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우라 야스코 - 지금 나에게 20대의 체력이 있다면 - 못난이 개그가 통하던 시절 - 개그는 남성들의 전유물 - 제자리를 찾고 나서 비로소 자아가 탄생했다 - 여성에게 커리어는 득이 되지 않는다 - 나이 어린 여자 후배와 어느 선까지 어울려도 될까 - 우주 최강 아줌마 군단 증식 중
야마우치 마리코 - 엎어지면 코 닿을 데 사는 이웃(ft. 도보 2분) - 연령대별로 세분화된 문화권 - 도망치고 도망쳐서 비로소 다다른 곳, 도쿄 - 지금 일을 그만둔다고 해서 새로운 길이 열리는 건 아니잖아 - 도쿄의 냉혹한 판단 기준 - 도쿄 사람들이 도쿄에서 느끼는 소외감 - 젊음도 미모도 없지만 인생을 즐기는 여성들
나카노 노부코 - 여자들끼리의 미묘한 관계 - 잘 사는 것에 대한 기준 - 나는 왜 집단에 흡수되지 못하는가 -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든 시대 - 인간은 쓸모 있는 것만 추구하는 존재가 아니다 - 미지의 길에 선 아웃사이더들의 반전 - 의사 결정은 기분 좋은 행위인가? - 혼네(本音)는 변하는 거야 - 인간은 언제나 다음에 올 상황을 기대한다 - 의식(意識)을 부산물로 받아들이다 - 마음이란 무엇이며 의식이란 무엇인가? - 롯폰기 힐스 위에 화성(化城)이 있던 시절 - 의식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탄생한다 - 각자의 베스트 퍼포먼스를 지향할 것 - 사회성이 필요하지 않은 시대가 올 것인가? - 과잉 정서적 엔터테인먼트는 더 이상 인기가 없다?
다나카 토시유키 - 남성의 자살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이유 - 이거 좀 문제가 있는데?라는 생각이 드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 - 바람직한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 보다 - 원 스트라이크 정도는 서로 못 본 척하자고요 - 다양성, 놀이 문화 그리고 여가 생활이 있는 삶 - 공정함을 위한 Core Muscle - 가족이나 파트너에게서 해방되어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를 - 자신의 OS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는가?
우미노 츠나미 - 아침 연속극으로 시작하는 하루 -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타입 - 누구나 늙어간다는 사실은 공평하다 - 로맨틱 러브 이데올로기 - 진짜로 옳은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니까 - 100세 시대, 몇 살까지 어떻게 일할 것인가? - 감정을 그린다는 것 - 규칙적인 생활 vs 대충 사는 인생 - 어느 날 갑자기 20대 자녀의 엄마가 된다면 - 저출산 문제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라는 무언의 압박 - 남성들에게 걸린 저주
우타마루 - A4 사이즈의 대형 스케줄러에 붙어 있는 포스트잇 - 조금 특이한 사람들의 모임 - 집이 가까우면서 생일이 비슷한 어드밴티지 - 시답지 않은 이야기도 재미있게 하는 사람 - 도쿄 토박이라는 어드밴티지 - 내가 신뢰하는 사람의 말은 받아들이자 - 별것 아닌 것도 새로운 재미로 만들어내는 마성의 공간, 라디오 - 인기와 아이돌 성공의 상관 관계 - 반성과 반추, 그리고 적응 변화 - 미래의 비전이요? 그런 거 없어요
사카이 준코 - 부도칸의 세이코쨩과 에이쨩 - 결혼을 추천하면서 정작 본인은 결혼하지 않는 이유 - 자기 주장이나 이데올로기가 없는 세대 - 가족과 타협하는 방법 - Material Girl vs Material Boy - 극악무도한 사람에게도 돌을 던지지는 말자 -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여자 친구들 - 몸이 쓰는 글 - 그런 사람 꼭 있지 않아? 맞아, 맞아 - 자녀가 없는 삶에 대한 후회는 없는가? - 나를 위해 사는 삶 - 40대와 50대
노마치 미네코 - 말 많은 여자들의 독립국가연합 - 헝그리 정신이 없는 이바라키 사람들 - 최종적으로 정착할 곳은 어디? - 동종 업계 종사자들과의 관계 - 결혼하지 않는 이유 - 외벌이 가정의 남편 입장이 되어 보니 - 인터넷으로 만난 사이 - 애정과 돈, 그리고 결혼 - 자신의 틀에 눈을 돌리면 - 자리에 따라 사람은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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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나도 아줌마 : 아줌마가 어때서?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B000081876
813.8 -23-18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 여성 작가들이 이야기하는 아줌마로서의 솔직한 인생 중후반기 이야기! ∙ 아홉 명의 유명 작가들이 털어놓는 네거티브하면서 포지티브한 이야기!
미츠우라 야스코 -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을 해보고 싶어 야마우치 마리코 -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것이 틀렸다는 것을 계속 말하고 싶어 나카노 노부코 -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이 계속 살아갈 수 있어 다나카 토시유키 - 남자와 여자에게 삶의 고충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거야 우미노 츠나미 - 앞으로 누군가를 만나든 그 사람에게 아이가 있다면 부모로 데뷔하는 거야 우타마루 - 미래의 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으니 지금의 순간을 필사적으로 살아야 해 사카이 준코 – 친절한 사람에는 악인들이 금방이라도 돌을 던질 것 같은 무서움이 있어 노마치 미네코 - 모처럼 함께 해줬으니 돈 정도는 남기고 싶은 마음이 있어
<어쩌다 보니 나도 아줌마!>라는 한 문장만으로도 마음이 움찔거리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 아마 모든 것에는 정답이 정해져 있다고 믿었던 기성세대와는 달리 자신의 인생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는 팁을 찾게 될 것이다. 흔히들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한다. 출발할 때는 인생에 대한 벅찬 기대감으로 시작하지만 반환점을 돌 때쯤이면 세상 일이 내 뜻대로 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반환점을 돌아 이제까지 온 시간 이상을 다시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는 압박감도 상당할 것이다.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 상황에서 출발할 때는 보지 못했던 주변에 눈을 돌려보고 스스로에게 여유를 느낄 수 있게 천천히 달려 가보는 것은 어떨까? 즐거운 인생의 후반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