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록: 1. 큰딸이 어머니께1 ; 2. 큰딸이 어머니께2 ; 어머니가 두 딸들에게1 외 "가시 없는 장미, 김다인의 생애 연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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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하늘나라에 있는 언니에게 보내는 여동생의 편지1 하늘나라에 있는 언니에게 보내는 여동생의 편지2 하늘나라에 있는 큰딸에게 보내는 어머니의 편지 가시 없는 장미, 김다인의 생애 연표 가시 없는 장미, 김다인의 프로필
1. 1980년대: 학창 시절의 자매 1) 김씨 가문의 혈통을 빛내 장하다! 아우야! 2) 자그마한 기쁨과 환한 미소 한 자락으로
2. 1990년도: 일본으로 출발 1) 이 언니는 무슨 일이 있어도 꺾이지 않을 거야 2)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3) 너를 생각할 때면 늘 가슴 한쪽이 아리듯 아파 온다 4) 나에게는 네가 있다 5) 네가 받을 살아가는 인생의 어떠한 고통이나 아픔도 이 언니의 몫으로 다 해 버리고 싶다 6) 꼭 진정한 승리의 순간이 있다는 걸 우리 믿자
3. 1991년도: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자. 태국 여행 1) 가슴에는 뜨거운 열정과 넓은 곳을 알기 위한 의지 2) 더 큰 목적과 꿈을 향해 저어 가자 3) ‘성숙의 향’을 지닌 사람들은 진정한 고독을 안다 4) 언어나 행동에 꾸밈없는 솔직함으로 설 수 있는 어른 5) 동생을 존경하는 기쁨은 아무나 맛볼 수 있는 게 아니다 6) 신의 이름 안에서만이 瞬間은 영원이 되고
4. 1992년도: 동생아, 언니는 꼭 성공할 거다. 미국 여행 1) 정신을 몰두시켜 일을 끝내고 난 다음의 상쾌함 2) 동생아, 언니는 꼭 성공할 거다 3) 삶은 하루하루가 고투(苦鬪)다 4) 순수한 학문을 향해 불태우는 지식욕
5. 1993년도: 또 하나의 出發點에 지금 서 있다 1) 또 하나의 出發點에 지금 서 있다 2) 빨래걸이가 창문을 ‘덜컹덜컹’ 시끄럽게 하는 바람에 잠이 깨었다 3) Nicht mehr sein 그 이상 存續, 存在하지 않음 4) 얼룩진 영상 등은 찰나적이나마 네게 머물지 않기를 5) HAPPY BIRTHDAY TO YOU!
6. 1994년도: 별을 향해 직시하자. 유럽 여행 1) 별을 향해 직시하자 2) 봉 쥬르! 쥬마뻴르 3) Tomas Mann의 무덤에 다녀오다 4) 바쁘다 바뻐! 5) 제발 느슨해지지 말자꾸나 6)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돌아보았다 7) 엄마! 엄마의 생일을 축하드려요! 진심으로! 8) 엄마! 언제나 자랑스러운 딸들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9) 오스트리아의 Salzburg 잘츠브르크에서 띄운다 10) 브란덴부르크의 벽이 붕괴되는 장면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지? 11) 너와 겨울에 꼭 Wien에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 12) 마음 깊숙한 곳에서로부터 네게 生日 축하의 엽서를 띄운다 13) 한 가닥 夢幻처럼 다가오는 해에는 ‘색채’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14) 너와 언제나 함께하는 언니로서 있고 싶다
7. 1995년도: 언제나 너를 걱정하는 언니로부터. 캐나다 밴쿠버 여행 1) 캐나다 밴쿠버에서 보낸다 2) 지그문트 프로이드 카드를 보낸다 3) 언니는 무척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4) 언제나 너를 걱정하는 언니로부터 5) 먼 내일에 꿈을 두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여인이 되자 6) 성탄과 새해를 맞아 네게 하나님의 축복이
8. 1996~1998년도: 졸업 그리고 귀국. 작은 것에서부터 자기 자신을 돌볼 수 있기를 1) 역시 더불어 살아야 하는 것일까? 2) 무엇보다 늘 건강한 보림이로 있어 다오 3) 컴퓨터라는 신문물 4) 기호론, 인지언어학 책들을 베개 삼아 5)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언니를 이렇게 사랑할 수 있을지 6) 너의 뒤에는 언제나 응원하는 가족이 있다 7) 작은 것에서부터 자기 자신을 돌볼 수 있기를 8) 神은 人間에게 잊어 가는 사실에 대한 힘도 주셨다지 9) 우리는 이 세상의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있다
부록 1. 큰딸이 어머니께1 2. 큰딸이 어머니께2 3. 어머니가 두 딸들에게1 4. 어머니가 두 딸들에게2 5. 어머니가 두 딸들에게3 6. 어머니가 큰딸에게1 7. 어머니가 큰딸에게2 8. 어머니가 작은딸에게1 9. 어머니가 작은딸에게2 10. 어머니가 작은딸에게3 11. 어머니가 작은딸에게4 12. 어머니가 작은딸에게5 13. 동생이 언니에게 14. 서울에서 뉴욕으로 떠나는 동생에게 15. 뉴욕에서 서울로 떠나며 동생에게
에필로그: 가시 없는 장미처럼 살다 간 나의 언니, 김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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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서 온) 언니의 편지 : 가시 없는 장미, 이젠 꽃 피울 수 있기를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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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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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 “너와 언제나 함께하는 언니로서 있고 싶다” - 바다 건너 날아온 언니의 사랑 - 언니는 하늘나라로 떠났지만 언니의 사랑은 편지에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형제자매는 ‘최초의 타인’이라고 한다. 부모 외에 처음으로 만난 사람. 우리는 형제자매와 더불어 생활하며 기초적인 사회감각을 키운다. 부모가 세상을 떠나면 내 곁에 남아 줄 유일한 사람. 그 소중함은 이루 말로 다할 수 없다.
이 책은 어느 자매가 주고받은 편지를 모은 것이다. 저자의 언니는 일찍이 일본 유학길에 올라 자매는 편지로 서로의 안부를 주고받았다. 편지글에는 타지에서 홀로 생활하는 외로움, 가족에 대한 그리움, 미래를 향한 굳은 의지가 담겨 있다. “가슴에는 뜨거운 열정과 넓은 곳을 알기 위한 의지”를 가진 언니는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곧게 나아갔다.
특히 편지글에서 눈에 띠는 것은 저자에 대한 언니의 지극한 내리사랑이다. “네가 받을 살아가는 인생의 어떠한 고통이나 아픔도 이 언니의 몫으로 다 해 버리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로 동생을 아끼는 마음이 절절히 묻어 나온다. 그리고 큰 꿈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할 것을 당부하는 문구에서는 동생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동생을 누구보다 아끼고 큰 꿈을 품고 있던 언니는 애석하게도 지병으로 일찍 하늘나라로 떠나고 말았다. 그러나 언니가 남긴 편지글에 남아 그리운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나는 비록 떠났지만 나의 사랑은 여기에 두었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