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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가치란 무엇인가?
누가 아픈 걸까? | 200석의 함정 | 전가의 보도, 천공 | 오색두부탕은 왜 먹었을까 | 양념이 독이 되는 순간 | 가짜뉴스를 엄벌해야 하는 이유 | 검찰총장의 조용한 항변 | 푸른 눈의 혁신 | 숨 막히는 현수막 정치 | 계란으로도 바위는 깨진다 | 법카 제보자의 용기 | 정율성의 미소 | 인재가 만드는 희망 | 가짜뉴스의 진짜 배후 | 민심의 회초리 | 이재명이 왜 거기서 나와 | 지금 선관위를 개혁해야 하는 이유

2장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렸다는 사람들
정상과 비정상 | 이재명 대표가 밝혔던 구속기준 | 심판에도 귀 닫은 이재명
영혼 없는 공무원 | 文만 금과옥조로 여기는 9·19 군사합의 | 단식 정치의 예견된 결말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 김만배 인터뷰를 추종보도하지 않은 이유 | 이재명 대표의 변신술? | 소원을 이룬 文의 침묵 | 속도가 필요한 이유 | 대장동 드라마의 최종 연출자 | 국민의 뜻은 어디에 | 희화화된 단식 | 여성인권 없는 여성인권단체 | 허위 폭로의 죗값 | 63년 만의 사과 그리고 용서 | 이재명 단식투쟁의 이유 | 정율성 공원이 훼손한 광주정신 | 특권 포기 약속, 한여름 밤의 꿈 되나 | 개념 연예인들의 무개념 발언 | 괜찮다더니 이제 와서 왜? | 정율성 공원이 뒤흔든 대한민국 역사 | 오염수 문제 과학으로 풀자 | 이재명의 ‘수오지심’ | ‘깐부’가 된 한미일 | 언론은 길들일 수 없다 | 이재명과 시지프스 | 이재명 리스크에 갇힌 대한민국 | 문재인의 책임 | 판사의 양심 | 노무현, 성역으로 남을 순 없다 | 사필귀정 조민 기소 | 선동은 과학을 이길 수 없다 | 공인의 사생활 | 망신살 잼버리 | 불편한 사과 | 사법사의 치욕 김명수

3장 상실의 시대
“다시 상식의 시대로” | 권력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 진검을 버리고 전쟁하겠다는 문재인 정부 | 매화가 피지 않는 계절 | 선거에 골병드는 나라 | 한눈으로만 보는 정권 | 상실의 시대, 그 끝자락 | ‘정치구호’로 남은 김명수의 ‘사법부 독립’ | 권인숙의 참담함 | 포퓰리스트 이재명 | 내로남불 ‘가짜뉴스’ | 문재인의 마지막 약속 | 국민의 자랑이 되는 대통령

4장 상식이 희망이다
진실을 말한 사람에게 정신적 고통을 가했다 | 대통령 책임이 아닌 것이 없었다 | 역전된 K방역 | 국민 전체에 비하면 한 줌의 모래였다 | 악마에게 영혼을 판 파우스트는 누구인가 | 유리지갑을 털어서는 안 된다 | 장수는 충(忠)을 쫓아야 하고, 충은 백성을 향해야 한다 | 여론조작은 좌우의 문제가 아니다 | 이낙연의 도리는 무엇입니까? | 성군이 충신을 알아본다 | 민정수석실, 권력형 비리의 해방구인가 | 당신이 검사냐? | 광장으로 나가 설득하겠다 | 문재인의 10시간, 그리고 침묵 | 정경두의 국방부, “빛나고 영광된 시간” | 국방부의 ‘서 일병 구하기’ | 추미애의 공정과 정의

5장 거짓의 시간
미숙한 통합당 | 집 가진 게 죄인이냐 | 친문무죄 반문유죄 | 나라가 네 것이냐 | 유능한 인재를 삼고초려하겠다 | 김명수 사법부, 누구의 편에 서 있나 | 전우의 곁에 묻히지 못하는 영웅, 백선엽 | 대통령은 욕을 많이 먹는 자리 | 전쟁을 잊은 군대 | 이병철과 이건희의 삼성, 그리고 이재용의 삼성 | 김정은 정권, 그 낭만에 대하여 | 정부가 보듬지 못하는 아픔 | 김명수의 ‘좋은 판결’ | 일본의 사과, 윤미향의 사과 | 피해자 중심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 문재인의 초심 | 부자에게만 허락된 관제 기부 | 썩은 고목에는 꽃이 피지 않는다 | 여당의 압승, 그리고 견제와 균형 | 열망을 담은 투표

6장 오만과 편견
코로나 경제위기에 허둥대는 리더십 | 조국 논란과 코로나 선거 | 낯뜨거운 코로나 자화자찬
고맙습니다. 미스터 트롯 | 의연한 대구, 그리고 정치 바이러스 | 적당히들 하시오! 적당히들! | 방심의 대가 | 오만 그리고 응징 | “정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다” | 법복 입은 정치인 | 상식이 무너진 사회, 그래도 희망을 찾자 | “죽기 딱 좋은 계절” | 검사는 검사다 |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돼 있다 | 심상정, 일장춘몽되나 | “주머니 속을 뒤집어 보이듯 수사하라” | “첫째도 협치, 둘째도 협치, 셋째도 협치” | 재인이 형! | “그런 얼빠진 나라” | ‘가을 뻐꾸기 같은 소리’ | 형용사로 가득 찬 황교안의 말 | 다수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 |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는 사회 | 바람이 지난 자리에 꽃이 핀다 | 유시민의 시나리오 | 하루하루 살아내는 게 개혁 | 상식 상실의 시대

7장 백척간두의 대한민국
한반도의 4월은 잔인할까 | 한국과 미국, 서로 솔직한가 | 김정은은 우리의 친구가 아니다 | 평창 이후가 더 걱정이다 | 평창 외교의 함정 | 백두에서 꿈꾼 김정은의 통일 조국
트럼프 김정은의 노벨평화상 | 스타 장관 강경화 | Moon, 액션과 진심 | 김정은이 내밀 ‘북핵 청구서’ | 트럼프가 한국을 버리는 날 | ‘운전사 문재인’의 운명 | 트럼프에 호구 잡힌 대한민국 | ‘Moon’의 진심 | ‘전기장어’ 반기문과 트럼프 | 힐러리의 돈, 그리고 독한 사랑 | ‘깜’이 없는 축제, 美 전당대회 | 트럼프의 바람, 힐러리의 수학 | ‘삼류들의 전쟁’ 美 대선 | 트럼프 인정하고 이젠 해법 찾자 | 트럼프의 복수극

8장 본질과 호기심
‘인민영웅 리석기’ | 김승연 실형 사건 | ‘박근혜 전도사’ 이정현 | 올케 서향희의 마세라티 | ‘딱한 아들’ 이시형 | 오원춘 용서하기 | 강간의 천국 | ‘제2의 싸이’도 군대 보낼 건가 | 꼴찌 서기호 | 김구라의 막말 업보 | ‘배트맨’이 되고 싶은 판사들 | 순직 소방관에 진 ‘목숨의 빚’ | 강용석과 ‘저주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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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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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자신이 호기심과 함께 성장했다고 말한다. 그 호기심은 기자라는 직업을 선택하는 데도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 신문기자와 뉴스앵커로 일하면서도 세상을 움직이는 본질에 탐닉했다. 그중에서도 정치가 우리 사회를 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동력이라는 걸 확인했다. 그래서 대한민국 정치가 국민의 삶을 오히려 어렵게 만드는 ‘4류’라는 비판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세상에 외쳤다.
그의 외침에는 용기가 필요했다. 자신과 자신이 속한 회사가 어떤 어려움을 겪게 될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커다란 권력이 거짓을 상식으로 포장할 때 그게 거짓이라고 당당히 말해야 했다. 본질을 향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독자와 시청자를 설득하기 위해 자신을 던졌다.
그런 외침은 대한민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는 데 힘이 되기도 했지만, 세상을 온전히 바꿔나가는 데는 부족함이 크다는 걸 매 순간 느꼈다. 그래서 그 목소리에 더 큰 힘을 싣기 위해 새로운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두려운 길이지만, 용기를 냈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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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4] 요상한 세 치 혀로 세상을 속이고 갈등을 만들어 이익을 보려는 가짜 지식인들 탓에 우리 사회는 옳고 그름을 가리는 기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가 스스로를 ‘어용 지식인’이라고 말한 건 최소한의 양심과 죄의식, 그리고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못한다는 뜻일 겁니다. 다시 유시민 씨의 2004년 발언으로 돌아가 볼까요? “자기가 다운되면 알아서 내려가야 하는데 비정상적인 인간은 자기가 비정상이라는 것을 모른다.” 정작 본인은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걸까요?
[P. 154]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서전을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뉴스를 보고 있으면 어느 것 하나 대통령 책임 아닌 것이 없었다. 대통령은 그런 자리였다.” 대통령은 잘하고 있는데, 언론과 야당 잘못으로 민심이 이렇게 찢겨 있다는 게 청와대의 생각인지, 문 대통령은 정말 이런 상황에 별 책임감을 느끼지 않고 있는 건지….
[P. 273] 문재인 대통령은 페스카마호 살인사건의 조선족 범인들을 변호했던 일과 이번 사건이 어떻게 달랐다는 건지 설명해야 할 겁니다. “동포로서 따뜻하게 품어야 한다”던 그때와 달리 왜 북한 어민의 인권은 고려하지 않았는지도 말입니다. 짝사랑에 눈치 보기 논란까지 요즘 국민 자존심은 말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헛소리나 하는 뻐꾸기가 아닌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