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배경] 《학과연계독서탐구바이블》은 기존에 출간된 독서 관련 책과 차별화된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만든 책이다. 어떤 내용으로 구성해야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 ‘자녀가 원하는 꿈을 이루길 바라는 학부모님’, ‘일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 지도에 여념이 없으신 선생님’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숙고하고 또 숙고하면서, 현직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힘을 모아서 6개월 넘는 시간을 공들여 노력한 결과물이다. 대학입시에서 독서활동은 분명 중요하지만 막상 어떻게 독서를 대입에 활용해야 할지 막막하게만 느껴진다. 여기에 답을 주는 책이《학과연계독서탐구바이블》이다. 내 삶에 독서가 왜 중요한지, 왜 하필 지금 독서가 필요한지, 자신의 진로·진학에 맞추어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학교생활기록부에 독서활동을 어떻게 녹여내야 할지 등 독서와 관련한 궁금증과 해결방법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이 책은 인문계열, 사회계열, 자연계열, 공학계열, 의약계열, 예체능계열, 교육계열의 총 147개 학과에서 읽으면 좋을 추천도서와 독서활용법을 자세히 수록하였다. 말 그대로 학과와 연계한 독서탐구활동 가이드북이다.
[핵심 포인트] 1. 학생이 독서탐구활동을 하거나 학과별 연계 도서를 선택할 때 활용할 수 있다. - 각 계열의 학과마다 ‘학과 인재상, 유사학과, 관련 직업, 개설대학’에 대해 꼼꼼히 안내하고, 학과별 연계도서와 책의 주요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학과별 ‘독서탐구활동 활용사례’를 수록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의 항목별 예시를 보고, 학생의 입장에서 학과별로 책을 어떻게 읽고 각 영역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교사가 독서탐구활동 기획 및 운영, 특기사항 입력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현직 교사의 입장에서 독서를 활용한 수업이나 여러 활동을 하고 싶지만 수업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학교생활기록부 각 영역에 어떻게 입력해야 할지 난감해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의 항목별 예시를 참고해서 독서활동 기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3. 학부모가 자녀 독서 지도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누구나 독서가 중요한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 우선순위라는 것이 있다.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무작정 책을 읽으라고 하는 게 무책임하게 느껴질 수 있다. 독서가 좋으니까 읽으라고 권하는 건 설득력이 약하다. 이 책에서는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분명한 이유를 알려주고 있다. 게다가 학과별 연계도서를 수록하여 자녀의 독서 지도 시 활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입을 준비하는 자녀를 둔 수험생 학부모에게 대입 준비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