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국회도서관 홈으로 정보검색 소장정보 검색

목차보기

여는 글 - 우리 아이 자기 조절력은 점검하셨나요?

제1부 우리 아이의 자기 조절력(self-regulation)

제1장 생후 20개월까지는 자기 조절력의 영양분을 채워 주는 시기다
1. 아이에게 하루 10회 이상 스킨십을 해 준다
2. 아이가 울면 왜 우는지 바로 알아차리고 민감하게 대처해 준다
3. 평소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해 준다
4. 수유나 이유식을 할 때 아이의 눈을 바라봐 준다
5. 아이가 울 때 침착하고 단호하게 대처한다
6. 아이와 함께 하루 2회 이상 산책을 한다
7. 위험하거나 안 되는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알려 준다
8. 책이나 장난감으로 하루 20분 이상 집중해서 놀아 준다
9. 훈육을 할 때 짜증이나 화를 내지 않는다
10. 아이를 키우는 일이 보람되고 행복함을 인식한다

제2장 생후 21개월부터 36개월까지는 자기 조절력을 길러 주는 결정적 시기다
1. 자조행동을 최대한 늘린다
2. 떼쓰기에 대한 반응을 0으로 하자
3.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침범하지 않는다
4. 뜻대로 되지 않는 것도 있음을 정확히 알려 준다
5. ‘내가 최고, 내가 먼저’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6. 아이가 할 말을 부모가 대신해 주지 않는다
7. 아이와 함께 밥을 먹는다
8. 아이의 요구를 즉각 들어주기보다 지연시킨다
9. 아이 놀이에 대한 확장을 해 준다
10. 훈육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본다

제3장 생후 37개월부터 48개월까지는 자기 조절력 마무리 점검 시기다
1. 배변훈련을 완전히 끝내자
2. 식습관 개선을 끝내자
3. 언어표현에 대한 점검을 끝내자
4. 사회성을 점검하자
5. 행동언어를 점검하고 훈육 방법을 빨리 찾자
6. 자기표현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자
7. 집중력을 기르자
8. 수면습관을 점검하자
9. 집착행동을 점검하자
10. 호와 불호에 대한 편차를 줄이자

제4장 생후 49개월부터 60개월까지는 자기 조절력을 바탕으로 사회화 과정으로 들어가는 시기다
1. 신체적, 정서적 독립을 정확히 끝내자
2.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게 하자
3. 자기표현을 정확하게 하는 힘을 길러 주자
4. 자신의 일에 대한 책임감을 길러 주자
5. 하기 싫고 어려운 과제에도 도전하게 하자
6. 아이의 발달과업을 100% 쓰도록 기다려 주는 인내심을 기르자
7. 아이 공부가 부모 공부가 되지 않도록 하자
8. 아이가 산만한지 점검하자
9. 또래관계에서 자주 부딪히는지 점검하자
10. 아이처럼 말하는 유아어를 여전히 쓰는지 점검하자

제2부 자기 조절력과 부적응 행동의 메커니즘(The mechanism of self-regulation and maladaptive behavior)

제1장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
1. 아이가 엄마에게 같이 가 달라고 할 때 단호하게 분리한다
2. 평소 아이가 엄마에게 의존할 때 스스로 하도록 밀어낸다
3. 아이가 엄청 크게 울거나 엄마에게 매달릴 때 단호하고 일관되게 대처한다
4. 아이 요구 사항에 대해 조금이라도 여지를 주지 말자
5. 아이 행동에 대한 불안감을 들키지 말자

제2장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의심되는 아이
1. 자기중심 언어
2. 질문에 대한 무반응
3. 원만하지 않은 교류언어
4. 부적절한 정서 반응
5. 낮은 사회 성숙도
6. 정서적 민감성

제3장 ADHD로 의심되는 아이
1. 아이가 산만하게 움직이면 즉시 행동을 끊어 준다
2. 아이가 지루하게 느끼는 주제나 놀이는 20분 이상 더 집중하도록 끌어 준다
3. 다른 곳으로 시선, 말, 행동이 이동하면 바로 주제로 돌아오도록 끊어 준다
4. 거친 말과 공격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바로 훈육한다
5.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 목적을 정해서 수행하도록 한다
6. 조금 하더라도 정확하게 하는 것에 집중하게 한다

제4장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아이
1. 여러 개 제안 중 한 개를 선택하게 한다
2. 아이가 관심 있는 것에 대한 기회를 먼저 준다
3. 매일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지속적으로 하도록 한다

제5장 호와 불호에 대한 편차가 극심한 아이
1. 좋아하는 놀이는 적절한 시간에 끊어 주고 좋아하지 않는 놀이는 확장해 준다
2. 잘하지 않으면 시작도 하지 않으려고 할 때 할 수 있는 만큼 하도록 이끌어 준다
3. 불호에 대한 무반응은 반드시 반응을 이끌어 내도록 한다
4. 교묘하게 호에 집중할 때 휩쓸리지 말자

제6장 또래관계에서 대처능력이 미성숙한 아이
1. 아이가 생각해야 하는 순간 부모에게 의지하면 바로 밀어낸다
2. 언어적, 신체적 침범을 하지 않도록 한다
3. 문제 상황을 직접 해결하는 기회를 준다
4. 심리적 불편감을 이겨 내도록 기다려 준다

제7장 자주 우는 아이
1. 울어서 얻을 수 있는 게 없음을 알려 준다
2. 못 하겠다고 우는 아이에게 지나친 설명이나 달램을 지양한다
3. 사소한 자극이나 좌절에도 울 때 다시 도전하거나 수용을 가르친다
4. ‘울음’ 자체에 대해서도 훈육한다

제8장 틱 증상을 보이는 아이
1. 미리 걱정하지 않도록 이끌어 준다
2.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것임을 가르쳐 준다
3. 나와 다른 사람의 생각은 다를 수 있음을 알려 준다
4. 실수하더라도 ‘다시 도전’을 가르쳐 준다
5. 자기 조절력을 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준다

제9장 생각하기 싫어하는 아이
1. 아이가 조금만 생각한 대로 안 되면 도움을 요청할 때 스스로 하도록 한다
2. 조금이라도 생각과 판단이 필요한 순간 부모를 쳐다볼 때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이끌어 준다
3. 일상에서 “네 생각은 어때?”를 자주 사용한다
4. 아이에게 주제를 주었을 때는 다 할 때까지 침범하지 말자

제10장 수행능력이 더디고 시간 개념이 없는 아이
1. 시간을 정해 놓고 스스로 그 시간 안에 끝내도록 기회를 준다
2. 아이에게 ‘시간에 맞추기’ 연습을 꾸준히 시키자

닫는 글 - 생후 60개월까지 자기 조절력 점검 및 양육 코칭을 마무리하며

이용현황보기

(생후 60개월까지) 우리 아이 자기 조절력은 점검하셨나요? : 생후 60개월까지 자기 조절력 키우는 방법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170120 649.1 -25-31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3170121 649.1 -25-31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 애 기 죽이지 말라고요? 그게 아니라 자기 조절력입니다!
- 아동 심리상담 전문가가 말하는 생후 60개월까지 자기 조절력 키우는 방법!


『우리 아이 자기 조절력은 점검하셨나요?』는 영유아의 자기 조절력 발달을 중심으로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양육 가이드를 제공하는 책이다. 이 책은 자기 조절력이 단순히 인내심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능력임을 강조하며, 생후 60개월까지 각 발달 단계에서 부모가 해야 할 역할과 구체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한다. 작가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떼쓰기, 짜증, 낮은 적응력 등 부모들이 흔히 직면하는 문제를 다루며, 이 모든 상황이 결국 아이의 자기 조절력 부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책은 주로 기초 단계에서부터 자기 조절력을 형성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생후 20개월 이전의 애착 형성과 정서적 안정이 이후 자기 조절력 발달의 토대가 된다는 점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저자는 이 시기에 부모가 아이의 울음이나 요구를 민감하게 대처하고,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생후 20개월 이후부터는 아이의 자율성을 키워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 과정에서 시행착오와 좌절은 필수적인 학습 도구로 간주되며, 부모가 이를 용인하고 기다리는 태도가 중요함을 일깨운다.
책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침들이다. 예컨대, 떼쓰기 행동에 대한 단호한 대처법, 자조행동을 늘리는 방식, 그리고 훈육 시 감정 조절의 필요성 등은 부모들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언들이다. 또한, 자기 조절력 부족이 장기적으로 아이의 사회성, 학업 성취도, 정서 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자기 조절력의 중요성을 거듭 상기시킨다. 저자는 훈육을 단순히 규칙을 강요하는 과정으로 보지 않고, 아이가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양육의 일환으로 접근한다.
결국, 이 책은 자기 조절력이 단순히 아이의 문제를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부모가 아이의 발달 과정에서 더 나은 조력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고민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아이 양육이라는 도전의 본질과 그 안에 담긴 보람을 일깨운다. 『우리 아이 자기 조절력은 점검하셨나요?』는 육아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훌륭한 동반자가 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