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표제: The complete financial history of Berkshire Hathaway : a chronological analysis of Warren Buffett and Charlie Munger's conglomerate masterpiece 표제관련정보: 한 권으로 끝내는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사의 결정판 참고문헌(p. 1200-1210)과 색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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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원칙 :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대기적 분석을 통한 워런 버핏의 경영과 투자 철학의 집대성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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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왜 ‘워런 버핏’을 ‘투자의 신’이라고 하는가?” 불황을 오히려 기회로 만들며 시장을 지배하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전략의 모든 것!
버핏과 멍거가 세운 버크셔 해서웨이의 첫 투자 연대기를 통해 어떤 시장에서도 수익을 내는 그들의 천재적인 투자 전략과 경영 철학을 상세히 살펴본다. 1930년대 방직 사업에서부터 보험, 보석, 가구, 제조업, 항공, 식품, 전자, 반도체 등 다양한 사업 부문과 함께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상세한 투자와 경영 전략을 분석한다.
버핏의 투자 전략과 경영 철학, 그리고 버크셔 해서웨이의 초기 역사를 연구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저자 애덤 J. 미드는 투자회사를 직접 운영하는 과정에서 통찰력을 제공한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을 연대기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수많은 경제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버크셔 해서웨이와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을 이해하기 쉽게 서술한 책! - 최현만(미래에셋증권 회장)
이 책은 한마디로 끔찍했던 버크셔 해서웨이를 위대한 기업으로 탈바꿈시킨 워런 버핏의 위대한 투자 여정을 그린 연대기로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질레트, 등 우량 기업에 대한 장기 투자라고만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가 얼마나 치열했던 것인지 엿볼 수 있다. - 박정림(KB증권 대표이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역사를 읽는 것은 워런 버핏이란 투자 천재의 이력을 살펴보는 것임과 동시에 장기 복리 수익률의 위대함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 될 것이다. - 이상건(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무쌍한 변신에 성공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한국의 투자자들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책! - 홍춘욱(프리즘 투자자문 대표)
버크셔 해서웨이의 역사를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세밀하게 그려 낸 책. 투자자들의 책장에 반드시 있어야 할 책이다. - 스파이어 가이어(《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가치투자자로 거듭나다》의 저자)
코로나, 인플레이션 등의 이슈로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 장기 투자로 신화적인 성과를 거둔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1965년 오마하에서 작은 투자 조합을 운영했던 버핏은 방직 회사를 인수한 이후 버크셔 해서웨이를 가장 위대한 투자회사로 만들었다. 지금까지 긴 시간 동안 숨김없이 투자 기록을 만천하에 낱낱이 공개한 회사는 아마도 버크셔 해서웨이가 유일할 것이다.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가 세운 버크셔 해서웨이는 다국적 복합 지주회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천재적인 투자 전략 및 경영 철학을 지닌 버핏은 전 세계에서 수많은 팬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그가 매년 주주들에게 발행하는 주주 서한은 자주 인용되곤 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으로도 유명한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가? 버크셔는 최고의 기업, 투자, 가치 창출의 주도업체로서 긴 시간 동안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버핏은 인간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장기간의 지속 가능한 성공 공식을 이룩했다. 자동차 대량생산으로의 전환(포드)과 철강 생산 혁명(카네기)과 마찬가지로 버핏의 혁신적인 기업 운영 방식은 긴 시간의 검증을 받게 된다. 1960년대 대기업 열풍 당시, 텍스트론(로열 리틀이 설립), 리튼 인더스트리스, 링-템코 보트, 걸프 & 웨스턴(찰스 블루돈이 설립) 등 대기업들은 급속한 성장을 나타냈다. 그들의 전략은 인위적인 주가 부풀리기, 주식을 발행하고 거액을 빌려서 기업 인수하기 등이었다. 이런 기업들은 성공과 실패에 대한 흔한 사례를 만들고 언론에 대서 특필되기도 했지만 오래 이어지지 못했다. 이러한 전략의 결과물은 부분의 합보다 가치가 낮은 전체(대기업 할인), 그리고 실제 실적보다 회계 처리로 허구를 지어내는 기업인 경우가 많았다. 이는 그런 기업들이 해체, 매각되거나 두 가지를 모두 겪는 경우로 이어졌다. 버크셔는 사업 장악력과 약간의 행운이 결합하면서 세계 최고의 대형 복합기업이라는 지위에 올랐다. 이 행운의 구성 요소는 쉽게 살펴볼 수 있다.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는 본인들과 버크셔의 돛에 순풍을 가득 채우기 좋은 시기에 태어났다. 첫째, 그들에게 행운이었던 것은 시장 비효율이 한층 만연해 있는 시기에 버크셔의 경제적 위상을 확고히 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들은 이러한 비효율성을 활용해 상당한 수익을 벌어들였다. 둘째, 오늘날 현대 대기업 강자로서 버크셔 해서웨이의 여명은 1960년대 대기업 열풍의 끝자락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버핏과 멍거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무엇이 효과적이고 효과적이지 않은지를 살펴볼 수 있었다. 그렇게 된 이유를 알아낼 때까지 계속 생각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후 그들은 이렇게 얻은 교훈을 버크셔의 캔버스에 적용해 지금과 같은 걸작을 만들어 낸 것이다. 스러져 가는 방직 회사를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하나로 만드는 데 필요했던 수십 년간의 연구와 적용을 표현하는 데 딱 맞는 용어는 바로 사업 장악력이다. 그러나 이것은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가 수많은 도움을 받고 약간의 실수도 저지르면서 해낸 것이었다. 경영진이 독립적으로 기업을 경영하게 하는 동시에, 사업의 모든 영역을 극도로 강화하는 버크셔의 방식에서 이러한 사업 장악력을 엿볼 수 있다.
이 방대한 책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원칙》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거쳐 온 역사를 시간 순서대로 짚어 낸 첫 번째 책이다. 짧게는 일 년, 길게는 십 년 단위로 회사의 발전을 살펴보며 섬유 회사로 시작한 버크셔 해서웨이가 어떻게 오늘날의 명성을 갖게 되었는지를 면밀하게 탐구한다. 워런 버핏의 편지를 포함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 서한,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의 기록물, 연례 미팅 기록, 자회사의 재정분석 등 1만 페이지가 넘는 조사 자료를 농축해 한 권에 담아 분석하고 있다. 매년 이루어진 중요 인수, 투자, 자산 분배에 대한 분석은 버핏이 직접 덧붙인 코멘트를 통해 자세히 설명된다. 뿐만 아니라 대차대조표, 손익 계산서, 자금 운용 내역 등의 모든 자료를 193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총망라한 책이기에 더욱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의 논리, 추론, 자산 분배 결정을 배우고 싶어 하는 이들은 이 책을 통해 기초부터 따라갈 수 있게 된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 또는 장기적으로 이 회사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새로운 정보 및 신선한 분석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오늘날의 존경받는 기업인 버크셔 해서웨이를 만들어 낸 수십 년간의 재정적인 움직임에 대한 편리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책속에서
[P. 25~26] ‘왜 버크셔를 다룬 또 다른 책을 읽어야 하나?’라는 질문으로 다시 돌아와 보자. 애덤 J. 미드가 쓴 이 기념비적 노력의 결과물을 읽어 보면 그 답이 분명해질 것이다. 버크셔의 모든 연례 보고서, 주주 서한, 책, 온갖 인터뷰, 연례 주주총회를 시간 순서대로 정리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우리 같은 투자자, 자본 배분을 배우는 사람들, 그리고 역사에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완전한 연대기가 필요했다. 오늘날의 버크셔가 되기 전 방직 사업이 번창했던 버핏 시대 전까지는 연대기적 기록이 이루어졌지만, 버핏 시대 이후로는 그렇지 못했다. 애덤은 버핏의 격려에 힘입어 인수, 투자, 경기순환을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하면서 버크셔의 사업과 투자 이력에 대한 책을 저술했다. 그는 연례 보고서, 주주총회 대화록, 그 밖의 셀 수 없이 많은 정보를 소화해 훌륭하고 읽기 쉬운 작품으로 압축했다. 전기(傳記) 형식이 흥미롭고 재미는 있겠으나, 세계 최고의 기업과 ‘역대 최고’ 투자자들에 대한 상세한 역사도 필요하다.
[P. 66~67]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창립되기 전에 일어난 많은 합병은 방직 업종에서 대기업을 만들었다. 이 회사는 뉴잉글랜드 전역에 걸쳐 있었으며 1955년에 총 6,500만 달러가 넘는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규모가 상당히 컸다. 합병 이듬해인 1956년, 버크셔 해서웨이는 당대 최대 규모의 방직 기업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포천> 선정 500대 기업 가운데 431위에 올랐다. 합병하기 전 각자 생존 노력을 기울였던 계열 기업들도 1955년 합병으로 이어지는 역풍에 대거 직면했다. 남부가 더 새롭고 효율적인 공장을 건설하는 동안, 19세기에는 북부의 초기 장점이었던 것이 20세기에는 단점으로 바뀌었다. 남부에서 인건비와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면서 북부는 더욱 뒤처졌다. 1940년대에는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대공황이 발생한 뒤로 (일시적이긴 했지만) 이익이 생기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기도 했다. 그런 경제 상황 아래 전쟁이 불씨를 제공해 타올랐던 불길은 전쟁이 끝나자 이내 사그라들고 말았다. 1950년대에 낮은 투입 원가라는 남부의 이점이 다시 나타나면서, 북부에서는 되살아났던 산업 쇠퇴와 합병이라는 과정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