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역설의 풍경 '허기와 포만 ' 사이에서 '아모르 파티(AMOR FATI)'하기 - 수현론 풍경을 응시하는 깊이 - 김길전론 태양계 궤도를 도는 중첩의 시간들 - 지영환론 불법을 자행한 비정상적 국정 운영 풍자: 감옥에 갇힌 공주와 도둑들 - 정해랑론 타지(他地)에서 고향(故鄕)을 그리다 - 홍신현론 경계에서 피어난 역설(逆說)의 풍경 - 김은후론 침묵하는 달의 그림자 응시하기 - 이일림론 슬픔의 소리를 보고 듣고 만지다 - 노미영론
2부 찰나적 영겁 '찰나적 영겁 '의 순간 포착, 시(詩)의 지문(指紋) 문지르기 - 이성수의 『눈 한 번 깜빡』론 그로테스크 증후군, 세계를 앓는 유령작가 - 배옥주의 『THE 빨강』론 두근거리는 생의 서성거림, 연옥에서 꿈꾸는 봄밤의 향기 - 황동규의 『연옥의 봄』론 자의식의 풍경과 가난의 추억을 곱씹다 - 신영연의 『안녕이 저만치 걸어가네』와 성백술의 『복숭아나무를 심다』론
3부 무허가적 상상력 무의지적 기억의 환기, 비 오는 날이면 손칼국수 집으로 - 김종해 작품론 '텅 빈 마을 '의 흔적을 추억하는 허허로운 마음 풍경 - 박운식 작품론 초록과 일상의 역설적 사유 - 유종인 작품론 '무허가적 상상력 '으로 꿈꾸는 혁명 - 송경동 작품론 고요와 추억에 물들다 - 임동확 작품론
4부 '홀로 사피엔스 '들 '홀로 사피엔스 '들의 편린들(2023년 봄 ·여름호) '소수(素數) 11인 '의 시선들(2023년 가을호) 자아와 세계의 의미를 포집(捕執)하는 시인의 힘(2023년 겨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