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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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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 나만의 워라블 찾기
[학습연구년] 한 번에 합격하는 노하우
[연구대회] 쓸 때마다 입상하는 비밀
[교원대 석사 파견] 나의 두 번째 스무 살
[SNS]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겸직] 나는 N잡러 교사
[부설초등학교] 더 좋은 수업을 꿈꾸는 선생님에게
[교육전문직] 더 나은 교육을 위한 빛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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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업무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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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업무] 힘든 만큼 성장하는
[업무 흐름도] 만들어 두면 1년이 편한
[업무계획서] 쉽고 빠른 실전 작성법
[학교 예산] 10000% 센스 있게 활용하기
[스쿨마스터] 쉽고 편하게 교육과정 만들기
[온라인 교무실] 구글로 쉽게 만들기
[K-에듀파인과 나이스] 알아두면 쓸 데 있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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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학급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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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공간] 나 너 우리를 품다
[교실 필수템] 옆 반 선생님의 장바구니
[학급 보상]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이디어
[그림책] 쉽게 떠먹여 드립니다
[글쓰기 지도] 쉽고 간편하게
[공모전] 특색 있는 학급 운영의 비밀
[교실 체육] 생각을 바꾸면 수업이 즐거워진다
[보드게임] 학년별 상황별 맞춤 처방전
[지속 가능한 삶] 지속 가능한 교실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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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AI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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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우리의 자세
[에듀테크] 쉽게 배워 바로 쓰는 BEST 8
[캔바] 5분 만에 숏츠 만들기
[구글과 패들렛] 수행평가 관리하기
[업무 세팅] 칼퇴를 부르는 치트키
[디지털 윤리] 지금 반드시 가르쳐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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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적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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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그 적절한 온도에 관하여
[학급 교육과정 설명회] 관계의 시작
[학부모] 내 편으로 만들기
[학생] 함께일 때 빛나는
[동학년] 마음의 문을 여는 네 가지 방법
[관리자] 무례하지 않게 정중하게
[교육 학습 공동체] 선생님의 안전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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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교사생활 : 일 잘하는 교사들의 성장 비책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167442 371.1 -25-4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가능
0003167443 371.1 -25-4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가능
B000119980 371.1 -25-4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읽을 준비가 된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책이 있다
교사로서의 성장,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선생님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일 잘하는 프로 교사들의 성장 노하우를 빠짐없이 가득 담았다
이 책을 만났다면 당신은 이미 준비된 사람이다

수업, 학급 운영, 업무. 그 어느 하나 쉽지 않은 학교생활을 능숙하게 해내고 자기 계발까지 하는 교사들이 있다. 그들은 꾸준히 자신만의 지평을 넓히며 거침없이 성큼성큼 앞으로 나아간다. 갈수록 팍팍해지는 학교의 현실 속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때로는 경이롭기까지 한 그들의 행보엔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것일까.

교직 경력 10년 이상, 학교 일이라면 빠삭한 프로 교사들이 자신들의 성장 비책을 아낌없이 나누기 위해 펜을 들었다. 자기계발, 업무효율, 학급운영, AI시대, 적정관계의 다섯 가지 주제 속에 ‘일 잘하는 프로 교사들의 성장 비책’을 빈틈없이 촘촘히 담았다.

‘교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쉼 없이 달려 학교에 도착했지만 그 이후의 삶을 무엇으로 채울지 막막하다면.
이제 정말 잘할 때도 된 것 같은데, 항상 반복되는 업무가 항상 새롭고 어렵다면.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특색 있는 학급 운영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한다면.
AI시대, 모두가 떠난 빈자리에 나 홀로 덩그러니 남겨진 것처럼 느껴진다면.
학교 속 다양한 관계 안에서 적정 거리를 찾지 못해 지치고 힘들다면.

일 잘하는 교사들의 성장 비책, 슬기로운 교사생활을 펼칠 때다.
이제 당신이 학교라는 무대 위에서 빛날 차례다.

신규교사 시절, 부장 교사가 참 부러웠다. 뭐든지 허둥대고 제대로 하는 일이라곤 하나도 없는 내게 부장님은 그저 우러러보아야 할 신과도 같은 존재였다. “부장님과 제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는데, 그 말에는 거짓이 하나도 없었다. 오직 순도 깊은 진심만이 가득했다.
부장님은 어떻게 수업을 하실까 궁금한 마음에 괜스레 복도를 서성이며 기웃대기 일쑤였고, 부장님의 일이라면 뭐든지 도와드리겠다 거들며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안간힘을 썼다. 잘하고 싶다기보다는 아무것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내가 싫었기 때문이었다. “부러워할 것 하나도 없어. 선생님에겐 젊음이 있잖아.”라는 부장님의 말씀에 ‘이토록 어설픈 젊음은 그렇게나 귀중한 것일까’ 알 길이 없는 철부지였다.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안간힘을 다해 잘하려고 애쓰던 나에게 ‘슬기로운 교사생활’을 전해주고 싶다. 무작정 잘해보려 애쓰던 그 뜨거운 진심 뒤에 얼마나 많은 좌절과 넘어짐이 있었는지. 애처롭기 그지없었던 젊은 교사에게 요령 있게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

교사로서 ‘일 잘하는 교사들의 성장비책, 슬기로운 교사생활’의 원고를 읽으며 참 기쁘면서도 아쉬웠다. 이렇게 귀하고 값진 노하우를 너그러이 나누어 준다는 사실에 기뻤고, 진작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마음에 아쉬웠다. 비록 과거로 돌아가 신규 교사였던 나에게 이 책을 전해줄 수는 없지만 이제라도 이 책을 만나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교사로서의 성장, 효율적인 업무 처리, 나만의 학급 운영 노하우, AI 시대를 대비하는 자세, 관계의 적정 거리 찾기 등 경력이 있는 교사조차 여전히 배우고 익혀야 할 것들이 모두 이 책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고 해서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되는 것은 아니다. 기필코 해내겠다 다짐해도 일을 해내는 지혜가 없다면 더디다.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고대하는, 존경해마지않는 선생님들에게 슬기롭게 나아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의 지혜를 나누는 책, 슬기로운 교사생활을 권하고 싶다.

교사로서의 오늘을 넘어,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선생님에게 귀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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