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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는 적보다 친구가 필요하다 : 데일 카네기 에센스 : Dale Carnegie essence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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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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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 다정함은 낯설고 혼자는 싫은 당신에게
인생이 풀리는 '관계의 기적'이 시작된다!
9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관계의 지혜를 찾아서


버락 오바마, 워런 버핏을 비롯한 글로벌 리더들이 극찬하고 전 세계 1억 명 독자의 삶을 변화시킨 자기계발서가 있다. 《데일 카네기 시리즈》가 그것이다. ‘1909년, 뉴욕에서 가장 불행한 청년’이라고 스스로를 일컬었던 데일 카네기는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만의 화두를 발견하고, 마침내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불후의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다.

《인생의 오후에는 적보다 친구가 필요하다》는 방대한 데일 카네기의 책 가운데 ‘평생 적을 만들지 않는 불멸의 원칙’만을 모아 지금 시대에 맞게 가장 현실적인 시선으로 정밀하게 재구성한 자기계발서다. 소통, 관계에 대한 유쾌한 통찰로 정평이 난 김범준 작가는 직접 ‘데일 카네기 코스’에 참여한 뒤, 여기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최우선적으로 읽고 실생활에 즉시 사용할 만한 24가지 삶의 해법을 엄선하여 엮었다. 인생의 시곗바늘이 오후를 향해 갈수록, 타인을 향한 다정함이 낯설고 더는 혼자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꺼내어보기를 권한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마음 지구력 : 삶의 경로를 재탐색하는 발칙한 끈기에 대한 이야기 | 윤홍균 지음 | 2024년 1월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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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북스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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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베스트셀러 김범준 작가가 엄선한
데일 카네기 에센스 DALE CARNEGIE ESSENCE

사람이 제일 어려울 때, 데일 카네기를 만나다!
불멸의 인간관계 고전에서 정제한 24가지 관계 법칙


사람에 치여 힘겨울 때면, 우리는 여전히 90년 전에 쓰인 데일 카네기의 말을 소환한다. 유독 데일 카네기의 역작들이 이토록 오랜 세월 사랑받는 이유는 가장 단순한 원칙들로 복잡한 인간관계의 문제를 순식간에 풀어버리는 해법 때문이다.

김범준 작가는 간단하고 명료한 원칙들에 담겨진 데일 카네기의 지혜가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도 유효하다고 강조한다. ‘상대방의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 ‘정직함과 진지함이 우러나는 감사의 인사를 전할 것’, ‘과거와 미래의 창문을 닫아버리고 현실을 충실히 살아갈 것’ 등과 같이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 24가지 관계의 법칙들이다.
이 책의 강점은 처세와 소통의 비법뿐만 아니라 마음가짐과 업무적 역량을 증진하는 법칙들을 정성을 들여 현실적으로 재구성했다는 데 있다. 별면에 수록된 10편의 ‘데일 카네기 관계 노트’는 이 오래된 지혜를 꼭꼭 씹어 소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저자의 배려다.

이제, 치열함은 벗고 다정함을 입어라!
평생 적을 만들지 않는 데일 카네기 관계술


인생의 중반쯤을 지날 때면 삶은 결코 혼자 살아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데일 카네기는 매일 어떻게 하면 남을 기쁘게 해줄 수 있을지를 연구하라고 제언한다. 다른 사람을 위해 더 나은 협조자가 되고, 모든 사람의 친구가 되며, 타인을 미소 짓게 하는 사람이야말로 사회적 관계를 잘 해내는 이들이고, 그들의 삶은 행복하게 된다는 것이 그의 핵심 이론이다. 남을 기쁘게 함으로써 번뇌나 두려움의 원인이 되는 자기 자신의 고민을 더는 생각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나는 이 길을 단 한 번만 지나갈 수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다른 이게 좋은 일을 할 수 있거나 친절을 베풀 수 있다면 지금 바로 행해야 한다. 이 길을 다시는 지나가지 못할 것이기에 지체하거나 게을리하지 않겠다.” - 본문 중에서

한편, 이 책에서는 인간성의 내부에 존재하는 가장 강렬한 갈망 중 하나인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망’을 다룰 줄 알아야 꼬인 인간관계의 타래가 풀린다고 설명한다. 상대의 생각과 욕구에 공감하고 솔직한 진심을 담은 칭찬을 건네는 것,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는 것은 상대의 ‘자기중요감’을 높이고 나를 위해 기꺼이 마음을 움직이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 책의 주제는 데일 카네기의 관계술을 통해, 외로움이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인생의 오후에는 적을 만들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으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데일 카네기가 전하고자 했던 치열한 세상에서도 굳건히 살아남는 적자생존의 법칙은 결국은 다정함일지도 모르겠다. 평생 적 없이 사는 카네기의 관계술이 오랜 기간 사랑받는 까닭이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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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 데일 카네기는 이를 심리적으로 이렇게 분석합니다. “사람이 ‘아니요’라고 말한다는 건 단순한 말 한마디가 아니다. 인체의 모든 기관이 함께 어우러져 거부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다. 신경과 근육의 모든 조직이 거부의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네’라고 말하는 건 위축 현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오히려 이때의 신체 기관은 수용적이며 개방적인 상태가 된다.”
우리가 처음부터 상대방에게 “네”라는 대답을 많이 유도해 내면 낼수록 상대방의 관심을 끌 가능성도 커진다는 것이 데일 카네기가 하고자 하는 말이었습니다. 이 간단하지만 강력한 인간관계 테크닉을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상대방의 입에서 “아니요”라는 반응이 나오는 순간 인간관계의 파탄은 시작된다】
[P. 70] 데일 카네기는 스티븐 리콕(Stephen Leacock)의 저서에서 찾아낸 다음의 문장을 인용하면서 현실에서 도피하려는, 과거와 미래에 얽매여 있으려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꾸짖습니다. “우리 인생은 기묘하다. 어린애들은 ‘내가 청년이 되면’이라고 말한다. 청년은 ‘어른이 되면’이라고 한다. 어른이 되면 ‘결혼하게 되면’이라고 말하며 그다음에는 ‘은퇴하면’이라는 말을 꺼낸다. 그러다가 결국 은퇴하면? 이미 지나가 버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본다. 차디찬 바람이 스쳐 지나갈 때야 비로소 과거라는 경치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회한에 빠진다. 비로소 그 어떤 것도 제대로 보지 못했음을 알게 된다.”
저 멀리 지평선 너머에 있는 마법의 장미 정원을 꿈꾸기만 하고 정작 자기 집 창밖에 피어 있는 장미꽃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우리의 모습 같습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몽테뉴(Michel Montaigne) 역시 현재를 무시한 채 미래와 불안에 집착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비판합니다. “나의 생애는 무서운 불행으로 꽉 차 있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런 불행은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
【내일이 최악일지라도 그것이 무슨 상관인가? 나는 오늘을 성실히 살겠다!】
[P. 84~85] 어린 시절 데일 카네기는 친구들과 놀다가 그만 잘못하여 손가락 하나를 잃게 됩니다. 그는 비명과 함께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였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손가락이 낫고 나서 그는 한 번도 손가락을 잃은 사건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답니다. 그의 말입니다. “고민한다고 해서 도대체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불가피한 일이니 받아들이는 게 맞다. 지금 나의 왼손에는 엄지 그리고 세 손가락밖에 없다. 하지만 한 달에 한 번도 그것을 생각한 적은 없다.”
우리는 인생이라는 긴 항로를 지나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갖가지 불쾌한 상황에 부딪치게 되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건 불가피한 일입니다. 데일 카네기의 말에 의하면 이때 우리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있다고 합니다.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은 둘 중 하나입니다. 첫째, 불가피한 일로 받아들이고 그것에 적응한다. 둘째, 불가피한 일에 집착해 신경쇠약에 걸려 일생을 끝마친다. 우리의 선택은 무엇이어야 할까요?
【손가락 하나를 잃은 데일 카네기, 그 사건을 어떻게 바라봤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