨닫지 못했던 어색한 프랑스를 낯설게 대면하고,
때로는 꿈에도 몰랐던 프랑스를 놀랍게 발견하며,

우리와는 다른 세계에 관해 읽어보기, 어우러지기, 비교하기, 찾아보기, 배우기, 생각하기 그리고 여행하기… <나의 프랑스>는 아직도 꿈을 꾸는 이들에게로 향한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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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들어가며
한 평범한 개인이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한 프랑스라는 대상에 대한 성실한 기록이다. 프랑스 유학 시절 느꼈을 단상, 한국에 돌아온 후에 접한 이런저런 프랑스 문화 현상에 대한 소회를 섞었다. '나의 프랑스'라는 제목대로 개인적인 인상과 느낌을 세간의 '객관적인' 평가보다 더 중시했다는 이야기다.
[P. 43~44] 문화일반
어쨌거나 타문화와의 만남이 가져다주는 설렘과 불편함은 모두 '문화충격'이라는 표현으로 통칭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을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편이 낫다.
... 문화를 통한 이해가 얼마나 멋진 경험인지는 시간이 지난 후 다른 세계에 대한 편견이 사라진 자신을 통해 깨닫게 될 것이다.
[P. 83] 사회
프랑스는 지식인의 의미가 각별한 나라다. 대혁명을 거친 나라인 만큼 행동하는 지식인, 목숨을 걸고 신념을 피력하는 인물은 사회에서 존경을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다. 실사구시의 정신을 중시하는 그들은 철학적으로 독일처럼 관념적이지 않았고, 교육 목표를 '교양인'으로 삼는 데서 알 수 있듯 미국처럼 실용적인지 않았으며, 공부가 출세를 위한 도구로 작동하는 우리처럼 학문과 사회 사이의 거리도 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