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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1
반추: 미래교육 담론에 질문하기
▼
1. 지금, 미래교육의 논점들은 건강한가? 4
2. 현재 미래교육의 방향들 10
3. 미래를 살아갈 역량을 키우고 있는가? 21
4. 미래교육의 담론을 넓혀야 한다. 29
CHAPTER
02
만남: 예술교육과 교육연극
▼
1. 예술과 교육의 만남 37
2. 예술교육이라는 용어와 개념 43
3. 예술교육의 핵심 갈래로서의 교육연극 52
4. 미래교육에 예술교육과 교육연극이 필요한 이유 64
저자 대담 #1 - 교육연극과 미래교육 71
CHAPTER
03
이음: 교육연극과 수업
▼
1. 교육연극을 수업으로 잇는 이유 82
2. 수업으로서의 교육연극의 특징 83
3. 교육연극, 어떻게 수업으로 설계할까? 91
4. 제안 115
CHAPTER
04
실천: 교육연극을 내 수업안으로
▼
1. 교육연극 수업사례에 대하여 120
2. 자기이해를 위한 수업 121
3. 공동체성을 위한 수업 128
4. 역사탐구를 위한 수업 136
5. 지구인을 위한 수업 144
6. 교육연극수업, 한 단계 성장하려면 148
CHAPTER
05 확장: 교육연극 지평 확장하기
▼
1. 학교 안에서 교육연극 확장하기 156
2. 학교 밖 연계로 교육연극 확장하기 163
3. 교육연극을 사회적으로 확장하기 172
4. 교육연극과 예술교육을 더 알고 싶다면 179
CHAPTER
06 비상: 교육연극의 도전과 과제
▼
1. 교육연극이 마주한 과제 187
2. 교육연극의 기대와 가능성 190
3. 독자들에게 드리는 저자들의 당부 192
저자 대담 #2 - 교육연극의 방향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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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번호 | 청구기호 | 권별정보 | 자료실 | 이용여부 |
|---|---|---|---|---|
| 0003161483 | 372.66 -25-1 |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 이용가능 | |
| 0003161484 | 372.66 -25-1 |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 이용가능 | |
| B000121019 | 372.66 -25-1 |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머리말
지금, 왜 교육연극을 말하는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류 생태계에 희비(喜悲)가 교차하는 날들이다. 기술 문명 의 발달 속도를 통제하지 못한 결과, 이제는 그 빠른 속도 자체가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 다. 팬데믹 여파 이후 가속된 기술 혁명의 확산 속도는 교육 현장에도 그대로 파급되었 다. 단시간에 학교 시스템은 에듀테크 중심으로 전환되었고, 디지털 활용 능력이 학생들 의 가장 중요한 미래 역량으로 부상되었다. 모두가 이것이 시대의 변화이며, 대세라고 말한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교육 현장은 해체적이고 거시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일단 순응하고 적응하기 급급할 뿐, 그 적절성에 대한 문제 제기도, 대안을 제시하는 목소리 도 적다. 그렇지 않아도 혼란스러운 교육은 그 중심과 지향성을 잃은 채, 정책과 정치의 바람에 따라 이리저리 표류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 이 책을 통해 저자들은 질문한다.
지금의 미래교육 담론은 충분히 사려 깊고, 성찰적인가?
정말 지금과 같은 디지털 교육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미래교육의 최우선 과제일까?
우리 아이들은 지금, 세상을 살아갈 힘을 키우고 있는 걸까?
교육연극과 예술교육이 왜 이 시대, 우리에게 중요한가?
교육연극은 어떻게 가르침과 배움을 깊게 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을까?
저자들은 지금의 미래교육 ‘프레임’과 초강력 ‘드라이브’ 속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에 주목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자 한다. 그리고 디지털기기의 홍수 속에 묻히고 있 는 아이들의 상상력, 사람에 대한 관심, 세상에 대한 따뜻함을 다시 사람 사는 세상으로 끄집어내고자 한다. 에듀테크로 자칫 잃어버릴 수 있는 가르침과 배움을 교육연극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 애써 주신 박영사 조정빈 대리님과 조영은 대리님 그리고 원고를 마 음을 다해 읽고 교정해 주신 이명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교육연극이 많은 이들에게 세상을 살아갈 힘이 되기를 바라며
권경희 · 김병주
지금, 왜 교육연극을 말하는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류 생태계에 희비(喜悲)가 교차하는 날들이다. 기술 문명 의 발달 속도를 통제하지 못한 결과, 이제는 그 빠른 속도 자체가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 다. 팬데믹 여파 이후 가속된 기술 혁명의 확산 속도는 교육 현장에도 그대로 파급되었 다. 단시간에 학교 시스템은 에듀테크 중심으로 전환되었고, 디지털 활용 능력이 학생들 의 가장 중요한 미래 역량으로 부상되었다. 모두가 이것이 시대의 변화이며, 대세라고 말한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교육 현장은 해체적이고 거시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일단 순응하고 적응하기 급급할 뿐, 그 적절성에 대한 문제 제기도, 대안을 제시하는 목소리 도 적다. 그렇지 않아도 혼란스러운 교육은 그 중심과 지향성을 잃은 채, 정책과 정치의 바람에 따라 이리저리 표류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 이 책을 통해 저자들은 질문한다.
지금의 미래교육 담론은 충분히 사려 깊고, 성찰적인가?
정말 지금과 같은 디지털 교육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미래교육의 최우선 과제일까?
우리 아이들은 지금, 세상을 살아갈 힘을 키우고 있는 걸까?
교육연극과 예술교육이 왜 이 시대, 우리에게 중요한가?
교육연극은 어떻게 가르침과 배움을 깊게 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을까?
저자들은 지금의 미래교육 ‘프레임’과 초강력 ‘드라이브’ 속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에 주목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자 한다. 그리고 디지털기기의 홍수 속에 묻히고 있 는 아이들의 상상력, 사람에 대한 관심, 세상에 대한 따뜻함을 다시 사람 사는 세상으로 끄집어내고자 한다. 에듀테크로 자칫 잃어버릴 수 있는 가르침과 배움을 교육연극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 애써 주신 박영사 조정빈 대리님과 조영은 대리님 그리고 원고를 마 음을 다해 읽고 교정해 주신 이명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교육연극이 많은 이들에게 세상을 살아갈 힘이 되기를 바라며
권경희 · 김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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