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나눔의 향기’를 발간하며감사나눔의 창시자로서 김용환 대표님의 숭고한 삶과 업적을 기리는 『감사나눔의 향기』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책자를 발간하는 과정에서 김용환 대표님의 따뜻한 미소와 끊임없는 헌신을 떠올리며, 그분의 뜻을 이어 가기로 다짐했습니다. 저는 43명이 쓰신 글을 찬찬히 읽으며 감사나눔을 이 땅에 탄생시킨 김용환 대표님이 아래와 같은 감사나눔의 향기를 남기신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김용환 대표님은 14년 동안 ‘감사나눔신문’을 발행하며 우리 사회에 ‘감사나눔Thanks Sharing운동’을 확산시키는 데 헌신하셨습니다. 그분은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 실행하는 ‘나작지’ 감사가 모여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계셨으며, 감사나눔신문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사와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셨습니다.
또한, 그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감사나눔운동‘은 전국으로 확산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향한 감사와 나눔의 실천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 대표님은 우리 모두에게 훌륭한 스승이자 멘토였습니다. 그분은 둘째 아들의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셨습니다. 또한, 누구보다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분이셨습니다.
이러한 김용환 대표님은 이제 우리 곁을 떠나셨지만, 그분의 숭고한 뜻과 따뜻한 마음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할 것입니다. 우리는 김용환 대표님의 뜻을 이어 감사나눔운동을 더욱 확산시키고,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끝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할애하여 원고를 집필해주신 분들과 추모집 발간을 격려하고 지원해주신 임대기 회장님, 김시래 대표님, 편집을 위하여 수고해주신 양병무 원장님 그리고 선뜻 출판을 맡아 주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의 권선복 사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용환 대표님, 대표님의 숭고한 삶과 뜻을 기억하고 감사나눔의 맥을 이어가며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2024년 7월
감사나눔연구원 이사장 제갈정웅
출간후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실천한
김용환 대표님의 감사나눔 향기가 그립습니다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책 『감사나눔의 향기』는 2010년‘감사나눔신문’을 창간하여 포스코ICT, 삼성중공업, 포항시, 8군단, 중대부속초등학교, 위더스요양병원 등 다양한 기업체, 지자체, 학교, 요양병원, 군부대 등에서‘감사나눔운동’을 전개하며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 살았던 감사나눔신문 김용환 대표님의 삶을 추억하는 글입니다.
한 사람이 살아온 삶의 의미는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 가장 뚜렷해진다고 합니다. 김용환 대표님을 기억하는 이들이 남긴 43개의 글을 하나하나 읽어 나가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비록 그 사람은 지금 이곳에 없지만 세상을 떠난 지 1년 만에 이토록 많은 이들이 추모의 글을 보내오는 것이야말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살며 많은 이들에게 감사와 나눔의 향기를 남긴 김용환 대표님의 삶을 보여주는 것이겠구나 하는 점이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선진국으로 발전한 국가이지만 동시에 국민 행복도 최하위의 국가, 대한민국을 변화시켜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생전 김용환 대표님는 그 답을‘감사와 나눔’에서 찾으며, 단순히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과감하게 실천으로 전개해 나갔습니다.
이 책은‘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감사하다는‘나·작·지’감사운동을 솔선수범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전파하는 한편, 많은 이들의 만류 속에서도‘감사나눔신문’을 창간하여 여러 기업체, 지자체, 학교, 군부대 등에서 감사나눔운동을 전개하고, 2022년 10월에는 법무부 교정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국 55개 교도소에서‘만델라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도 하였던 김용환 대표님의 생애를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감사나눔운동의 창시자 감사나눔신문 김용환 대표님의 숭고한 감사나눔의 향기와 사랑을 담은 이 책이 더 많은 분들에게 감사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여 기운찬 행복에너지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전파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