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대한민국(북한문화재 포함)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C000022199
아동4 915.1 ㅇ412A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C000022200
아동4 915.1 ㅇ412A3
부산관 어린이자료실(1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대한민국은 흔히 한반도라고 부른다. 국토의 동ㆍ서ㆍ남의 3면은 바다에 닿았고, 북은 중국과 시베리아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대부분이 산악지대이고 농경지는 매우 협소하다. 남한의 면적이 9만 9,263km2인데, 이 가운데 산지 면적이 6만 6,711km2에 이른다. 산지가 전체의 3분의 2나 되고, 농경지를 제외한 활용 가능한 면적은 전체 면적의 4.4% 정도에 불과하다. 인구밀도는 매우 높은 고밀도 국가이다. 국토 면적을 국민 1인당으로 나눈다면 2,200m2(672평)에 불과한데, 국민 한 사람이 생산과 생활 공간으로 쓸 수 있는 면적은 겨우 53m2(16평) 정도밖에 안 된다. 우리 조상은 이렇게 좁고 열악한 토지 환경 속에서도 아름다운 땅에 삶의 뿌리를 내리고 세계인들이 감탄하는 찬란한 문화유산의 꽃을 피워냈다.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는 세계문화유산을 문화유산, 기록유산, 무형유산, 자연유산 등으로 나눠 세부적으로 우수한 문화유산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보호하도록 이끌고 있다. 한국의 세계적 문화유산으로는 30여 점을 선정해 등재하였다. 그 가운데 한국을 대표할 만한 문화유산으로 해인사 대장경판, 종묘, 불국사와 석굴암, 창덕궁, 수원화성, 강화ㆍ고창ㆍ화순 고인돌 유적, 경주 역사유적지구,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조선왕릉,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남한산성 등을 해설한다. 2021년 12월 현재까지 추가된 백제역사유적지구ㆍ산사와 한국의 산지승원ㆍ한국의 서원ㆍ한국의 갯벌 등 자연유산,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ㆍ한국의 유교 책판ㆍ조선통신사 기록물ㆍ조선왕실 어보와 어책ㆍ국채보상운동 기록물 등의 기록유산, 줄다리기ㆍ제주해녀문화 ㆍ씨름ㆍ연등회 등의 무형유산을 추가하여 증보 개정판으로 엮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찬란한 한국 문화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바로 보면서 새로운 문화유산을 창조하는 슬기와 지혜를 길러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