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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플로차트) 정형외과 한약 : 한약 사용으로 한층 향상되는 치료 효과! / 니미 마사노리, 토미자와 히데아키 지음 ; 권승원 옮김 ; 무토 요시테루 감수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청홍 : 지상사, 2024
청구기호
619.59 -24-2
자료실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도서위치안내(서울관)
형태사항
198 p. ; 19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91136234
제어번호
MONO12024000003642
주기사항
한자표제: 整形外科韓藥
원표제: フローチャート整形外科漢方薬 : 西洋医学にプラスするだけ
표제관련정보: 수술 후 한약 사용은 어떤 메리트가 있을까?
참고문헌: p. 19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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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의 말 ………………………………… 무토 요시테루
서문을 대신하여 ………………………… 니미 마사노리
이 책의 사용법…………………………… 니미 마사노리


현대한방의 기본 니미 마사노리

서양의학을 전공한 의사를 위한 현대한방(modern kampo)
한약의 부작용
한방 초급자 선생들께
정형외과 한약
정형외과에서 한약을 병용할 때는
정형외과 전용 3제 병용례
정형외과 빈용 15처방
차세대 한방에 대한 기대
정형외과 한방약 조견표


플로차트 정형외과 Dr. T, 도미자와 히데아키

근골격계 질환을 다루는 모든 분들게

기본
근육, 관절 기본처방
골손상 기본처방
경련성 근육통
근육이 당기는 느낌의 통증
급성기 최강의 진통제
근육 진통제
만성기 진통제
신경부종
신경병증성 통증
심인성 통증
냉증이 있는 사람의 혈행불량
생활습관병이 있는 사람의 혈행불량

외상
타박
피하혈종
출혈이 잘 생기는 상처
근육손상, 근육파열
염좌
탈구
수술 적응증에 해당하는 골절
보존치료 적응증에 해당하는 골절

후유증
반흔, 색소침착
잘 걷지 못한다
골절 후 부정유합
CRPS, 대상포진 후 신경통
외상 후 구축

염증
건초염
가성통풍, 통풍
류마티스 관절염, 결합조직질환의 관절염
류마티스 다발근통, 척추관절염
창부감염(피하까지)
화농성 관절염
골수염

견·흉부
늑골골절
원인불명의 흉배부통
쇄골골절
어깨결림
급성기 견관절주위염(이른바 오십견)
만성기 견관절주위염(이른바 오십견)
호소가 많은 견관절주위염(이른바 오십견)

상지
테니스엘보우, 골프엘보우(상완과부 근건부착부염)
주부관증후군, 수근관증후군
요골신경마비
탄발지
해버든결절, 부샤르결절, 모지CM관절증
듀피트렌구축

하지
변형성관절증
변형성관절증(심인성으로 악화)
말기 변형성관절증
골괴사, 골좌상을 합병한 변형성 관절증
족저근막염
만성 관절수종, 베이커낭종, 활액낭염

경·흉추
낙침(경부 근막염)
경증 경추염좌(근손상뿐)
중증 경추염좌, 신경손상(뼈까지 파급)
경추염좌 후 잔존통증(심인성)
머리떨굼증후군(목 주변 노화에 따른 근력저하)

요·천추
근막성요통
튼튼한 체격의 만성요통
가녀린 체격의 만성요통
요추간판탈출증
요부척추관협착증
추체압박골절
천골, 미골골절

스포츠 손상
타박 및 관절의 스포츠 손상
소아의 스포츠 외상으로 인한 골절
골단증
경골 과로성 골막염(shin splint)
성장통(소아 사경 급성기에도)
허약한 젊은 여성의 외상

주술기
수술 전 루틴
수술 후 루틴
경추, 견관절 수술 후
건 봉합술 후
수술 후 재활
하지 허혈, 괴저로 인한 절단술

고령자
운동기능저하증후군, 근감소증, 노쇠
고령자 하지통증
고령자 골절입원(급성~아급성기)
고령자 입원 & 재활

병동
식욕부진
소화기증상
불면, 불안
욕창
감기


마치며
역자후기
참고문헌


칼럼 나카야마 쿄코
한약의 최적 용량은?
치타박일방이 효과가 있었습니다!

칼럼 니미 마사노리
치타박일방은 구어혈제인가?
수ㆍ파ㆍ리(守破離)

칼럼 Dr. T, 토미자와 히데아키
치타박일방으로 한방에 쏙 빠져버리다
정형외과 진료 시 한방사용의 메리트 ‘무엇이 가능해질까?’
습윤요법에 대해
근골격계에 필요한 단백질
한약이 첫 2주 안에 효과나게 하는 Dr. T의 비결

칼럼 권승원
한약제제의 효과에 관한 임상시험이 꼭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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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064149 619.59 -24-2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3064150 619.59 -24-2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현대한방의 제창자이며 실천자인 니미 마사노리
    수많은 수술을 담당하는 베테랑 외과의사 토미자와 히데아키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공동 구성하고 집필한 역자

    이 책은 ‘현대한방’ 시리즈 중 〈정형외과〉 편으로 기획, 제작되었다. 서양의학의 외과 의사로서 오랜 기간 국내외 임상경험과 학술연구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현대한방’의 제창자이자 실천자인 니미 마사노리 선생의 이론체계에 기반하여 제1선 정형외과 의사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지금도 수많은 수술을 담당하고 있는 베테랑 토미자와 히데아키 선생이 협동으로 구성, 집필했다. 두 분 저자는 환자를 향한 따뜻한 눈빛과 명랑하고 활달한 인격이 합쳐져 틀림없이 ‘인정과 도리를 다할’ 의학서적이 탄생하게 되었다.
    일찍이 ‘난방(蘭方)’이라 불리는 서양의학과 의료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이후, ‘한방’은 난해하며 다가가기 어렵고, 때때로는 ‘요괴’(니미 마사노리 선생) 같은 존재로써 우러러보면서도 멀리해 온 역사가 분명 존재하고, 지금도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의료종사자도 있을 것이다. ‘현대한방’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어려운 것을 쉽게, 쉬운 것을 깊게, 깊은 것을 재미있게’ 전달하여 의료의 폭을 넓히고 보다 따뜻하고 신뢰받는 의료현장으로 만들어가자는 것으로, 니미 마사노리 선생의 열성과 예리한 감성의 결실로 볼 수 있는 치료체계를 가지고 있다.
    저자인 니미 마사노리 선생의 한방에 대한 은사이자, 동양의학의 태두인 마츠다 구니오 선생이 강조한 한방의 정석을 지키면서도 눈 딱 감고 새로운 방식으로 보다 유연하며 실천적일 수 있는 처방 플로차트는 현재 임상 각과에서 적극적으로 응용되고 있다. 이 책에 기재된 한약들도 기본은 지키면서(守), 대담한 발상과 유연한 자세로 기존의 틀을 깨며(破), 리(離)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 원래부터 의료의 기본자세로써 유지되어야만 하는 내용이다. 정형외과학은 근골격계 전문의학이다. 또한 근골격계는 신체의 표현계 기관이다.
    이 책이 한 명 한 명의 환자가 ‘움직일 수 있어 기쁘고, 움직일 수 있어 행복하다’를 실감할 수 있게, 그리고 인생의 희망이 생겨나게 하는 의료의 실현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플로차트 시리즈란?


    플로차트 시리즈 1탄을 처음 선보인 것이 2011년, 당시에는 제대로 한방이론을 공부해서 한방적 진찰방법을 습득한 뒤, 한약을 처방해야 한다는 고전적 스타일의 처방법이 상식이었다. 하지만 그런 공부방법으로는 한약을 처방하게 되기까지 수년이 필요하여 눈앞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를 지금 바로 치료할 수가 없었다. 서양의학적 치료방법이 있다면 그것을 우선시하면 되겠지만, 서양의학적 치료로는 가료할 수 없는 호소가 있었기 때문에 한약을 지금 바로 사용해야만 하는 것이다. 반면, 한약 자체는 고전적인 전탕약에서 엑스과립으로 발전해왔다. 한약은 약재 합산의 지식으로 약효가 있는 약재를 조합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증강시키고, 부작용을 줄이며, 그리고 새로운 작용을 만들어 낸다. 긴 세월의 경험을 통해 도출된 약재 합산의 지식 자체가 한약인 것이다. 전탕약은 경험적으로 정해둔 약재별 하루 용량을 물로 달여낸 것으로 약재는 빼고 성분이 삼출된 액체를 복용한다. 고전적인 전탕약의 경우, 매일 복용하는데 손이 가며, 귀찮아서 복용을 지속하기가 매우 불편하다. 현대의 한약은 전탕약을 엑스과립화한 엑스제이므로 수년간 보관도 OK, 휴대도 편리, 매일 달일 필요도 없다. 한약이 엑스제로써 편리한 현대풍으로 진화한 것이다. 그래서는 저자는 편하게 한방을 처방할 수 있는 방법을 현대한방(Modern Kampo)이라 칭하며 계몽을 시작했다. 한방이론을 처음부터 공부할 필요는 없으며, 한방진료(복진, 설진 등)가 필수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눈앞의 환자에게 플로차트 사고방식으로 한약을 처방하자는 작전이다. 이러한 현대한방적 처방으로 많은 환자를 구한 것이 10년 이상이 지나 많은 의사의 경험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 많은 독자의 지지를 받은 결과, 그 후에도 이 시리즈는 영역별로 다수의 서적으로 간행되고 있다. 현대한방이 고전적 한방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플로차트로 낫지 않을 때는 고전적 전탕약으로 한방이론과 한방진료를 구사하여 가료하게 한다. 그런 치료를 진행할 진짜 한방 숙련자도 필요하다.

    정형외과 진료 시
    한방사용의 메리트 ‘무엇이 가능해질까?’


    정형외과 의사가 수술 후 가장 바라는 것의 1위는 ‘감염발생 방지’다. 특히 당뇨병, 투석, 스테로이드 복용 등,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이 있다. 사전에 거듭 설명은 하지만, 실제로 감염이 발생하게 되면 회복이 꽤나 힘들다. 감염 예방책으로써 적절히 수술을 진행하고, 출혈 발생을 억제하며, 최단 시간에 수술을 마무리하여, 혈종을 만들지 않고, 정성껏 봉합하는 것 등의 외과수기도 중요하다. 하지만 현실을 그것만으로 충분치 않다. 수술 중에 ‘왜 이 환자는 이렇게 질금질금 출혈이 많은 걸까?’라든가 ‘뭔가 너무 피부가 약하다’라든가 하며 스스로의 테크닉에 대해 푸념을 늘어놓곤 한다. 수술 후에는 ‘제발 혈종은 빨리 사라져라!’라든가 ‘혈행이 좋아지면 좋겠다’라며 신에게 빌기도 한다. 외래에서도 똑같다. ‘당뇨병이 있어서 큰일이네!’ ‘너무 살이 쪘네!’라며 마음속으로는 환자 탓으로 돌리기도 한다. 정형외과 수술에서 가장 우려되는 대부분의 합병증이 혈류악화에서 기인한 것으로 정상적인 치유과정 밖에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양약은 없다. 양약은 뭔가를 멈추게 하거나 촉진하거나 하는 것처럼 온오프 교대 정도만 할 수 있다. 혈류를 좋게 하려다 보면 역으로 출혈 경향이 생기고, 염증을 멈추려다 보면 치유반응도 동시에 멈춰버리고 만다. 자연적인 치유반응을 촉진하는, 바로 그 꿈을 이뤄주는 약이 바로 한약이다. 비록 근거는 부족하더라도 사용하다보면 이 점을 실감하게 것이다!

    한약은 약재합산의 지식


    한약은 약재합산의 지식이다. 머나먼 옛날부터 고통스러운 증상에 대해 우리 주변에 있는 약재의 효능을 기대하며 다양한 시도를 했던 것이다. 대부분의 약재는 식물이며, 광물이나 동물 성분도 있다. 동물 성분 중 하나가 궁귀교애탕에 함유된 아교(젤라틴)다. 용골은 대동물의 화석화된 뼈, 모려는 굴의 껍질이다. 약재를 추가함으로써 효과를 증강하고, 부작용을 줄이며, 새로운 작용을 만들어간다. 반면, 양약은 약재뺄셈의 지식이다. 1804년 아편에서 주성분을 분리하여 모르핀으로 명명했다. 이것이 세계 최초의 식물성 알칼로이드다. 화학의 진보로 뺄셈이 가능해지기 전에는 합산하는 방법밖에 없었고, 그래서 어떻게든 합산을 했던 것이다.

    정형외과 한약


    한방의학 관련 용어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플로차트이지만, 허증과 실증은 알아두어야 한방월드에 들어왔다 할 수 있다. 실증은 원기 가득하며, 근육량이 많아 힘이 좋고, 식욕이 왕성하다. 허증은 그 반대로 원기가 없고 근육에 힘이 없으며, 소화 기능이 불량하다. 또한 어떤 일이든 견뎌내는 것이 실증이다. 더위나 추위 모두 괜찮다. 장시간 서 있어도, 계속 자도 괜찮다. 변비라도, 설사를 하더라도 문제없고, 빠르게 식사해도 천천히 식사해도 괜찮다. 수면시간이 짧아도 길어도 큰 문제없다. 스트레스에도 저항할 수 있고, 사소한 인간 관계상 문제도 부드럽게 해결한다. 끙끙대지 않고 어떤 일이든 낙관적으로 대처 가능하다. 사소한 불편감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 피로도 길게 이어지지 않는다. 허증은 그 반대다. 허증인 사람이 마황을 함유한 한약을 복용하면,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식욕이 떨어진다. 한방 진통제로써 효과를 발휘하는 약재는 마황과 부자다. 마황을 함유한 한약 중 하나가 갈근탕으로 마황, 갈근, 작약, 감초, 계피, 대조, 생강 7가지 약재로 구성되어 있다. 갈근탕을 처방하고 싶은데, 마황을 복용할 수 없을 것 같은 환자에게는 갈근탕에서 마황을 뺀 계지가갈근탕을 이 책에서는 자주 추천한다. 또한 월비가출탕은 마황의 하루 용량이 6g인 처방으로 마황 함유량이 보험적용 한방엑스제 중 가장 많다. 그렇기 때문에 마황 탓에 월비가출탕을 복용할 수 없을 것 같은 환자에게는 마황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방기황기탕 등으로 대처한다. 허증인 사람이 갈근탕이나 월비가출탕을 복용해도 중대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두근거리거나 하는 정도가 있을 수 있다고 이해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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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10] 저는 한약을 한방을 제대로 전공한 전문가만의 것으로 두어서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는 지금 이 순간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분들이 너무도 가엽습니다. 한약과 관련된 어려운 이론을 알지 못한 채, 플로차트 식으로 처방하더라도 대부분의 환자들은 증상이 좋아지며 낫기 때문입니다. 서양의학 이외의 보험적용 치료로써 한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한약을 부정하는 선생님들의 숫자는 최근 수년간 격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용해 보니 효과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처럼 보험진료로 인정받고 있는 한약입니다. 한방이 싫더라도 한방에 전혀 흥미가 없더라도 꼭 이 책을 한 번은 읽고 사용해 봐주세요. 제가 필사적으로 한방을 공부할 때 즈음, 한방진료의 중요성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한방진료를 시행한 군’과 ‘시행하지 않은 군’ 간의 무작위배정 비교시험을 실시하면 한방진료를 시행한 군이 승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이를 위해서는 우선 임상시험 대조군을 만들 필요가 있어서 한방진료를 하지 않고 증상 만을 보고 도출한 처방을 모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플로차트 한약치료》의 시작이었습니다.
    [P. 42] 제가 한방에 쏙 빠져버린 것은 의과대학 졸업 3, 4년 차 때입니다. 부임했던 병원에서는 모든 의사가 한약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도 첫날부터 사용을 권유받았습니다. 당시 제가 처음 사용해 본 한약이 치타박일방입니다. 그 외에 계지복령환, 오령산, 시령탕 등, 급성기 처방을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처방해 본 느낌은 ‘듣는 사람한테는 듣는다’였습니다. 하지만 실감한 유효율은 10~20% 정도로 어떤 사람에게 왜 듣는지, 포인트를 모른 채 점점 초조함이 심해져 갔습니다. 그때부터 적극적으로 세미나에 참가했습니다. 저는 초감각적인 인간인 관계로 한방이론보다는 세미나에서 강사분의 처방 결정 이유를 듣는 편이 이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경추염좌 후 장기간 이어진 통증, 추간관절통을 의심할 때 치타박일방을 추가하라는 강연이었습니다. 제가 보통 외상에 처방하더라도 효과를 실감하지 못했는데 ‘왠 경추추간관절?’ 그 이유에 공통된 뭔가 힌트가 있을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하며 시간이 흘렀는데 수개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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