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시 (현대어 정본) 분수령 序(서) 24 ○ 北(북)쪽 26 나를 만나거든 27 도망하는 밤 29 풀벌레소리 가득 차 있었다 31 葡萄園(포도원) 33 病(병) 35 國境(국경) 37 嶺(영) 38 冬眠(동면)하는 昆虫(곤충)의 노래 40 새벽 東海岸(동해안) 42 天痴(천치)의 江(강)아 43 暴風(폭풍) 45 오늘도 이 길을 46 길손의 봄 48 제비같은 少女(소녀)야 49 晩秋(만추) 51 港口(항구) 53 孤獨(고독) 55 雙頭馬車(쌍두마차) 56 海棠花(해당화) 58 ○ 꼬리말 59
낡은집 검은 구름이 모여든다 62 너는 피를 토하는 슬픈 동무였다 64 ○ 밤 66 ○ 연못 68 아이야 돌다리 위로 가자 69 ○ 앵무새 71 금붕어 72 두더지 73 ○ 그래도 남으로만 달린다 74 장마 개인 날 76 ○ 두만강 너 우리의 강아 77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79 ○ 등불이 보고 싶다 81 ○ 고향아 꽃은 피지 못했다 82 낡은 집 85 ○○ 꼬리말 88
오랑캐꽃 I 오랑캐꽃 90 II 불 91 노래 끝나면 92 벌판을 가는 것 93 집 94 구슬 95 해가 솟으면 96 죽음 97 밤이면 밤마다 98 III 꽃가루 속에 100 달 있는 제사 101 강가 102 다리 우에서 103 버드나무 104 IV 벽을 향하면 105 길 106 무자리와 꽃 108 다시 항구에 와서 109 V 전라도 가시내 111 VI 두메산골 (1) 113 두메산골 (2) 114 두메산골 (3) 115 두메산골 (4) 116 VII 슬픈 사람들끼리 117 비늘 하나 118 열두 개의 층층계 119 등을 동그리고 120 뒷길로 가자 121 VIII 항구에서 123 ★ 「오랑캐꽃」을 내놓으며 124
이용악집 編輯長(편집장)에게 드리는 便紙(편지) 126 1 오월에의 노래 127 노한 눈들 128 2 우리의 거리 129 하나씩의 별 131 그리움 133 하늘만 곱구나 134 나라에 슬픔 있을 때 135 월계는 피어 137 흙 138 거리에서 139 3 북쪽 140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141 4 두만강 너 우리의 강아 143 낡은 집 145 5 오랑캐꽃 148 꽃가루 속에 149 달 있는 제사 150 강가 151 두메산골 (1) 152 두메산골 (2) 153 두메산골 (3) 154 두메산골 (4) 155 전라도 가시내 156 6 벨로우니카에게 158 당신의 소년은 159 별 아래 161 막차 갈 때마다 162 등잔 밑 163 시골 사람의 노래 164 7 불 166 주검 167 집 168 구슬 169 슬픈 사람들끼리 170 다시 항구에 와서 171 열두 개의 층층계 173 밤이면 밤마다 174 노래 끝나면 176 벌판을 가는 것 177 항구에서 178 8 빗발 속에서 179 유정에게 180
용악과 용악의 藝術(예술)에 對(대)하여-李琇馨(이수형) 181
리용악 시선집 서문 188
어선 민청호 봄 192 어선 민청호 195 어느 반도에서소낙비 198보리 가을 199나들이 배에서 201아침 203 석탄 206 탄광 마을의 아침 208 좌상님은 공훈 탄부 210 귀한 손님 좋은 철에 오시네 212 쏘베트에 영광을 214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218 나를 만나거든 220 동면하는 곤충의 노래 222 쌍두마차 224 두만강 너 우리의 강아 226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228 북쪽 230 낡은 집 231 오랑캐꽃 234 버드나무 235 전라도 가시내 236 달 있는 제사 238 강가에서 239 두메산골 (1) 240 두메산골 (2) 241 두메산골 (3) 242 두메산골 (4) 243 꽃가루 속에 244 다리 우에서 245 뒷길로 가자 246 욕된 나날 248 무자리와 꽃 249 벌판을 가는 것 250 다시 항구에 와서 251 길 253 어두운 등잔 밑 255 막차 갈 때마다 256 노래 끝나면 257 집 258 불 259 항구에서 260
노한 눈들 그리움 262 오월에의 노래 264 하늘만 곱구나 265 노한 눈들 266 아우에게 267 빗발 속에서 268 짓밟히는 거리에서 269
원쑤의 가슴팍에 땅크를 굴리자 원쑤의 가슴팍에 땅크를 굴리자 272 핏발 선 새해 274 평양으로 평양으로 276 모니카 펠톤 여사에게 287 싸우는 농촌에서불탄 마을 291달 밝은 탈곡 마당 292토굴집에서 293막내는 항공병 294 다만 이것을 전하라 296
평남 관개 시초 위대한 사랑 300 흘러들라 십리굴에 301 연풍 저수지 303 두 강물을 한 곬으로 305 전설 속의 이야기 307 덕치 마을에서 (1) 309 덕치 마을에서 (2) 311 물냄새가 좋아선가 313 열두 부자 동둑 314 격류하라 사회주의에로 316
저자 약력 318
시집 미수록시 1. 월북 이전 시집 미수록시 敗北者(패배자)의 所願(소원) 322 哀訴(애소)ㆍ遺言(유언) 324 너는 왜 울고 있느냐 326 林檎園(임금원)의 午後(오후) 327 北國(북국)의 가을 328 午正(오정)의 詩(시) 329 無宿者(무숙자) 330 茶房(다방) 332 우리를 실은 배 埠頭(부두)를 떠난다 333 五月(오월) 334 어둠에 젖어 335 술에 잠긴 쎈트헤레나 336 바람 속에서 337 푸른 한나절 339 슬픈 일 많으면 340 눈보라의 고향 341 눈 내리는 거리에서 343 거울 속에서 345 북으로 간다 346 おらが天ゆゑ(나의 하늘이기에) 347 38도에서 351 물러가는 벽 354 機關區(기관구)에서 355 다시 오월에의 노래 357 소원 359 새해에 360
2. 월북 이후 시집 미수록시 막아보라 아메리카여 362 어디에나 싸우는 형제들과 함께 366 좌상님은 공훈 탄부 379 우리의 정열처럼 우리의 염원처럼 382 깃발은 하나듬보비쨔 385미술 박물관에서 387에레나와 원배 소녀 389꼰스딴쨔의 새벽 391깃발은 하나 392 우산벌에서 395 영예 군인 공장촌에서 397 빛나는 한나절 399 열 살도 채 되기 전에 401 봄의 속삭임 403 새로운 풍경 405 우리 당의 행군로 407 불붙는 생각 410 땅의 노래 412 다치지 못한다 413 당중앙을 사수하리 414 붉은 충성을 천백 배 불태워 415 오직 수령의 두리에 뭉쳐 417 찬성의 이 한 표, 충성의 표시! 420 산을 내린다 423 앞으로! 번개같이 앞으로! 427 피값을 천만 배로 하여 430 어느 한 농가에서 433 날강도 미제가 무릎을 꿇었다 455
낡은집 검은 구름이모혀든다 498 너는 피를토하는 슬푼동무였다 500 ○ 밤 502 ○ 연못 504 아이야 돌다리위로 가자 505 ○ 앵무새 507 금붕어 508 두더쥐 509 ○ 그래도 남으로만 달린다 510 장마 개인 날 512 ○ 두만강 너 우리의강아 513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515 ○ 등불이 보고싶다 517 ○ 고향아 꽃은 피지못했다 518 낡은집 521 ○○ 꼬릿말 524
오랑캐꽃 I 오랑캐꽃 526 II 불 527 노래 끝나면 528 벌판을 가는것 529 집 530 구슬 531 해가 솟으면 532 죽엄 533 밤이면밤마다 534 III 꽃가루속에 536 달있는제사 537 강ㅅ가 538 다리우에서 539 버드나무 540 IV 벽을향하면 541 길 542 무자리와꽃 544 다시항구에와서 545 V 절라도가시내 547 VI 두메산곬 (1) 549 두메산곬 (2) 550 두메산곬 (3) 551 두메산곬 (4) 552 VII 슬픈사람들끼리 553 비늘하나 554 열두개의층층계 555 등을동그리고 556 뒤ㅅ길로가자 557 VIII 항구에서 559 ★ 「오랑캐꽃」을 내놓으며 560
李庸岳集 編輯長에게 드리는 便紙 562 1 오월에의 노래 563 노한 눈들 564 2 우리의 거리 565 하나씩의 별 567 그리움 569 하늘만 곱구나 570 나라에 슬픔 있을때 571 월계는 피어 573 흙 574 거리에서 575 3 북쪽 576 풀버레 소리 가득차 있었다 577 4 두만강 너 우리의 강아 579 낡은 집 581 5 오랑캐꽃 584 꽃가루 속에 585 달 있는 제사 586 강까 587 두메산골 (1) 588 두메산골 (2) 589 두메산골 (3) 590 두메산골 (4) 591 전라도 가시내 592 6 벨로우니카에게 594 당신의 소년은 595 별 아래 597 막차 갈 때 마다 598 등잔 밑 599 시골사람의 노래 600 7 불 602 주검 603 집 604 구슬 605 슬픈 사람들 끼리 606 다시 항구에 와서 607 열두개의 층층계 609 밤이면 밤마다 610 노래 끝나면 612 벌판을 가는 것 613 항구에서 614 8 빗발속에서 615 유정에게 616
용악과 용악의 藝術에 對하여-李琇馨 617
리용악 시선집 서문 624
어선 민청호 봄 628 어선 민청호 631 어느 반도에서소낙비 634보리가을 635나들이배에서 637아침 639 석탄 642 탄광 마을의 아침 644 좌상님은 공훈 탄부 646 귀한 손님 좋은 철에 오시네 648 쏘베트에 영광을 650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654 나를 만나거던 656 동면하는 곤충의 노래 658 쌍두마차 660 두만강 너 우리의 강아 662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664 북쪽 666 낡은 집 667 오랑캐꽃 670 버드나무 671 전라도 가시내 672 달 있는 제사 674 강가에서 675 두메산골 (一) 676 두메산골 (二) 677 두메산골 (三) 678 두메산골 (四) 679 꽃가루 속에 680 다리 우에서 681 뒷길로 가자 682 욕된 나날 684 무자리와 꽃 685 벌판을 가는 것 686 다시 항구에 와서 687 길 689 어두운 등잔밑 691 막차 갈때마다 692 노래 끝나면 693 집 694 불 695 항구에서 696
노한 눈들 그리움 698 오월에의 노래 700 하늘만 곱구나 701 노한 눈들 702 아우에게 703 빗발 속에서 704 짓밟히는 거리에서 705
2. 월북 이후 시집 미수록시 막아보라 아메리카여 798 어디에나 싸우는 형제들과 함께 802 좌상님은 공훈 탄부 815 우리의 정열처럼 우리의 념원처럼 818 기´발은 하나듬보비쨔 821미술 박물관에서 823에레나와 원배 소녀 825꼰스딴쨔의 새벽 827기´발은 하나 828 우산´벌에서 831 영예 군인 공장촌에서 833 빛나는 한나절 835 열 살도 채 되기 전에 837 봄의 속삭임 839 새로운 풍경 841 우리 당의 행군로 843 불 붙는 생각 846 땅의 노래 848 다치지 못한다 849 당중앙을 사수하리 850 붉은충성을 천백배 불태워 851 오직 수령의 두리에 뭉쳐 853 찬성의 이 한표, 충성의 표시! 856 산을 내린다 859 앞으로! 번개같이 앞으로! 863 피값을 천만배로 하여 866 어느 한 농가에서 869 날강도 미제가 무릎을 꿇었다 891
제3부 산문ㆍ기타 服格 896 전달(?) 899 나의 書 902 冠帽峯登攀記 903 地圖를펴노코 907 손 908 感傷에의 訣別 911 全國文學者大會印象記 913
보람찬 청춘二?세의 화학 기사 918자랑 많은 땅의 처녀 940
수상의 영예를 지니고 980 혁명 사상으로 무장하련다 982 풍요와 악부시에 대하여 984
關北, 滿洲出身作家의 ‘鄕土文化’를말하는座談會 995 名作읽은 作家感懷 1018 今年 一年間의 我文壇의 收獲 1026 12월 전원 회의 결정 실천을 위하여 1034 편지 1048
리용악론(발굴) 박승호, 혁명투사의 정신세계와 서정적주인공 1052 방철림, 리용악과 「평남관개시초」 1055 은정철, 애국적지조, 창작적열정으로 빛나는 삶-조국통일상수상자인 시인 리용악에 대한 이야기 1061 문학민, 시인 리용악과 첫 시집 「분수령」 1072 문학민, 은혜로운 태양의 품속에서 창작된 리용악의 시들 1077 장수봉ㆍ류원규, 붓대와 신념 1084
부록 이용악 연보 1120 작품 연보 1124
참고문헌 1134 개정판 부기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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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악 전집 = The complete works of Lee YongAk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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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1930년대 후반 대표 시인 이용악을 주목하다 1930년대 후반의 대표 시인으로 우리는 백석과 이용악을 주목할 수 있다. 백석이 자기 고향인 평북지방에 토착한 삶과 언어들로 독창적인 시세계를 이루었다면, 이용악은 일제에 의해 절멸한 현실주의와 서정성을 한데 아우른 시적 성취로서 돌올하다. 특별히 1930년대가 우리 근대시의 몸이 완성된 시기라는 문학사적 관점에서 이러한 성취는 더욱 값지다. 요컨대 그 몸은 정신적인 자유의 추구와 모국어의 미학적 충동이 지양된 몸으로서 우뚝하다. 이용악과 같은 시인이 있어 시가 사회 역사적인 현실과 개인적인 내면을 마주 세울 수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용악의 시는 1930년대 후반에서 해방기에 이르는 시기의 시적 성취가 문학사적 지형 위에서 중요하고, 분단 시대에는 서로 다른 정치 체제 위에서 자신의 시를 우뚝 세워 놓은 것으로서 더욱 주목을 요한다.
이용악이 출간한 다섯 권의 시집과 한 권의 산문집을 포함해 시집 미수록시와 산문, 좌담 등 이용악의 문학 전체를 수록하다 2023년 6월에 발간된 개정판 <이용악 전집>은 2015년에 발간된 <이용악 전집> 이후 추가 발굴된 작품을 포함한 개정판 전집으로 명실공히 <이용악 전집>의 결정판이다. 이용악이 출간한 다섯 권의 시집, <분수령>(1937), <낡은 집>(1938), <오랑캐꽃>(1947), <이용악집>(1949), <리용악시선집>(1957) 등은 물론 시집 미수록시, 산문집 <보람찬 청춘>(1955)을 비롯한 몇 편의 발굴 산문과 좌담 자료까지 망라된 기존의 <이용악 전집>에 더해 개정판 <이용악 전집>에는 다음 작품들을 새로 수록했다. 개정판 <이용악 전집>에 새로 수록된 작품은 시 8편(「거울 속에서」, 「북으로 간다」, 「おらが天ゆゑ」(나의 하늘이기에)(발굴작), 「물러가는 벽」(발굴작), 「좌상님은 공훈 탄부」(<로동신문>, 1956.9.16.)(발굴작), 「새로운 풍경」, 「불붙는 생각」, 「당 중앙을 사수하리」)과 산문 2편(「손」(발굴작), ‘이용악이 최정희에게 보낸 편지’), ‘리용악론’ 6편이다. 일제 말기와 해방기 자료들이 추가로 발굴되면서 이용악의 문학적 생애의 공백을 메우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북한 문학사에서 이용악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리용악론’들을 함께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