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 책 읽기 : 책벌레 아빠의 쌍둥이 딸 돈 공부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B000036867
650.1 -21-388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B000036868
650.1 -21-388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부자들은 누구나 책을 엄청나게 읽는다. 세상의 흐름을 알고 먼저 올라타기 위해! 많이 읽고 세상의 흐름을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사회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지금 의무교육을 시행하는 어느 학교에서 돈에 대한 과목을 가르치는가? 중고등학생들이 다니는 어느 학원에서 돈을 배울 수 있나? 자본주의 사회의 주인인 자본가가 되는 방법이나 창업을 위한 창의력은 어디서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가정과 책에서밖에 배울 수 없다. 한국인은 세계 어느 나라 국민보다 머리가 좋고 성실하며 근면하다고 한다. 2019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한국 근로자는 미국과 일본 근로자보다 연간 200시간을 더 일한다. 그런데도 OECD 국가 중에 노인 빈곤율 1위, 노인 자살률 1위다. “돈에 대해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으면서도 자본이 일하게 하는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고, 돈과 멀어지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는 노력은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과 비슷하다. 날마다 운동을 해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는 것처럼 날마다 부자가 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가능한 일이다.” 메리츠자산운용 이정복 대표의 주장이다. 그는 아이들의 사교육비 지출을 당장 멈추고, 그 돈을 아이의 경제독립을 위해 주식으로 전환해, 자본가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본가는 끝없는 공부가 필요하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심리적 토양이 튼튼해야 한다. 자신에게 많이 투자해서, 많이 읽고 많이 배워야 자신을 지키고 성장할 수 있다. 돈은 세상을 움직이는 혈액이다. 돈을 공부하는 것은 세상을 공부하는 것이다. 세상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이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에 관심이 필요하다. 그래서 부자들은 모두 책을 읽는다, 그것도 아주 지독하게. 세상의 앞날을 알기 위해서다. 5년 후, 10년 후 세상을 알고,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다.
책속에서
노력과 실력은 성공의 필요충분조건이 아니다. 필요조건은 될 수 있어도 충분조건은 될 수 없다. 끈기와 인내심도 성공의 열쇠는 아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운이었다. 노력과 실력이라는 필요조건을 충족시키고 있을 때 운이 돌아와 기회가 만들어지면 부자가 되는 것이다. 서강대 철학과 출신으로 인생의 비밀에 대해 수없이 탐구한 가수 신해철은 어느 강연에서 이야기했다. “실력을 갖추고 열심히 노력하면 무조건 된다는 식의 사고를 경계해야 한다. 안 될 때와 될 때, 두 가지를 다 설계해야 한다. 운은 노력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연히 나를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다.” 운이 스치고 지나갈 때, 내가 그 운을 담을 수 있을 만큼 깊이 있는 그릇이 되어있느냐가 성공의 열쇠라고 했다. 운은 확률과도 같아서, 주사위에서 3이 나올 확률처럼 단순하게 계산되기도 한다. 단 한 번의 기회로 3이 나오기는 몹시 어렵다. 그러나 도전 기회를 여러 번 늘릴수록 가능성은 커진다. 이처럼 여러 번의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도전할 수 있는 사고방식과 태도는 운을 만날 기회를 몇 차례나 더 늘려준다. 이렇게 운이 들어올 가능성을 여러 차례로 늘릴 수 있는 사고방식과 행동이 바로 부자로 나아가는 핵심 열쇠다.
“이 세상은 풍요롭다고 생각하고 행동할 때 부의 에너지가 생긴다!” 일본의 괴짜 부자 사이토 히토리가 ‘성공’을 ‘대성공’으로 이어지게 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많은 사람은 말로는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뒤돌아서면 ‘내가 정말 부자가 될 수 있겠어?’라고 자신을 의심하며 부자가 되는 첫걸음조차 떼지 않는다. 입버릇처럼 말하는 이런 작은 에너지는 부자가 되는 기운을 빼앗는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행동 차이는 이미 여기서부터 갈린다는 것이다. “생각에는 엄청난 힘이 숨겨져 있다. 생각이 가난하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쩨쩨하게’ 생각하면 ‘쩨쩨한’ 일만 일어난다. ‘궁상의 씨앗’을 뿌리면 ‘궁상맞은 변명’만 하게 된다.”
‘월가의 현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저서 《행운에 속지 마라》를 내놓았을 때, 사람들은 ‘세상일의 대부분은 운에 좌우된다’라는 그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제학자로 떠올랐다. 21세기는 짐작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그는 불확실한 시대에 운을 어떻게 다루며 살아야 하는지 분명하게 이야기하며, 그에 대한 답은 ‘품위’라고 못 박는다. 운을 최대한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그렇게 하지 못했을 때는 품위 있는 삶의 자세를 유지하라는 것이다. “행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갑자기 예상치 못한 행운이 닥치더라도 이를 자신의 실력으로 믿으면 안 된다. 자칫 방심하는 그 순간, 불운의 탈을 쓴 검은 백조가 슬며시 다가와 당신의 인생을 습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