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표제: Unworking : the reinvention of the modern office 표제관련정보: 애플, 구글, 우버가 사무실 복귀 계획을 보류하고 아마존이 사옥에 4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공간의 의미'를 파헤치다 참고문헌: p. 31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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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_언러닝, 기존의 지식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배우다
PART 1. 100년 사무실 변천사 _현대적인 모습의 사무실은 언제 탄생되었나? 1. 사무실, 효율성을 추구하는 공간 2. 평등한 일터를 만들려는 새로운 움직임 3. 모든 것이 연결된 네트워크화된 사무실
PART 2. 사무실의 미래 _미래의 사무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4. 사무실에서 초경험을 얻게 하라 5. 유연한 업무 공간을 만들려는 조직의 변화 6. 긱 워크와 길드의 재부상, 도시화에 제동을 걸다 7. 당신이 일하는 장소가 곧 사무실이 된다 8. 디지털 기술이 바꾸는 업무 공간의 경험 9. 공간과 편의 시설을 다양하게 디자인한 사무실 10. 직원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 공간의 다양성 11.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시켜라 12.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워크 13. 사무실에 섞여 있는 다섯 세대의 인구
PART 3. 재창조되는 사무실 _사무실에서 일하는 시대는 정말 끝난 것일까? 14. 사무실로 돌아오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의 재구성 15. 언워킹, 과거의 방식으로 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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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공간의 재창조 : 업무 공간의 틀을 깬 새로운 패러다임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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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256 -23-10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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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일은 업무 공간을 바꾸고, 업무 공간은 일의 미래를 바꾼다
왜 구글과 우버는 직원들을 사무실로 다시 복귀시키려던 계획을 보류했을까? 왜 아마존은 4만 그루의 식물을 심은 지구본 모양의 온실을 만들었을까? 왜 애플은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애플 파크를 지었을까? 왜 기업들은 ‘회사에서 보내는 최고의 하루’를 선물하고자 노력하는 걸까? 이 책의 저자들은 “이제 직장은 머리를 처박고 일이나 하는 조용한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이 오가며 유대 관계를 맺고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이 되었다.”라고 했다. 그만큼 일하는 공간에서 사람들이 얻는 경험이 중요해진 시대가 도래했고, 어떤 경험을 하느냐가 직원의 몰입과 열정을 좌우하게 된 것이다. 일의 형태와 방식은 계속 진화해 왔다. 그리고 그 일이 벌어지는 공간인 사무실도, 그 안에서 일해 온 사람들도 변화를 거듭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나 유연근무가 극대화되어 일상적인 일의 방식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블루칼라의 시대를 거쳐 화이트칼라의 시대가 되었고, 더 나아가 노칼라의 시대가 되었다. 서류 뭉치가 가방과 손안으로 옮겨와 지금 우리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내가 있는 장소가 곧 일하는 장소’라는 개념으로 일한다. 이렇게 계속해서 재창조되고 있는 일과 업무 공간의 변화를 맞아 우리는 어떻게 일해야 할까? 일과 업무 공간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일과 공간의 재창조』에는 미래를 내다보는 실마리가 담겼다. 이 책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일터에서 보내는 지식 노동자,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고 싶은 기업가 모두에게 ‘일하기 위해 머무르는 공간’을 되돌아보는 계기, 그리고 미래가 되어줄 것이다.
책속에서
[P. 11] 도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던 1920년대 초반에는 벌써 사무실 생활에 핵심을 이루는 요소들이 전부 등장했다. 타자기와 전화기, 백열전구, 전신기, 수직형 서류함, 계산기 등 발전한 산업 기술과 시간·동선을 철저히 따지는 감독관들의 관리로 정해진 시간 동안 정보가 처리될 수 있었다. 부동산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솟고, 빠르게 움직이는 엘리베이터로 이동해야 할 만큼 높은 건물들이 도시 경관을 재편했다.
[P. 60] 스티브 잡스는 재택근무를 끔찍이 싫어했다. 잡스는 사람들이 우연히 만나는 가운데 최고의 성과가 나온다고 생각했다. 그는 ‘창의성은 자연스러운 만남, 무작위한 토론에서 생겨난다’고 여겼다. 또한 “누군가를 우연히 만나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물어보면 입에서 ‘우와’ 하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온갖 아이디어가 생깁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잡스가 우주에서도 보일 만큼 거대한 공동체 지향 사무 공간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서 기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