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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첫 만남의 순간
불멸의 연인, 줄리엣과 로미오
냉정과 열정, 레날 부인과 마틸드와 줄리앙
지연된 사랑
슬픈 대지의 인연

2. 사랑하는 여자 그리고 남자
에스메랄다, 투명한 초록빛 보석
오필리아와 사랑의 광기
카르멘의 열정과 자유
마그리트, 비올레타, 순수와 비애… 그리고 비비안
캐서린의 회색빛 눈동자
데이지와 개츠비, 위대함의 허무함
태양과 바다와 남자
조르바, 대지의 영혼과 자유의 춤

3 사랑과 죽음
사랑의 죽음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거세된 사랑
장검과 단검

4 시인의 사랑
죽음을 넘어선 사랑
파리의 오르페우스
장미의 향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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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연 세상의 문학 = Fête d'amour : 하이라이트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161338 809 -25-4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3161339 809 -25-4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B000123079 809 -25-4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사랑'이라는 주제로 문학과 예술을 꿰뚫은 책!
『사랑의 향연 세상의 문학 하이라이트』는 사랑을 키워드로, 고금의 문학과 예술을 풀어낸 책이다. 아르튀르 랭보 연구로 학위를 받은 뒤 대학에서 문학을 강의해 온 저자는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시와 소설, 희곡, 오페라, 영화 등의 문학과 예술을 ‘사랑 인문학서’로 묶어냈다. 이 책은 2023년에 출간된 『사랑의 향연 세상의 문학』의 하이라이트판이다.

영화, 오페라, 뮤지컬, 그림 등 여러 장르를 가로지르며
‘사랑’이라는 주제를 입체적으로 읽어낸다

문학과 예술을 가로지르며 입체적으로 읽어내는 것도 책의 특징이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틀담의 꼽추>와 겹쳐 읽는 식이다. 메리메의 『카르멘』과 오페라 카르멘을, 뒤마 피스의 『동백꽃 부인』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영화 <프리티우먼>을 함께 읽는다. 모든 예술 장르에서 끝없이 반복, 변형되는 사랑 이야기를 즐겁게 감상해 보자.

인용문의 대향연!
인용문을 통해 문학과 예술작품을 만나보는 즐거움까지


문학 속 ‘사랑의 향연’을 다룬 만큼 원전의 인용도 중요하다. 흔히 인용은 글의 근거를 대며 주장을 떠받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인용은 이를 넘어선다. 특히 시와 노래를 다룬 곳에서 인용은 해당 글의 핵심에 가깝다. 해당 작품을 읽지 못한 이가 이 책의 인용문만으로 감상하는 것에도 손색이 없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사랑 문학 모음, 혹은 사랑 문학 앤솔로지라고도 할 수 있다.

문학과 예술의 에센스를 담은 인문학서이며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에세이집!
사랑으로 문학과 예술을 탐색하며 인간의 본질을 탐구한다

『사랑의 향연 세상의 문학 하이라이트』는 문학 속에 담긴 사랑으로 다채로운 향연을 펼쳐낸다. 시적이고 간결한 촌철살인의 문체는 사랑의 향연에 썩 잘 어울린다. 보기에 따라 이 책은 사랑으로 문학과 예술을 탐색하며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빼어난 에세이집이기도 하다. 그래서 책은 격조 있고 묵직한 인문학서이면서 또 하나의 문학적 성취라고 할 수 있다.

『사랑의 향연 세상의 문학 하이라이트』는 문학 속에 담긴 사랑으로 다채로운 향연을 펼쳐낸다. 시적이고 간결한 촌철살인의 문체는 사랑의 향연에 썩 잘 어울린다. 보기에 따라 이 책은 사랑으로 문학과 예술을 탐색하며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빼어난 에세이집이기도 하다. 그래서 책은 격조 있고 묵직한 인문학서이면서 또 하나의 문학적 성취라고 할 수 있다.

사랑으로 세상의 문학을 밝히고 문학으로 세상의 사랑을 읽는다!

사랑이 무엇인가? 이 책에서 펼치는 사랑의 빛깔은 다루는 작품만큼이나 다채롭다. 저자는 책에서 다루는 사랑을 다섯 가지로 분류한다.

제1부는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 ‘첫 만남의 순간’을 포착한다. 첫 만남의 순간은 흔히 빛으로, 섬광으로 묘사된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두 연인이 만날 때는 세상의 모든 빛이 모인다. 그러나 문학의 모든 첫 만남이 빛나는 것은 아니다. 레마르크의 『개선문』의 첫 만남에서는 어둡고 암울했고 뒤라스의 <연인>에서 첫 만남은 멀고 슬프다.

제2부는 ‘사랑하는 여자, 그리고 남자’ 이야기다. 찬란하나 미친 사랑에 빠진, 극적인 연인들의 이야기다. 운명적인 사랑의 기쁨과 고통, 희망과 갈등, 슬픔과 죽음 등 찬란하고 미친 사랑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극적으로 조화된 설화다. 위고의 『노트르담 드 파리』,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처럼 찬란하거나 미친 사랑을 주제로 한 문학은 널리 알려진 고전이 많다. 저자는 또한 카뮈의 『이방인』 같은 고전에서도 내장된 사랑의 코드를 찾아낸다. 제2부의 분량은 책의 절반에 가깝다.

제3부는 ‘사랑과 죽음’을 담고 있다. 아벨라르와 엘로이즈의 사랑, 발자크의 『사라진느』 등에서 죄와 죽음을 표상하는 사랑을 다룬다. ‘사랑과 죽음’의 내용은 아벨라르와 엘로이즈에서의 금지된 사랑에서 뚜렷하게 드러난다. 12세기 프랑스 최고의 신학자였던 중년의 아벨라르가 재능과 미모가 뛰어난 소녀 엘로이즈를 만나 사랑에 빠진 이야기는 중세를 흔든 스캔들이었다. 이 책에서는 아벨라르와 엘로이즈의 편지를 따라가며 천년을 떠도는 두 영혼의 질식한 사랑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마지막 제4부는 ‘시인의 사랑’이다. 인간의 영혼, 존재의 본질을 찾아 포착한다는 점에서 시와 예술은 같다. 시에는 시인이 품은 사랑, 사람의 영혼이 담겨있다. 이를테면 <애너벨 리>에는 시인이 오랫동안 품어온 아내의 영혼이 담겨 있고, 아폴리네르의 <미라보 다리>는 서른 살에 앓았던 사랑의 기록이다. 그러나 시인에게 사랑은 잉태에서 죽음을 거쳐 승화로 이르는 길이기도 하다.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여기, 우리 앞에는 밤이 있어. 몇 시간이지만 영원이야, 아침이 창을 두드릴 때까지.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는 것, 그것이 전부야. 하나의 기적이고 세상에서 가장 자명한 것이지.
_레 마르크, 『개선문』 중에서
사람들이 이 세상에 너무 많은 용기를 가지고 나오면 세상은 그들을 꺾기 위해 그들을 죽여야 하고, 그래서 당연히 그들을 죽인다. 세상은 모든 사람을 꺾고 그 후 그렇게 꺾고 그 후 그렇게 꺾인 곳에서 대부분이 강해진다. 그러나 꺾이지 않는 사람들은 세상이 죽인다. 아주 선한 사람과 아주 온화한 사람과 아주 용감한 사람을 가리지 않고 죽인다. 당신이 그런 부류에 속하지 않더라도 분명히 세상은 당신도 죽이겠지만 특별히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다.
_헤밍웨이, 『무기여 잘 있거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