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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뾰족한 못처럼 일하라

PART1 지속 성장의 바탕: 성장 산업과 1등 사업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걸어 올라가자
성장 산업을 선택하라
성장의 기회가 되는 네 가지 요소
성장 엘리베이터 찾아내기: 부침이 클수록 경영자가 중요하다

▶지속 성장 기업의 비결: 빠른 에스컬레이터로 갈아타자
산업이 멈추어도 성장하는 기업이 있다
빠른 에스컬레이터로 옮겨 타는 인수와 합병
에스컬레이터의 속도를 높이는 인수와 합병
작지만 빠른 에스컬레이터를 만드는 방법: 사내벤처, SPIN-OFF
다른 산업의 성장과 쇠퇴를 살피는 일도 경영이다

▶1등을 경험하라
1등과 2등의 기업 가치는 비례하지 않는다
1등 기업만의 매력
1등 기업의 기업 가치가 높은 이유
영원한 1등은 없지만, 1등이 되기 점점 어려운 세상

▶뾰족한 못을 만들어라
사업의 뾰족한 못, 1등 제품과 1등 서비스
뾰족한 못 만들기: 제품 속성을 나누고 1등 속성을 찾아라
뾰족한 못 만들기: 고객을 잘게 나누고 1등 고객을 찾아라
뾰족한 못 만들기: 특정 상황에서의 1등을 만들어라

PART2 제대로 경쟁하기
▶모두 다 잘 생겼다면, 엣지 있게 차려입어라
경쟁에서 중요한 세 가지: 차별화, 고객 인식, 경쟁 과정
지속적인 가격 경쟁으로는 미래가 없다
차별화를 만드는 방법
기업이 생각하는 차별화, 고객이 받아들이는 차별화

▶연애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다
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고객 인식
고객 인식 1등이 시장 점유율 1등 못지않게 중요하다
자사 제품을 1등이라고 이야기하는 임직원이 필요하다
고객 인식 점유율은 미래의 시장 점유율

▶꿩을 잡아야 매, 쥐를 잡아야 고양이가 된다
등소평의 검은 고양이와 흰 고양이
우리나라 대학에서 가르치지 않지만, 어느 회사에나 있는 영업 직무
개인 역량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는 영업
비대면 영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와 A/B 테스트
아무리 훌륭한 제품도 신뢰를 잃으면, 고객을 잃게 된다

PART3 이익을 내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기업이 지속 가능하기 위한 조건들
매출, 비용, 이익으로 본 기업과 정부의 차이점
기업이 지속 가능하기 위한 적정 이익과 매출 성장
비용, 느슨해도 인색해도 안 되는 숫자
이익: 기업 경영의 최종 지표, 결국 이익을 내야 살아남는다

▶1등칸 있는 열차의 매출은 2등칸만 있는 열차보다 높다
매출 성장 신화를 가진 기업들
대부분 기업들의 현실: 매출을 위해 오늘도 뛴다
매출의 일차적 책임과 최종 책임
판매 가격 설정, 원가보다 고객을 이해하라

▶비용, 줄이려 하지 말고 구조를 바꾸어라
비용에 대한 다양한 견해: 줄일 것인가, 더 쓸 것인가 122
매출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비용을 줄이는 방법
비용 구조 혁신은 관행과의 싸움이다
산업 차원의 비용 구조 혁신 사례

▶이익, 한 해 성과보다 지속 가능성이 더 중요하다
매년 이익을 낼 수 있는가
지속 가능 이익의 조건
모든 조직을 이익에 연계시키는 것이 이익 관리의 시작
통제할 수 없는 환경 변화에도 대비하라

PART4 좋은 소프트웨어를 갖춘 기업이 강하다
▶기업 경영에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있다
반드시 필요한 설비와 프로세스가 기업 경영의 하드웨어
조직 구성원들의 열정, 창의력, 책임감을 높이는 것이 소프트웨어
성과를 좋게 하는 방법: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성과를 좋게 하는 다른 방법: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업 경영 소프트웨어 담당자는 최고 경영자

▶나는 왜 이 회사에 다니는가
답을 찾은 사람과 답을 찾지 못하는 사람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는 비전, 시대에 뒤떨어진 비전
회사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나의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핵심 가치: 일관되고 구체적인 행동 원칙을 만들어라
진정한 기업가는 사람의 마음에 불을 붙일 수 있어야 한다

▶우수한 인력이 회사의 역량이다
회사의 역량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좋은 인재를 육성하는 것도 기업의 역할이다
외부 영입 인재가 성공하도록 만들어라
내부 인력 육성, 힘든 만큼 얻는 것도 많다
KT의 미래 인재 육성 프로젝트 사례
인사 부서의 새로운 고민이 된 우수 인재 리텐션
우수 인력의 유지에 평가와 보상의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필사즉생, 필생즉사 일부당경, 족구천부
위대한 리더, 충무공 이순신
세상이 복잡해질수록 중요해지는 리더와 리더십
리더십은 타고나는 것인가, 길러지는 것인가

▶성공하는 리더십을 위한 여섯 가지 팁
나와 일하는 사람은 나를 위해 일하지 않는다
리더는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공동의 이익을 위해 일해야 한다
리더는 희망을 주는 사람이다
본인도 자신의 리더십을 모른다. 팔로워의 이야기를 들어라
리더의 행동이 자신을 증명한다
훌륭한 리더로부터 배워라
전통적 리더십의 위기: 할머니 코끼리처럼 행동하자
팔로워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변한 것은 없다

▶문화의 힘을 믿자
미래를 내다본 백범 김구 선생의 선견지명
기업 문화의 형성과 전환
KT의 기업 문화 전환 경험
리더가 지배하는 기업 문화가 지배하는 기업
문화가 리더보다 중요하다
KT 1등 워크숍의 태동과 정착

이 책을 마치며: 기업의 본질과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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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샤프니스 = The sharpness : 성장과 이익을 끌어당기는 경영의 뾰족한 한 수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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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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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지 않는 기업은 미래가 없고,
사명과 본질을 잊은 기업은 존재의 이유가 없다.”

급변하는 사회, 유래 없는 저성장 시대,
오늘의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35년의 생생한 경영 노하우

전 세계의 모든 기업은 인터넷과 모바일이 가져온 혁신을 지나 인공지능이 가져올 혁신을 마주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인류가 지금까지 만든 발명들과 완전히 다른 차원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인간을 뛰어넘는 능력과 그것을 스스로 발전시키는 능력, 그리고 인간과 감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과 국가의 미래가 바뀔 것이다. 그런데 급변하는 사회의 속도와 다르게 경제는 유래 없는 저성장 시대에 진입해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맞추어 기업이 혁신하고 성장하려면 임직원들이 기꺼이 스스로 변화를 주도하고, 함께 성장해나갈 뾰족한 수가 필요하다.
《더 샤프니스》는 성장, 변화, 이익을 고민하는 경영 리더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 구현모는 1987년 KT의 전신인 한국전기통신공사에 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했다. 그리고 33년 후 KT의 CEO로 일했다. CEO가 되기까지 사업 구조 기획실, 그룹 전략실 등 전략 부서에서 근무했고, 고객영업본부장, B2C 사업부문장을 역임하면서 KT를 가장 잘 아는 경영자로 인정받았다.
이 책은 저자가 35년간 한 회사에 몸담으며 겪은 생생한 이야기이며, 산업의 형태가 변화하고 회사의 구조가 바뀌고, 기업의 특성이 바뀌어가는, 위기라고도 불릴 법한 다양한 상황을 극복해나간 기록이다. 집단지성의 힘을 믿는 저자는, 이 책에 함께 일한 동료들의 열정과 성과를 담담하게 담았다. 이익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모든 리더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자신의 모든 지혜를 이 책에 녹였다.

기업 경영의 “What”과 “How”에 관한
네 가지 가이드

《더 샤프니스》는 “성장해야 미래가 있다. 그 성장은 당신의 ‘뾰족함’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로 책의 내용을 이어간다. 빠르게 바뀌는 세상에 맞추어 변화하는 법,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는 법,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기업 가치와 경영자의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 혁신이 일상인 기업이 되기 위해 업그레이드 할 항목을 고민하는 초보 경영자들이 꼭 읽어야 할 경영 에세이이자 지침서다. 이 책은, 독자가 자신이 어떤 경영자가 되어야 하는지, 자신의 기업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무엇을 할 것인지를 생각할 기회를 갖고,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나게 한다.
《더 샤프니스》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변화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독자 고민에 대한 답을 저자 경험을 토대로 제안한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1 지속 성장의 바탕: 성장 산업과 1등 사업〉과 〈PART2 제대로 경쟁하기〉에는 성장에 관련된 기업의 전략적 포지셔닝, 가치를 만들어내는 제대로 된 경쟁, 그리고 매출과 이익을 어떻게 만들고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저자는 이것을 기업의 하드웨어라고 표현한다. 또한 날카로운 못(기업의 소프트웨어)을 벽에 박을 때 쓰일 가장 좋은 망치(기업의 하드웨어)라고 은유적으로 이야기하면서 독자에게 그 중요성을 강조한다.
책의 후반부인 〈PART3 이익을 내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와 〈PART4 좋은 소프트웨어를 갖춘 기업이 강하다〉에서는 임직원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이 뛰고,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일을 하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방법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회사의 높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높일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새로운 리더십을 정립하고 발휘한 경험, 리더에 의존하지 않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와 중요성 등을 담았다. 지속적인 성장을 해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갖출 방법에 대한 노하우가 촘촘하게 담겨 있다.

오늘의 경영자들을 응원하는
진정성 담긴 책

《더 샤프니스》의 저자 구현모는 평생을 일한 회사에서 마지막 3년을 경영자로 일했다. 그는 어떻게 회사를 잘 경영할 것인가에 신경을 많이 썼지만, 한편으로는 기업의 본질과 사명이 무엇인가를 고민했다. 왜 기업 경영을 하는가와 기업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Why”와 “What”을 고민한 흔적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저자가 이런 고민을 한 까닭은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 때문이다. 저자는 기업이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 자체가 기업이 속한 지역, 국가, 나아가 인류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리더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회적・경제적으로 고용을 창출하고,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면서 기업은 리스크를 걸고 돈벌이만 추구하는 조직에서 나아가 인류를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있음을 강조한다.
저자의 기업인, 경영자로서의 사명감은 이 책을 집필하게 한 원동력이기도 하다. 자신의 앎을 사회에 공유하면서 자신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다짐과, 과거의 자신과 같은 고민을 했을 오늘의 리더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을 밀도 높게 담은 저자의 진심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1987년 KT의 전신인 한국전기통신공사에 입사하여 35년간 다녔다. 회사를 옮기지는 않았지만 내가 다닌 기업 KT는 정부투자기관에서 정부출자기관으로, 정부가 지분 일부를 소유한 주식회사에서 100% 민영화된 주식회사로 바뀌었다. 또 독점적인 통신 사업 자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는 사업자로 바뀌는 과정을 겪었다. 사업의 포트폴리오 역시 20여 년 전 5조 원대의 매출을 가지고 있던 주력 사업 “집 전화”는 7천억 원대로 축소되었고, 직원의 숫자 역시 6만 명에서 세 차례에 걸친 구조 조정과 퇴직으로 인해 2만여 명 이하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KT는 줄어들기만 한 것이 아니라, 집 전화를 대체하는 사업으로 6조 원대의 모바일 사업과 함께 각각 2조 원대의 인터넷과 미디어(IPTV) 사업을 키워냈고,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B2B 디지털 전환 등 성장성이 높은 미래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KT 단독으로 18조 원대 매출을 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_〈뾰족한 못처럼 일하라〉 중에서
새로운 기술과 사업이 등장하며 고객들의 니즈가 빠르고 다양하게 바뀌는 시대에 “성장하지 않는 기업은 미래가 없다”. 성장을 위해 변해야 하고, 성장의 결과를 보면서 변화와 혁신이 가속화되는 것이다. _〈뾰족한 못처럼 일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