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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나의 꿈, 나의 길〉
중3 때 처음으로 쓴 시 - 안도현 (시인)
그려지는 시간, 지워지는 시간 - 최은영 (샌드 아트 디렉터)
적정한 집을 짓다 - 윤주연 (건축가)
나만의 속도로 하늘에 닿다 - 강진주 (파일럿 훈련생)
취미가 답할 때 - 김광준 (스포츠 칼럼니스트)
삶 속에 주어진 무수한 갈림길에서 - 강영은 (아나운서)
매일매일 꿈을 살아 내는 사람 - 복태 (바느질 공예가)
가수가 꿈이었나요? - 이은미 (가수)
무지개가 뜨기 전엔 비가 온다 - 윤미경 (동화 작가)
진짜 인생 - 황이슬 (한복 디자이너)

2부 〈나를 찾아가는 여행〉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 꿈을 꾸어라 - 정호승 (시인)
내가 쌓은 경험이 나를 만든다 - 박정희 (여행 크리에이터)
꿈의 나침반 - 최웅재 (조경설계가)
그대의 한계를 슬퍼하지 마세요 - 박상우 (소설가)
미치지 않으면 안 된다 - 정민 (인문학자)
세상의 기준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부딪친다면 - 이영진 (요리 연구가)
간절한 꿈을 이루기 위해 바닷길에 나서다 - 윤태근 (모험가)
손이 되어 가는 발 - 고지마 유지 (교사)
지금 네 심장이 하는 말,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소망! 믿고 끝까지 달려 - 홍지민 (뮤지컬 배우)
살살이꽃은 한순간도 춤추기를 멈추지 않는다 - 김인선 (승마인)

3부 〈내 인생의 길잡이〉
음악 인생, 삶의 나침반 - 임헌정 (지휘자)
힘이 되는 칭찬 한마디, 그 덕분에…… - 이루마 (피아니스트)
내 인생 최고의 선생님 - 유린 (에세이 작가)
두근두근 오리엔테이션 - 김리연 (간호사)
알루미늄 캔 속에 고이 간직된 추억 - 김범수 (학생)
나를 일으켜 세운 말 - 양익준 (영화감독)
꿈을 꾼다는 건 - 김준호 (교사)
못해도 괜찮아 - 강혜정 (방송 작가)

부록 〈꿈을 묻다, 길을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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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나의 길 : 길을 내고 꿈을 밝혀 줄 28인 멘토들의 이야기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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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167462 179.9 -25-32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3167463 179.9 -25-32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이라면
꼭 읽어야 할 꿈 지침서

학교 교지를 만들던 미술반 학생은 훗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인이 되었고, 뉴욕에 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가졌던 제주소녀는 미국 간호사가 되었고, 당구장과 클럽에서 하루하루를 허비하던 소년은 영화감독 겸 배우가 되었다. 언뜻 보면 어느 하나 접점이 없어 보이는 이들의 공통점은 ‘꿈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나아갔다’는 것이다. 이 책은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버리지 않고 노력하여 당당히 그 꿈을 이뤄낸 선배 꿈 멘토 28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의 1부 <나의 꿈, 나의 길>에는 시인 안도현, 가수 이은미, 건축가이자 교수 윤주연, 바느질공예가 복태 등이 꿈을 찾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이야기들이 있다. 또 자신만의 길을 찾기까지의 여정과 그것이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2부 <나를 찾아가는 여행>에는 인문학자 정민, 빵 굽는 물리학자 이영진, 뮤지컬 배우 홍지민 등이 말하는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데에 도움이 된 소중한 경험들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3부 <내 인생의 길잡이>에서는 피아니스트 이루마, 영화감독 양익준, 간호사 김리연 등이 말하는 더 넓은 세상을 만나게 해 준 사람들과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자리 잡은 이들이 어떻게 꿈을 갖게 되었는지, 어떤 노력 끝에 어떤 성취를 얻었는지 진솔한 꿈담에 귀를 기울여 본다. 이번 개정판에는 건축가, 파일럿 훈련생, 동화 작가, 여행 크리에이터, 바느질 공예가, 조경설계가 멘토의 이야기를 새롭게 실었다. 28인의 꿈 리더가 들려주는 진솔하고도 진중한 일화가 청소년들에게 꿈의 가치를 일깨워 줄 것이다. 앞서 현실과 부딪혔던 선배들의 경험에서 지혜를 배우고,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을 설계할 수 있다. 청소년은 물론이고 부모와 성인에게도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날개를 펼치게 될 이들을 응원하며, 29번째 꿈 리더의 이야기를 기다린다.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선생님께 불려 가 사정없이 ‘귀싸대기’를 맞는 사건이 벌어졌다.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나는 그때 미술반원이 된 것을 처음으로 후회하면서 엉뚱하게도 시를 써서 교지에 투고를 해야겠다고 입술을 깨물었다.
안도현 「중3 때 처음으로 쓴 시」 중에서
꿈은 구체적이고 확실한 말로 표현할수록 이룰 가능성이 커진다. 친구와 내가 서로를 ‘나의 건축가’ ‘나의 건축주’로 부른 뒤로 그것이 현실이 되었듯, 적정한 건축을 하겠다는 나의 건축 지향점을 ‘적정건축’이라는 말로 부르며 구체적으로 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윤주연 「적정한 집을 짓다」 중에서
음악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고, 바느질로 즐거움을 함께 엮으며 무해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감사한 지금, 나는 말하고 싶다. 어차피 인생 한 번뿐인 거 살고 싶은 인생을 살자고, 이래도 불안하고 저래도 불안한 거 이왕이면 하고 싶은 일하며 불안하자고, 이래도 후회되고 저래도 후회된다면 꿈꾸며 살자고 말이다.
복태 「매일매일 꿈을 살아 내는 사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