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꿈의학교는 주님의 작품입니다 하늘꿈 황성주 (꿈의학교 이사장) 6 [꿈] Dream 꿈의학교의 태동 ‘아가피아 꿈의학교’-온유한 노재웅 16 꿈의학교 1.0 ‘성장의 시대’-의로운 김의환 28 은혜를 경험하는 ‘캐나다 연수’-제이미 박소영 43 동북아 시대를 준비하는 ‘중국 연수’-꿈사랑 권경희 53 땅끝까지 꿈의학교 ‘국토사랑행진’-친근한 조용남 62 [의] Righteousness 교육과정의 꽃 ‘단기선교’-단풍 강현석 74 꿈쟁이에서 드리머로 ‘총동문회’-특별한 윤태식 84 함께 성장하는 가정 ‘권역모임’-수락하는 최수락 93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장학회’-요게벳 이선영 103 아버지의 사명을 찾아가는 ‘대디클럽’-어깨동무 박대호 116 [학] Learning 눈빛이 빛나는 ‘솔로몬 학술제’-여상한 권선영 128 꿈의학교 2.0 ‘성숙의 시대’-꿈지기 이종삼 138 졸업생 학부모님들의 모임 ‘DFM’-느헤미야 김정래 150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공간 ‘생활관’-다윗 심규일 162 거룩한 다음세대를 위한 ‘거룩한 신부 서약식’-하늘소망 황선영 174 [교] Teaching 축복된 만남의 교육 ‘독서교육과정’-넘치는 김철환 186 건강한 꿈의학교 문화를 만드는 ‘학생회’-빛과소금 예수안 198 이중관계 ‘졸업생 교사’-그늘목 김동건 210 하나 되는 힘찬 함성 ‘체육대회’-한길가는 추승효 222 꿈의학교 3.0 ‘성결의 시대’-꿈꾸는 이인희 232
에필로그 하나님의 성전 ‘꿈의학교’ 예그리나 이은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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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지 못하면 거역하게 됩니다 : 하나님 은혜의 흔적이 담긴 꿈의학교 20년 이야기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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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별정보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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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00064117
371.071 -23-1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하나님 은혜의 흔적이 담긴 꿈의학교 20년 이야기 꿈의학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출간한 이 책은 학교와 관련한 사람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꿈의학교 20년의 시간을 온전히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때로는 학생의 이야기를, 또 때로는 학부모의 이야기를 그리고 또다시 학교 선생님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따라 읽어가다 보면, 책을 읽는 우리 자신이 자연스럽게 각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꿈의학교 현장 곳곳을 누비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꿈의학교 곳곳에 미친 하나님의 은혜, 특별히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 얼마나 정교하게 일하셨는지를 매우 생생하게 알게 되기에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비록 ‘꿈의학교’라는 한 기독교 대안학교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지만,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이 책을 그리고 그 생동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전반적인 교육과 그 교육을 통해 한 명 한 명 온전히 세워져 나갈 하나님의 사람들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고 꿈을 품으며 계속 기도하며 나아가기를 바란다.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세상을 치유하고 변화시키는 전인격적인 하나님의 사람을 키우는 것이다. 꿈의학교는 세상의 위인이 아닌 하나님의 사람을 키우는 곳이다. 평생 동안 최고의 감격과 보람을 느끼며 사는 하나님의 사람을 키워내자.”
책속에서
[P. 10] 인생은 만남에서 그 삶의 질과 방향이 결정된다. 한 위대한 인물이 탄생하는 데는 반드시 위대한 만남이 있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축복을 위해서는 기도하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 달라는 기도는 별로 하지 않는 것 같다. 나는 수많은 신앙의 위인들로부터 엄청난 은혜를 받고 자란 세대이다. 그래서 그 만남의 가치에 대해 가슴 저리도록 강조한다. 나는 부모들에게 자녀를 위해 기도할 때에 막연히 기도하지 말고 ‘위대한 만남’을 위해 기도하라고 권면한다. 인생을 돌이켜 보면 좋은 스승, 좋은 친구,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가 명백해진다. 살아 있는 ‘위대한 인격’, 훌륭한 ‘역할 모델’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P. 41~42] 여러분은 모닥불을 피워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재만 남은 화로에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만 모닥불을 피울 때 아주 조그마한 불씨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그마한 불씨에 나뭇잎이나 얇은 가지를 넣으면 연기가 뿌옇게 올라오고 불쏘시개가 생깁니다. 불쏘시개의 사전적 정의는 ‘불을 때거나 피울 적에 불이 쉽게 옮겨 붙게 하기 위해 먼저 태우는 물건’, 즉 ‘중요한 일이 잘되기 위해 먼저 필요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려면 성령의 불쏘시개 같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 세상은 점점 분열되고 개인주의가 심해집니다. 메타버스나 AI 같은 최첨단 시대도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음 세대가 살아갈 세상은 불쏘시개가 존재하기 어렵고 자칫하면 기독교가 점점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진짜 추구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세상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게 따라가는 것도 필요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세상 속에서 성령의 불쏘시개들을 키워내는 꿈의학교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