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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퍼실리테이션협동조합이란?
추천사/ 전호환 하태욱 성영호 윤용범
프롤로그

1부 퍼실리테이션
퍼실리테이터와 양육l 누군가의 행성이 되는 퍼실리테이터l 퍼실리테이터의 마음근육 l정현진

2부 마쉬멜로우 퍼실리테이션이란?

3부 퍼실리테이션이란?
내 인생의 외계인이 있으십니까? l 송은희 실장
능력이 아니라 마음이 일한다 l 배연실 총괄팀장
퍼실리테이션은 하나의 소통방식이며,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것 l 최진선 사무국장
나의 역할을 빛나게 해줄 기회가 되어 감사하였다 l 최순화
퍼실리테이터 3가지 태도 중 좋은 경청에 대해 l 강소나 기획팀장
꼰대 강사, 퍼실리테이터 여정기 l 박정선
모든 의견은 소중하다. 퍼실리테이션과 교육철학 l 이기양
사랑 없이 리더십이 없다 l 강둘이
Facilitation 전문가양성 기초과정 수업 참여 후기 l 안수민
결핍의 해결사 퍼실리테이션 l 이서미
100℃로 끓어라! l 송진영 부장
포스트잇과 함께하는 동그라미 집단지성 l 신유진
소통을 디자인하다. 퍼실리테이션 l 이지은

부록
퍼실리테이터전문가양성 기초과정 1~5차
보고서1.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이용한 학생회 토의 토론
보고서2. 스쿨퍼실리테이션 연수

에필로그

이용현황보기

(옳음보다 친절을 선택한) 마쉬멜로우 퍼실리테이션 = Marshmallow facilitation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109959 658.4036 -24-2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가능
0003109960 658.4036 -24-2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가능
B000097719 658.4036 -24-2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옳음보다 친절을 선택한 용기있는 행동주의
경쟁사회에서 소통·공감, 존중·배려의 가치를 묵묵히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대한민국은 극도의 양극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일부 정치적 입장 등에만 국한됐던 대결 구도가 이제는 정치, 경제, 사회, 계층, 종교 등 전 삶의 영역으로 확장돼 서로 반목과 갈등의 골을 깊게 만들어가고 있다.
이 책은 이같은 반목과 갈등의 골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퍼실리테이션을 제안하고 있다.
‘퍼실리테이션’이란 자신의 입장보다는 상대의 생각을 먼저 이해하고 협력하는 다양한 기법들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퍼실리테이션에 대한 학문적 정의, 이론, 역사 등을 말하기보다는 퍼실리테이터들이 퍼실리테이션을 실천하는 삶의 모습을 통해 소통과 공감, 존중과 배려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나와 다른 의견·입장의 사람들과 직면해서 부딪히는 삶의 문제들을 유연하게 해결해 나가는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한다. 삶 속에서 퍼실리테이션을 실천하는 퍼실리테이터들은 반목과 갈등의 사회에서 내 입장의 ‘올바름’을 주장하기보다는 ‘친절’을 택하는 용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이 책의 저술에 참여한 14명의 저자들은 한국 퍼실리데이터협동조합에 참여하는 퍼실리데이터들이다. 그리고 이 책의 대표 저자인 정현진은 한국퍼실리레이터협동조합 대표이자 동명대학교 두잉학부에서 퍼실리레이터 전문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나와 다른 입장과 의견을 지닌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소통과 공감, 존중과 배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가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 한국퍼실리테이션협동조합이란?

옳음보다 친절을 선택하는 퍼실리테이터들의 단체이다.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고등학생대표협의회, 학생의회, 교사연수, 학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공서에서 실시하는 여러 토론회, 주민연수, 공무원 교육, 마을교사 연수와 마을에서 기획하는 시민연수 등의 교육적 활동과 그 밖에 기업에서 주관하는 관광기업 지원사업, 민주시민 양성사업, 지속가능한 환경사업, 친환경 급식토론 등 다양한 분야의 토론회를 통해 경청과 발표의 조화로운 토론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소통과 문제해결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는 한국퍼실리테이션협동조합에는 옳음보다 친절을 선택하는 퍼실리테이터들이 있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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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 산모를 조력하는 산파와 같이, 섬기는 역할이지만 자기 주도적으로 주체성을 가져야 하며 자기중심적이지 않고 이타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참여자들을 위해서 전적으로 에너지를 몰입하여 그들을 위해서 섬기지만 그들의 주도성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주제에 관한 중심을 가지고 어떠한 의견조차도 소중히 생각하며 반응하고 수렴하고 응원해야 한다.
[P. 22] 회의에서나 조직에서나 작든 크든 집단에서 리더는 제일 우두머리에서 끌고 가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퍼실리테이터는 앞서 끌고가는 사람이 아니라 옆에서 조력하는 사람으로 스스로 자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지하며 응원하는 역할입니다.
[P. 28] ‘마쉬멜로우 퍼실리테이션’은 상호 존중, 개방적인 대화, 공동목표 달성을 중요시하며, 옳음이 아닌 친절을 선택하여 참여자들은 물론 퍼실리테이터의 성장을 이끌어냅니다. 이 과정에서 퍼실리테이터는 참여자들의 안전한 환경이 되어, 참여자들이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조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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