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룡입수혈 제3유형의 풍수답산록 1) 광주 맹사성 묘 2) 상주 낙동리 민묘 3) 양평 이준경 묘
제6장_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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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풍수, 한국의 횡룡입수혈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094629
133.3337 -24-8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3094630
133.3337 -24-8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풍수에서는 산(山)을 용(龍)이라고 한다. 산을 용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산의 모습이 마치 변화가 무궁한 용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즉 산이 흘러가는 모습이 마치 천변만화하는 용과 같은 유기체로 보고 산에다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러다 보니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용은 풍수의 이론체계 중에서도 가장 먼저 거론된다. 용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지기가 흐르는 통로를 산과 용, 그리고 용맥 또는 산줄기, 산능선, 산등성이 등으로 혼용하고 있다.
용맥이 시계방향으로 선회하면서 멈추어 혈을 맺으면 좌선룡(左旋龍), 반시계 방향으로 선회하면서 멈추어 혈을 맺는 것을 우선룡(右旋龍)이라 한다. 다시 말하면 용맥이 좌측에서 출발하여 우측으로 진행하면 좌선룡, 우측에서 출발하여 좌측으로 가면 우선룡이라고 하는 데 이것을 반대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용맥이 좌선 또는 우선하여 멈추는 경우 진행하던 용맥은 더 이상 나가지 못하고 뚝 떨어지면서 층계를 이루어 단절됨에 따라 용맥을 타고 흐르는 모든 생기를 혈에 공급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이런 형태로 멈추는 용맥을 ‘J자 용맥’이라고 한다.
현장에 가면 풍수답산 경력이 많은 사람조차도 익과 요도를 분간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요도를 가리키며 맥이 들어오는 것인지 아니면 나가는 것인지 물어보면 대부분 용맥이 들어온다고 답한다. 주룡을 밀어주는 사(砂)는 익이 아니라 요도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반대로 판단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