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구 最極盛期의 始期 및 특징에 관한 한 고찰 ▣ 이 영 3 1. 서론 3 2. 선행 연구의 검토 5 3. 왜구 최극성기의 특징 20 4. 결론 35
일본 무로마치 막부의 외교적 해명에 등장하는 逋逃와 고려 말 왜구 ▣ 조혜란 37 1. 서론 37 2. 겐페이갓센(源平合戦)과 후지와라노지카미쓰(藤原親光)의 고려 도항 40 3. 남북조 내란과 「고려사」 우왕 3년(1377) 5월조에 보이는 왜구와 포도 46 4. 포도의 구성 요건 53 5. 맺음말 60
여말선초 피로인 송환에 관한 한 고찰-〈이마가와 료슌(今川了俊)의 송환 배경=‘경제적 수익 목적’설〉에 대한 비판적 검토- ▣ 한윤희 63 1. 머리말 63 2. 선행연구의 검토 65 3. 피로인 송환의 특징 68 4. 이마가와 료슌의 피로인 송환의 배경과 의의 79 5. 맺음말 86
정종 원년(1399) 藤時羅老 왜구 집단의 투항과 오에이(応永)의 난-왜구 투항에 관한 ‘조선 조정의 회유책’론에 대한 비판적 검토-▣ 송종호 89 1. 머리말 89 2. 관련 사료 및 선행연구 검토 91 3. 오에이의 난과 등시라로 왜구 투항 102 4. 맺음말 128
후기왜구와 을묘왜변 ▣ 윤성익 131 1. 머리말-20년 전과 현재의 을묘왜변관 131 2. 을묘왜변 이전의 후기왜구와 조선 136 3. 누가 을묘왜변을 일으켰는가? 149 4. 을미왜변의 특수성 165 5. 맺음말 172
16세기 동아시아해역의 군수물자 유통: 일본열도와 왜구 ▣ 이수열 179 1. 16세기 왜구론의 현재 179 2. 은 시대의 개막과 동아시아해역 184 3. 동아시아의 화기혁명 189 4. 조총과 염초 193 5. 일본열도와 왜구 200
19세기 중엽 막부의 ‘해군’ 교육 도입 논의와 인식-나가사키‘해군’전습을 중심으로- ▣ 김연옥 461 1. 머리말 461 2. 전습시행 결정과정과 정책결정과정 개요 466 3. 주요 인사별 ‘해군’ 교육 인식 차이 469 4. 주요 사안별 ‘해군’ 전습 방침 477 5. 맺음말 490
일본수산지의 편찬 배경과 과정에 대하여 ▣ 서경순 493 1. 머리말 493 2. 일본수산지의 편찬 배경 495 3. 수산 조사 시행 511 4. 日本水産誌 편찬 517 5. 맺음말 531
1890년대 초 청일전쟁 개전 직전의 일본의 국내정치와 이토 히로부미 ▣ 서민교 535 1. 들어가는 말: 1880년대의 일본정치 535 2. 청년 정치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등장 538 3. 1890년대 초 제국의회 개설시기의 일본의 정치 542 4. 나오는 말: 1894년 청일전쟁의 개전 557
‘조선의 전기왕’ 오구라 다케노스케(小倉武之助)와 조선사회 ▣ 이형식 585 1. 머리말 585 2. 성장과정 588 3. 대구 정착 590 4. 전력업으로의 진출 593 5. 금융업으로 진출 608 6. 지역사회에서의 활동 612 7. 조선문화재 수집과 귀환 615 8. 맺음말 618
초출일람 623 저자약력 626 축하의 글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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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지금까지 한일관계를 정의하면 문화 전파와 협력 관계, 그리고 대립 관계, 다시 협력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왜구 문제, 더 나아가 해양을 매개로 한 한일관계, 그리고 일본 고대·중세·근세·근현대사와 한일관계의 변화 과정을 한일관계사 및 일본사 전공자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제1부에서는 왜구, 그리고 해양과 한일관계에 대한 7편의 글이, 제2부에서는 고대와 중세 동아시아와 한일관계에 대한 6편의 글이, 제3부에서는 근세·근현대 동아시아의 한일관계에 대한 6편 등 총 19편의 한일관계 연구 결과물이 실려있다. 단순히 한국과 일본에 국한하지 않고 동아시아 해역으로 범위를 확대해서 한일관계사와 함께 동아시아 교류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한마디로 왜구와 해양, 그리고 동아시아를 포함한 한일관계 연구를 집대성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역사 연구의 시작은 기존 연구 성과의 비판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자국 중심적인 일본 학계의 역사서술은 비판에 귀를 기울이거나 수용하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고대사와 관련해서는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선행 연구를 철저하게 비판해 새로운 연구의 가능성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