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의) 철학 한 컷 :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133898
102 -24-28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3133899
102 -24-28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B000112753
102 -24-28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이 책의 특징과 내용
이 책은 대진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인 김성환이 『김성환의 영화철학 에세이: 나는 본다, 철학을』에 이어 “철학 나들이”라는 아이디어를 통해 많은 사람이 철학을 어렵고 재미없게 생각하는 것을 바꾸려는 의도에서 써 낸 책이다. 철학은 반드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학문이 아니라고 하며 여러 장소에 나들이 가서 장소 한 컷을 찍고 그 장소와 관련된 철학 한 마디를 풀이해 세계를 보는 여섯 가지 눈을 설명한다.
“세계관” 열풍이 밀레니엄 Z세대에게 불고 있다. MZ세대는 온갖 콘텐츠에서 세계관을 찾아내고 없는 세계관을 만들어서 콘텐츠에 덧붙이기도 하며 세계관 놀이라고 한다. 세계관은 본래 철학의 미션이다. 철학은 세상 모든 것에 통하는 말을 찾는다. 요즘 세계관은 세계 전체뿐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관, 가치관도 포함하는 의미로 쓰인다. 한 사람도 세계 속에 있으니 한 사람의 인생관, 가치관도 세계관의 일부이다. 세계에 속하는 것은 자연, 사회, 인간이며, 자연은 우주, 생물, 무생물을 포함한다. 세계를 보는 눈은 크게 유물론, 관념론, 기계론, 생명론, 이성론, 감정론 여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세계의 근원을 물질로 보느냐 정신으로 보느냐에 따라 유물론과 관념론이 나뉘며 정신은 신도 포함한다. 생물을 기계로 보느냐, 무생물과 다른 독특한 성질을 가진 것으로 보느냐에 따라 기계론과 생명론이 나뉜다. 인간의 생각과 행동이 이성과 감정 중 어느 쪽에 더 크게 의존한다고 보느냐에 따라 이성론과 감정론이 나뉜다. 이 유물론, 관념론, 기계론, 생명론, 이성론, 감정론을 각각 5개의 장소와 엮어 설명하고 있다. 30개의 장소 사진이 컬러로 게재되고 그 장소에 대한 설명과 그에 관련된 6가지 세계관을 각각 알기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이야기한 것처럼 일반인들도 이 책으로 “철학 나들이”를 하며 쉽게 철학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