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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내가 성장하는 글쓰기

1장 글쓰기, 자기 형성의 과정
1. 사유의 활성화
2. 내면의 형성
3. 개성의 발견
4. 정보화 시대 글의 정의와 구성
5.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과 지성인의 글쓰기

2장 말하기를 통한 글쓰기
1. ‘쓰기 위한 말하기’ 효과와 활동
2. 말하기를 통한 글쓰기 실제: 쉼이란
3. 말하기를 통한 글쓰기 실제: 행복이란
4. 질문하고 글쓰기의 실제
5. 탐구방식으로서 말하기와 글로 쓰기

3장 읽기를 통한 글쓰기
1. 읽는 인간
2. 다섯 가지 읽기 방법
3. 왜 고전을 읽는가
4. 읽기 방식의 적용: 조지 오웰의 『1984』(1949) 읽기
5. 읽기 방식의 적용: 카뮈의 『페스트』(1947) 읽기
2부 타인에게 통하는 글쓰기

1장 사실 전달하기
1. 설명하기
2. 글의 공공성: 기사문
3. 글의 체계성: 설명서
4. 글의 핵심적인 특징: 광고문
5. 문장과 단락의 요건

2장 의견 전달하기
1. 주장하기
2. 근거 찾기: 감상문
3. 가치 발견: 비평문
4. 쟁점 탐구: 논설(칼럼)
5. 주장하는 글의 공통 요소

3장 차이를 만드는 글쓰기 전략
1. 정동의 활성화
2. 감각을 깨우며 글쓰기
3. 감각에서 관점으로, 글쓰기 실제: 노래·시·그림
4. 감각에서 관점으로, 글쓰기 실제: 영화·소설
5. 차이 나는 글쓰기


3부 고수들에게 배우는 시간

1장 웹소설 창작과 글쓰기
1. 웹소설 작가 vs 일반소설 작가
2. 자신에게 맞는 글쓰기
3.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기
4. 이야기 만들고 문장 쓰기
5. 작가의 역량은 어디에서 오는가

2장 인간 탐구와 글쓰기
1. ‘인간’에 대한 이해
2. ‘작가’에 대한 이해
3. ‘예술’에 대한 이해
3장 자기 성찰과 공감을 얻는 글쓰기
1. 경험과 글쓰기
2. 공간성
3. 서사성
4. 수행성
5. 공간성·서사성·수행성의 일치
6. 성찰, 공간성·서사성·수행성의 출발점

주석
처음 나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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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나를 알아가는 기쁨 = Writing, the joy of learning and understanding myself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127782 808 -24-68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3127783 808 -24-68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B000120401 808 -24-68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글쓰기는 우리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정보를 생성((generate 生成)해 주지만, 우리 자신을 생성(generate 生成)시키지 못합니다. 자신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바로 자신입니다. 글쓰기는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자신을 알아가는 활동입니다. 자신을 아는 데서부터 성장이 시작됩니다. 나 스스로와 통하고, 타인과도 통할 때 성장은 결실을 볼 수 있습니다.
글쓰기는 언어를 통해 기록하는 행위입니다. 언어 자체에는 지식, 신념, 세계관이 녹아 있으며, 이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가운데 사유가 깊고 넓어집니다. 언어로 이루어진 세계를 이해하고 다시언어로 서술해 나가면서 생각하는 힘, 느끼는 힘, 공감하는 힘, 가치를 발견해 나가는 힘이 키워집니다. 현존하고 있음에도 드러내지 못한 ‘나’의 면면을 발견해 내고, 내면의 지도를 만들어나갈 수있습니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가 성장하는 글쓰기’에서는 자기 형성의 과정으로서 글쓰기, 말하기를 통한 글쓰기, 읽기를 통한 글쓰기를 소개했습니다. 글쓰기는 자기의 형성과정을 돌아보고 나아갈 바를 제시해 줍니다. 글쓰기는 말하기, 읽기와 함께 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말하기를 통한 글쓰기는 친교는 물론 탐구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습니다. 읽기를 통한 글쓰기는 지적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습니다.
‘타인에게 통하는 글쓰기’는 사실을 전달할 때와 의견을 전달할 때로 구분했습니다. 사실을 전달할 때는 글에 공공성, 체계성, 핵심적인 특징이 드러나야 합니다. 의견을 전달할 때는 근거가 분명하고 가치가 내재해 있어야 하며, 쟁점을 탐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과 구분되는 개성적인 글을 쓰고 싶다면 무엇보다도 자기 감각을 일깨워야 합니다. 차이 나는 글쓰기에서는 감각을 깨우는 연습과 실제를 실었습니다.
‘고수들에게 배우는 시간’에서는 고수들의 글쓰기 전략에 주목해 보았습니다. 웹소설 작가는 자신에게 맞는 것, 자기가 소화해 낸 것을 씁니다. 고전 작가는 인간에 대한 탐구를 통해 자기 안에 깃든 다양한 인간성을 작품에 구현해 냅니다. 에세이스트는 자기성찰에 충실합니다. 자기성찰은 자기 수행(실천)을 염두에 두고, 자신이 있는 공간을 사유하고 서사의 형태로 구체화 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세 사람 모두의 공통점은 ‘자기’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를 알아가는 일’은 글쓰기의 과정이자 자신이 하는 일의 방향성을 제공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