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관련정보: 모히비 타고 4년간 111개국을 달리다 ; 111개국 세계일주 액티브 시니어의 부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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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로 가는 세계 일주 사전 준비 내 차로 가는 세계 일주 사전 준비 ㆍ여행 기간은 길고 여유 있게 잡아라? _18 ㆍ여행 국가와 루트는 대략적으로, 디테일은 여행 중에 ! _19 ㆍ차량 선정 시 고려 사항 _19 ㆍ여행 준비물은 무엇이 필요할까 _21 ㆍ자동차 고장과 수리를 걱정하지 마라 _24 ㆍ신용카드를 잘 준비해야 한다 _25 ㆍ여행 비용은 얼마나 들까? _27
여행의 출발 ㆍ일시 수출입하는 차량통관에 관한 고시 _32 ㆍ자동차 해상 선적 _33 ㆍ내비게이션은 어떤 것을 써야 하나? _34 ㆍ황열병 예방접종을 하자 _35
※ 남아메리카 여행정보 ◆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남미로 자동차 보내기 _40 ◆ 남미에서는 까르네가 필요한가? 아닌가? _40
남아메리카 종단 남아메리카 우루과이로 차를 보내고 도착한 나라 / 아르헨티나 _42 ㆍDon't cry for me, Argentina, 에바페론, 에비타가 그토록 사랑한 아르헨티나 _43 ㆍ유럽을 능가했던 선진 경제를 자랑했던 아르헨티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 _44 ㆍ아르헨티나의 낭만과 여유, 멈추지 않는 열정, 탱고 _47 ㆍ지축을 진동하는 천둥소리가 이끄는 악마의 목구멍 _48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선적한 모하비가 몬테비데오 항으로 도착했다 / 우루과이 _51 ㆍ빠져들면 달리 보이는 남미의 삶과 열정 _52 ㆍ대서양의 태양을 붉게 물들이는 환상적인 낙조를 넋 놓고 바라볼 수 있는 테라스 _54 ㆍ아프리카 일주를 마치고 스페인에서 선적한 모하비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항에 도착했다 _56
남아메리카 대륙의 남위 38도 아래를 파타고니아라고 한다 / 아르헨티나, 칠레 _57 ㆍ파타고니아는 남아메리카 대륙 남위 38도 이남 지역의 명칭 _59 ㆍ보일 듯 말 듯 자태를 드러내는 토레스 삼봉 _62 ㆍ흰색에 더해 푸른 빛을 품은 모레노 빙하의 신비와 환상 _64 ㆍ하루에도 수십 번씩 구름 속을 드나드는 피츠로이의 매력 _65 ㆍ파타고니아 최고의 드라이빙 레인지 카레테라 아우스트랄 _66 ㆍ을씨년스럽고 어두워 보이며, 어딘지 10%쯤 부족해 보이는 도시 차이텐 _68 ㆍ남미의 스위스, 바릴로체 _71 ㆍ노동조합의 도움이 아니면 되는 게 없는 곳, 남미 _74
북으로 올라가며 점점 가빠지는 숨소리 / 아르헨티나, 칠레 _79 ㆍ미지의 섬, 신비의 섬, 은둔의 섬 이스터로 간다 _80 ㆍ고도를 올려 아타카마 사막으로! _83 ㆍ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 재앙인가? _86
과라니족의 슬픈 역사가 ‘가브리엘의 오보에’의 선율로 전해지는 나라 / 파라과이 _91 ㆍ현지인들과 언어소통이 잘 되는 것이 반드시 좋은 일은 아니다 _92 ㆍ이구아수 폭포를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 빼앗기고 땅을 치며 통곡했다 _93
아름다운 대자연과 다양한 볼거리, 삼바와 축구의 나라 / 브라질 _95 ㆍ이타이푸 댐은 발전용량 세계 1위 자리를 중국 산샤 댐에 빼앗겼다 _96 ㆍ서울특별시 버스 시스템의 롤모델, 쿠리치바 _97 ㆍ바닷물 속으로 잠겨가는 역사지구를 거니는 소중한 경험 _101 ㆍ세계 3대 미항은 시드니, 나폴리, 리우데자네이루 _103 ㆍ에코 투어리즘을 지향하는 보니또 _106
독립운동의 영웅 ‘시몬 볼리바르’의 이름으로 국가명을 지은 / 볼리비아 _109 ㆍ볼리비아는 차량의 등록국가에 따라 3중의 차등 가격을 적용 _111 ㆍ해발 4,090m,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포토시 _112 ㆍ세계에서 제일 높은 수도, 볼리비아의 라파즈 _116 ㆍ죽음의 도로를 달려 아마존이 품고 있는 도시 루레나바케로 간다_119
고대 잉카문명의 태동, 숨 가쁘게 펼쳐지는 자연과 역사의 현장 / 페루_123 ㆍ영원한 자유를 갈망하는 콘도르의 날갯짓 _124 ㆍ안데스의 무지개 산, 비니쿤카 _125 ㆍ남미 최대 잉카 제국의 수도, 쿠스코 _126 ㆍ태양의 도시, 공중 도시, 잃어버렸던 도시, 잉카 제국 신비의 유적 마추픽추 _128 ㆍ사막에 그려놓은 인디오들의 그림 _131 ㆍ해양 동물의 천국이자 낙원인 섬, 바예스타 _133 ㆍ잉카인들이 없던 것, 정복자들이 가진 것, 총.균.쇠 _134 ㆍ수도 리마가 꼭꼭 숨겨놓은 핫 플레이스 _135 ㆍ69호수에서 삼육구 삼육구 게임을 하자 _137
지구의 허리, 적도가 지나는 / 에콰도르 _140 ㆍ남미 여행자는 스페인어는 몰라도 바뇨스라는 말은 익숙하다 _143 ㆍ키토를 위험한 도시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 활화산이 무려 4개다 _146 ㆍ지구상에 몇 안 남은 자연 생태의 보물창고, 갈라파고스 _148
남미의 북쪽 끝, 세계 마약의 70%를 공급했던 마약왕 파블로의 나라 / 콜롬비아 _154 ㆍ엘도라도, 황금을 찾아 떠난 사람들 _159 ㆍ너희는 세상의 소금이고 빛이라. 소금 광산에 성당을 만든 사람들 _160 ㆍ세계를 뒤흔들었던 마약 전쟁이 일어난 도시 메데진 _162 ㆍ카르타헤나에서 중점을 두어 처리할 일은 모하비를 배로 실어 파나마로 보내는 것이다 _165 ㆍ콜롬비아만의 특별한 절차, 마약검사 Drug Inspection _168
※ 중앙아메리카 여행정보 ◆ 해상운송 회사 in Columbia _170
중앙아메리카 종단 아름다운 카리브해를 건너 중미로 / 파나마 _174 ㆍ미국의 은밀한 계획, 콜롬비아로부터 파나마 독립 _175 ㆍ우리 편이면 해적도 좋아! 영국의 기사가 된 해적 헨리 모건 _177 ㆍ전 세계의 바리스타와 커피 마니아가 최고로 꼽는 커피 산지 _179 녹색의 초원과 밀림, 화산, 커피, 에코 투어의 낙원 / 코스타리카 _180 ㆍ세관원은 드물게도 짜증스럽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했다 _181 ㆍ사소한 도움이 상대에게는 잊히지 않는 은혜가 되는 법이다 _183 ㆍ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을 만났다 _186
저렴한 여행경비로 지갑 얇은 여행자를 만족시키는 / 니카라과 _189 ㆍ정치 불안과 서방과의 관계 악화로 미국, 유럽 여행자들이 니카라과 여행을 기피한다 _191 ㆍ고색창연한 중앙아메리카의 보석, 그라나다 _194 ㆍ그 개새끼가 내 개새끼라고! 소모사 가문과 미국의 밀월 관계 _197
위험한 나라도, 안전한 나라도 없다 / 온두라스 _199
길거리 풍경이 제일 살벌한 나라 / 엘살바도르 _203 ㆍ산살바도르 시민의 절반은 군경·사설경비원, 나머지 반은 일반인 _206
이집트에 피라미드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티칼이 있다 / 과테말라 _209 ㆍ마야문명의 자부심, 과테말라의 상징, 티칼 _212 ㆍ세계 3대 호수는 바이칼, 티티카카, 아티틀란 호(湖) _215
※ 미국 여행정보 ◆ 육로국경에서는 ESTA를 요구하지 않는다. _218 ◆ 미국, 캐나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기 _218 ◆ 미국에서 캠핑카 구입하기 _219 ◆ 자동차 캠핑장 이용하기 _221
북아메리카 종단 팬아메리칸 하이웨이를 따라 북으로 / 미국 서부 _226 ㆍ보증금 400불에 눈이 어두워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온종일 네 번이나 들락거렸다 _227 ㆍ짙은 초록색의 융단을 펼쳐놓은 숲의 향연 요세미티 국립공원 _228 ㆍ샌프란시스코에서는 잊지 말고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 _230 ㆍ바람에 날리듯, 구름에 흐르듯 가는 나그네 _231 ㆍ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_222
미국의 고립 영토 알래스카 / 미국 알래스카 _235 ㆍ과연 어제 못 본 오로라를 오늘은 볼 수 있을까? _237 ㆍ동절기에는 라디에이터가 동파되니 자동차 여행을 금지하세요 _239 ㆍ스워드의 얼음 창고, 열어 보니 보물창고! _241 ㆍ알래스카인을 위해 여행자가 할 수 있는 것은 바가지를 뒤집어쓰는 일이다 _243
알래스카 하이웨이를 따라 동부로 / 캐나다 _246 ㆍ가다가 얼어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오. 알래스카 하이웨이 _247 ㆍ캐나다 로키산맥의 백미, 재스퍼 국립공원 _248 ㆍ쌓였던 눈이 빠른 속도로 무너져 내리는 아발란체, 요호 공원 _252 ㆍ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주한 도시 밴쿠버에서 차량 정비를 하다 _253
다시 미국으로 들어와 동부로 / 미국 중북부 _257 ㆍ옐로스톤 국립공원에 가려 억울한 티턴 국립공원 _260 ㆍ건축가들에 의해 창조된 도시 시카고, 헤밍웨이와 알 카포네 _264 ㆍ내 돈 안 처먹고 술 안 얻어 마신 놈 있으면 나와 봐…. _266 ㆍ흑인이 설립한 회사에서 흑인 주도의 음악으로 세계를 제패하다 _268
나이아가라 강에 놓인 레인보우 다리를 건너 국경을 넘는다 / 캐나다 _271 ㆍ세계 3대 폭포 나이아가라는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가른다 _272 ㆍ네 도시가 맞붙어 싸우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수도가 된 오타와 _275 ㆍ영국 연방 캐나다 안의 또 다른 작은 프랑스, 퀘벡 _278 ㆍ소설 『빨강머리 앤』을 따라 추억 여행을 떠나보자…_282 ㆍ타이타닉 호의 비극을 제일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던 핼리팩스 _282 ㆍ미국 시인 롱펠로가 옛 식민지 아카디아 이민자들의 슬픈 사랑을 노래한 장편 서사시 _283 ㆍ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너의 고민과 고통은 영원한 것이 아니다 _285
미국의 동부를 북으로 남으로 / 미국 동부 _286 ㆍ차가 담긴 궤짝을 바다에 던지며 시작된 미국 독립운동 _287 ㆍ뉴욕 맨해튼을 자동차로 들어가는 것은 미친 짓이다 _289 ㆍ무고한 살상 테러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_291 ㆍ미국 문학의 거장 마크 트웨인이 처가살이를 한 도시 _294 ㆍ미국의 탄생을 세계에 알린 종소리, 미국 독립의 산실 필라델피아와 수도 워싱턴 _296 ㆍTake Me Home, Country Road, 존 데버와 함께 떠난 웨스트 버지니아 _299 ㆍ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발로 밟으면 낙엽은 영혼처럼 운다 _302 ㆍ사회정의가 물과 같이 순리에 따라 흐를 때까지 우리 흑인들은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_303 ㆍ미국 자본주의의 상징 코카콜라가 진출하지 못한 두 나라는 쿠바와 북한이다 _304 ㆍ머나먼 그곳 스와니 강물 그리워라, 이 세상에 정처 없는 나그네의 길 _306 ㆍ미국에서 손꼽히게 아름다운 해안도로 Overseas Highway _308 ㆍ바다와 민물이 교차하는 미 최대의 습지 공원 _310
남부에서 중부로 / 미국 중부 _312 ㆍ어둠이 깔리자 네온이 도심을 밝히고, 열린 창문을 통해 재즈 선율이 흐르기 시작했다 _314 ㆍ사막의 땅 텍사스는 석유와 천연가스를 가득 저장하고 있는 미국의 생명줄이다 _316 ㆍ보여 줄 것 없는 사막 끝에서 만난 보석 같은 석회암 동굴 _317 ㆍ미국인지 멕시코인지 모를 곳, 미국 남부 _319 ㆍRocky Mountain High가 품은 콜로라도는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곳 _320
그랜드 서클 종주 대망의 그랜드 써클 / 미국 중서부 _324 ㆍ미국 여행의 경이로움은 스케일이 큰 대자연과의 만남이다 _325 ㆍ오백 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없다 _327 ㆍ강이 산을 가르기까지 얼마나 오랜 세월이 걸렸을까? _329 ㆍ캐니언을 꽉 채운 붉은빛의 후두, 반복되는 후두의 단순한 아름다움에 숨이 막힌다 _330 ㆍ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다 가지고 있는 나라, 미국 _332 ㆍ자연은 활용 가능한 자원이 아니라 개발 행위 없는 영구 보전 대상이다 _333 ㆍ콜로라도 강 물결 위에 비친 처량한 달빛 따라 나그네 되어 홀로 걸어간다 _334 ㆍ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지만 땅 되돌려 받기는 다 틀린 일이다 _336 ㆍ인간 사고와 능력을 뛰어넘는 대자연의 놀라운 역사와 숭고 _337 ㆍ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소리 들렸으랴 _338 ㆍ세상 어디에서도 이런 가족 공동체는 없었다 _339 ㆍ화석이 된 나무여, 너는 수억 년 전 무엇을 보았느냐! _340 ㆍ세도나에서 열정적이고 자연스러운 감성의 붉은색과 마주하다 _341 ㆍ모하비를 타고 모하비 카운티에 들어가 Route 66을 달린다 _342 ㆍ냇 킹 콜이 1946년 발표한 팝송 〈Route 66〉을 들으며 라스베이거스로 간다 _344 ㆍ데스밸리는 척박하고 거친 곳이지만 죽음만 있는 것은 아니다 _346
태평양 연안을 따라 남으로 / 미국 남부 _349 ㆍ폐하, 이 땅은 에스파냐와 여왕님의 땅임을 선포합니다…, 헛다리 짚은 콜럼버스 _351 ㆍ솔직히 말하면 나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할 자격이 없다 _352 ㆍ영화의 메카, 할리우드를 보고 뛰는 심장 _354 ㆍ‘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에 당신의 사랑 품으련다.’ 노래의 오리지널은 멕시코 민요 _357 ㆍ아일랜드 출신 그룹 U2가 1987년에 발표한 앨범 〈The Joshua Tree〉 _358 ㆍ미국인들이 은퇴 후에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 1위? _359 ㆍ길 걷던 생면부지의 여성에게 기습적으로 키스를 했으니 지금 같으면 감옥 갈 일 _360
※ 멕시코 여행 정보 ◆ 멕시코 국경 정보 _362 ◆ 차량 보증금을 떼이지 않으려면 _362 ◆ 멕시코 카르텔 _362
멕시코 중남미를 대표하는 국가, 마야문명과 아즈텍, 식민지 유적까지 / 멕시코 _368 ㆍ마피아가 출몰하는 지역이니 다른 곳으로 우회하세요 _369 ㆍ하이웨이를 달리자 멀리 톨게이트가 보이는데 분위기가 이상하다 _371 ㆍ키스골목The Alley of The Kiss으로 불리는 재미있고 유쾌한 장소 _373 ㆍ세상이 너희는 기억하지 못해도 나를 알게 될 것이다 _374 ㆍ똘랑똥꼬Tolantongo로 가는 길은 어지럽게 돌아가는 구곡양장 _375 ㆍ중부 아메리카의 최대 고대 유적,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 _376 ㆍ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성스러운 성지순례의 중심, 과달루페 _378 ㆍ멕시코의 국민화가, 디에고 리베라, 그리고 Viva Mexico _379 ㆍ인간의 심장과 피를 태양신에게 바칩니다 _381 ㆍ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해도 부족하지 않은 산토 도밍고 성당 _382 ㆍ너희들 차를 왜 세우는 거냐? 말도 통하지 않으니 막무가내다 _384 ㆍ찬란한 마야 문명을 이끌었던 그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_384 ㆍ유럽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과 가진 것을 다 가진 나라 멕시코 _385 ㆍ1905년, 멕시코로 이주한 한인이 최초 도착한 도시, 메리다 _386 ㆍ이겨도 신의 제물, 져도 목 잘려 죽고…_387
카리브의 보석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나라 / 벨리즈 _389 ㆍ게으른 도마뱀. 세상은 빨리 돌더라도 이곳에서는 게으른 도마뱀이 되라고 한다 _392 ㆍ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는 없었다 _394
쿠바 & 일본 미국과 맞짱 뜬 카스트로와 체게바라, 그 시절에 멈추어선 / 쿠바 _398 ㆍ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거꾸로 가는 쿠바는 행복한 나라 _399 ㆍ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쿠바는 종종 북한과 비교된다 _400 ㆍ일부 여행자는 쿠바를 체 게바라의 테마파크라고 폄훼한다 _405 ㆍ바다로 고기잡이 떠난 노인의 이야기,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_407
한국으로 돌아간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 일본 _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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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아프리카 대륙의 끝에서 보내진 모하비가 바다 건너 L.A에 도착했다.
근대의 물결은 유럽으로부터 흐르고 흘러 아메리카 대륙에 도달해 세계최강의 제국을 탄생시켰다. 부부 여행가가 떠나보낸 모하비 역시 아프리카의 최단에서 출발해 동으로 동으로 바닷물결을 타고 신대륙에 도착했다. 유럽의 신항로 개척 이후 집중적 수탈 대상이 된 남미 대륙, 2차대전 이후 세계제국의 입지를 확고히 한 민주주의의 성지 미국, 그리고 그 중간에 끼어 그리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태평양과 대서양을 관통하는 최단 항로로 주목을 받는 동시에 소위 ‘바나나 공화국’이라는 독재 카르텔의 오명을 쓴 중남미 국가들. 모하비를 타고 돌아본 북·중·남미의 국가들을 통해 저자는 길 위에서 세계의 역사를 다시금 되짚어 보고 있다. 특히 《내 차로 가는 미국여행》의 매력이라면 이 한 권을 통해 신대륙 발견 이후 미국이 세계 패권을 장악하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한 권은 ‘자동차 바퀴 위의 세계 근·현대사’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더불어 《내 차로 가는 미국여행》만의 여운이라면, 코로나로 인해 급격하게 마무리된 세계여행 일정을 살펴보면서 코로나가 세상을 뒤덮기 직전까지의 상황을 반추해보는 아쉬움, 그리고 코로나 종식 이후에 다시 재개될지 모를 여행 일정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하겠다.
서평 풍경에 대한 인식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시간이다. 소를 타고 간 느린 여행과 기차를 타고 간 빠른 여행에서 느껴지는 시간의 깊이와 경험은 확연히 다르다. 최남선의 〈경부철도가〉만 보아도 교통수단의 변화로 인해 인간이 경험한 충격을 잘 알 수 있다.
“우렁차게 토하는 기적소리에 / 남대문을 등지고 떠나가서 / 빨리 부는 바람의 형세 같으니 / 날개 가진 새라도 못 따르겠네”
그렇다면 21세기의 현시점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적인 여행 수단, 특히 세계 일주의 수단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여기, 그 한계를 극단으로 몰아붙여 한국인 중년 부부가 할 수 있는 ‘여행의 끝판왕’을 경험한된 액티브 시니어 부부가 있다. 그리고 코로나 이전의 세상에서 그들이 경험했던 세계 일주라는 초대형 뮤지컬 3부작 중 제1부에 해당하는 책이 바로 이 《내 차로 가는 유럽여행》편이다. 러시아에 입경해 유라시아를 횡단한 후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동유럽·발칸 반도를 거쳐 유럽대륙을 가로지르는 액티브 시니어 부부의 세계 일주 제1부 《내 차로 가는 유럽여행》을 읽어 보면 부부의 여행 일정은 얼핏 고단해 보인다. 하지만 그들은 길 위에서 피부색을 초월해 눈빛으로 소통하고 땀 냄새로 기억하는 사람과 세상을 만났으며, 부부가 경험한 세상의 이야기는 서양에 의해 쓰이고 우리에게 교육된 역사와는 달랐다. 이 책 《내 차로 가는 유럽여행》은 국산차 모하비를 타고 출발해 국경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정보와 경험, 제반 사항들에 대해서도 상세한 해설을 담고 있다.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면서도 한편으로 코로나가 휩쓸고 지나간 뒤에 열릴 또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이 책은 코로나 직전까지 우리 인류가 경험했던 현실적 자동차 세계 일주의 생생한 증언이 되어 줄 것이다.
책속에서
[P.255] 1670년경 밴쿠버에 진출한 영국의 모피회사와 19세기 골드러시로 이주한 미국 이민자들에게는 밴쿠버 섬이 어느 나라가 될 것인지가 중요한 문제였다. 캐나다는 부채를 탕감해 주고 철도를 부설하겠다는 파격적 조건을 제시했다. 1866년 주민들은 국민투표를 통해 캐나다 연방을 선택했다.
[P. 269] 한편 디트로이트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공업도시다. 미국 3대 자동차 메이커인 포드, 지엠, 크라이슬러의 생산공장이 디트로이트에 있다. 포드 자동차 박물관The Henry Ford을 찾았다. 자동차 왕으로 불리는 헨리 포드는 1903년 포드자동차를 설립했다.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중학교를 중퇴한 그는 자동차 제작에 일생을 바쳤다. 그리고 획기적 진전을 이룬 양산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해 본격적인 자동차 시대를 열었다.
[P. 291] 트리니티 교회Trinity Church 앞 대로를 건너면 월스트리트가 시작된다. 1792년, 뉴욕증권거래소가 들어서며 세계 금융의 중심이 됐다. 그리고 2017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월스트리트의 기업 이사회가 남성 위주로 구성된 것을 항의하고 비판하기 위해 〈두려움이 없는 소녀상〉이 증권거래소 앞에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