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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쏟아진 찬사의 글
추천의 글 (김병준 교수)
추천의 글 (오수학 교수)
추천의 글 (류청 편집장)
프롤로그

제1부 마음과 생각 관리의 첫걸음

K리그 출신, 스포츠심리학 박사
스포츠 심리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강한 멘탈? 인식의 전환이 먼저다
멘탈이 강해지면 어떻게 될까?

제2부 강한 멘탈은 준비과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성공하는 선수는 불안이 반갑다
불안을 관리해야 멘붕을 피할 수 있다
머리로 성공을 그리면, 현실이 되는 마법
성공을 부르는 주문 ‘자기암시’
목표와 목적이 명확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
동계훈련, 컨디션과 함께 자신감 챙겨야 한다
개막전, 컨디션? 매크로 루틴을 실천하자
아직도 실수 후에 무너지니?

제3부 마음의 중심이 견고해야 더 강해질 수 있다

쉽게 오지 않는 기회, ‘터프한 멘탈’로 극복하자
‘착한 선수’는 살아남기 어렵다
경기 종료 후 멘탈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연습과 훈련의 차이를 이해하고 활용하자
승리로 가는 지름길, 멘탈 플랜
재능은 헌신을 만나야 꽃이 된다
부상, 마음도 함께 관리해야 하는 이유
은퇴도 반박자 빨라야 한다

제4부 신뢰로 뭉친 팀은 쉽게 패배하지 않는다

연구와 신뢰 획득, 지도자는 만들어진다
지도자는 선수의 동기를 책임져야 한다
지도자는 올바른 태도를 기대한다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선수가 자란다
휴식기, 지도자가 팀 빌딩으로 ‘원 팀’ 만들 기회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를 준비하는 지도자에게
지도자가 번아웃을 스스로 예방하는 것도 실력이다
심판도 멘탈 관리가 필요하다

제5부 멘탈이 단단해야 흔들리지 않는다

밑바닥에서 부활한 한석종, 원동력은 ‘GRIT’
유리 멘탈에서 강철로 진화 중인 김도현
버티기 전략으로 꿈을 이룬 주현성
정찬성이 발휘하는 좀비 멘탈리티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 팀과 함께하며 생각한 것들
WK리그 경주한수원과 함께 했던 시간들

제6부 훌륭한 지도자는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다

전 유스 명장이 말하는 성공 리스트
명장 귀네슈는 한국 축구에 무엇을 남겼나
감독 김태영은 터프하지 않고 섬세하다
홍명보 감독의 K리그 우승 안에 MBTI 있다
무에게 유를 창조한 이정효 감독
덕장, 송주희 감독의 한국형 진성 리더십

제7부 훌륭한 부모가 훌륭한 선수를 만든다

유소년 선수 부모가 기억해야 할 3가지
갈림길에 선 고교 선수, 부모의 역할은?
건강한 멘탈을 지닌 부모가 훌륭한 선수를 키운다
학생 선수 학습권, 부모가 꼭 지켜야 하는 이유
스포츠 선수에게 필요한 새로운 인성
프로 데뷔만큼 은퇴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는 이유

에필로그
참고문헌

이용현황보기

멘탈 퍼포먼스 = Mental performance : 긍정을 뛰어넘는 초긍정 마인드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131389 796.019 -24-3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3131390 796.019 -24-3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팀과 선수의 멘탈이 승부를 좌우한다
선수, 지도자, 부모를 위한 멘탈 지도서
대한민국의 모든 스포츠 선수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운동선수는 무식하다’라는 편견이 너무 싫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 이상우 박사는 학업을 통해 편견을 깨고 싶었다.
FC서울에 입단하고 나서 저자의 시야는 더 넓어졌다. 대한민국에 축구를 잘하는 이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재능이 뛰어난 선수, 국가대표 선수들을 뛰어넘기 위해 하루에 4~5번씩 운동을 진행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들에게 축구에서는 이길 수 없었지만, 인생에서는 지고 싶지 않았다. 어린 나이에 돌파구가 절실했고 그것은 학업밖에 없었다.
저자는 과감하게 스포츠심리학이라는 학문의 길을 선택했다. 지도교수였던 김병준 교수는 학문적 아버지가 되어주었고, 오수학 교수는 실패와 좌절을 마주할 때마다 다시 일으켜 세워 주었다. 김영욱 교수는 늘 위기 상황에서 슈퍼맨처럼 나타나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이렇게 스포츠 심리전문가 이상우 박사가 탄생하게 되었다.
저자가 K리거에서 스포츠심리학 박사가 되기까지 약 10년이 걸렸다. 스포츠 심리전문가로 활동한 지는 올해로 8년 차가 됐다. 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환희와 좌절을 경험했다. 성공 사례를 만들게 되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실패 사례를 마주하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됐다.

이 책은 K리그 출신 선수가 학업을 통해 얻은 스포츠심리학의 이론적 근거와 스포츠 현장에서 얻은 경험적 근거를 담은 스포츠 멘탈 서적이다. 스포츠 선수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기술 전략을 소개하고 실제 현장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난이도가 높은 심리기술 전략보다는 쉽고 활용도가 높은 심리기술 전략 위주로 담았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지도자는 팀 선수들에게 효과적인 멘탈 코칭을 할 수 있고, 부모는 학생 선수가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스포츠 선수가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관리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주변에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스포츠 심리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이 우리 주변에 아주 많다. 팀의 지도자와 부모는 다양한 심리기술 전략의 정보를 선수에게 전달해 주어야 한다. 스포츠 심리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정보를 전달해 주는 것만으로도 선수의 멘탈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추가적으로 지도자와 부모도 자신의 멘탈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지도자와 부모의 멘탈이 건강해지면 선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책은 스포츠 심리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훌륭한 스포츠 심리전문가는 되려면 꼭 갖춰야 하는 것이 있다. 어떠한 상황이나 현상에 대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맥을 짚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능력을 갖추려면 경험적 근거와 함께 관찰을 많이 해야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관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스포츠 심리전문가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관찰에서 얻은 수많은 정보는 팀 교육, 개인상담, 심리측정 결과를 해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스포츠 심리전문가 이상우 박사의 성장 스토리가 많은 스포츠 선수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었으면 한다. 아직도 사회적으로 ‘운동선수는 무식하다’라는 편견이 존재한다. 앞으로 스포츠인들이 이러한 편견을 변화시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줬으면 한다. 또한 학업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말고 운동선수의 집념을 활용하여 이상우 박사처럼 학업에 도전했으면 좋겠다.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마음과 생각을 관리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힘을 얻었으면 한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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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4] 이 책은 선수로서, 스포츠심리학 박사로서, 그리고 멘탈 코치로서 15년의 삶을 담은 책이다. 대중서로서 첫 작품인데 사례가 풍부하고, 자신만의 관점을 잘 보여준다. 스포츠심리학의 이론을 축구 현장에 접목시켜 멘탈이 강한 선수, 강팀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보여주는데 신기하기만 하다. 자신의 경험과 이론을 결합시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매우 신선하고 독특한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선수 개인 차원의 문제부터 팀과 리더 관련 이슈를 초긍정성의 관점에서 풀어나가는 실제 사례를 접할 수 있다. 운동 선수, 부모, 지도자 뿐만 아니라 꿈을 향해 도전하는 많은 사람에게 강한 멘탈을 만들어 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 배려 정신, 팀 정신을 먼저 내세우는 태도가 결국에는 개인 성장의 엔진이 된다는 것도 알 수 있을 것이다.
[P. 17] 첫 인상만큼 중요한 게 첫 대화다. 이상우 박사는 만나자마자 내 관심을 사로잡았다. 나는 지금까지 스포츠심리학을 오해했다.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두 심리학은 성격이 전혀 달랐던 것이다. 기사를 매일같이 쓰는 기자였기에 두 학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기사를 썼다는 게 조금은 당혹스럽기도 했다. 그래도 신선했다. 나만 그런 것은 아니었다. 스포츠 산업과 함께 스포츠 과학도 발달한 유럽에서는 선수나 감독 그리고 팀이 스포츠심리학자와 함께 일하는 게 특별한 일은 아니다. 국내 스포츠 팀들도 이를 따라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이들도 스포츠심리학과 상담심리학을 구분하지 못하긴 마찬가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