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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글 | 첫 번째 시선은 언제나 너에게로…
축하글 | 寫字寫志(사자사지)_도곡 홍우기
추천글 | 진솔함과 따뜻함을 담아_이상현


1부 이제 쉬고 싶구나

무채색 사람
선택하지 않은 선택
개나리
달팽이
사연
이치 1
식은 커피를 마시며
고마워 너라서

그리움은 탑이 되어
천년초
핑계
만남
사랑스런 초보
꽃의 시절
그날에 잊겠습니다
뭐 먹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신발
그리움이 걷는다
혼밥
사랑색
침묵 1
숙제
그곳 나무야

2부 그 삶 이렇게 무거웠나?

첫마음
너의 의무
사랑공식
세월
엄마의 자유
어른옷
숫자 프레임
사랑 하나 간직하고 산다는 것은
초대
사랑은
세상의 기준

오래된 기억
숙명
착한 사람
잘 산다는 것
행운 1
오늘도 맑음입니다
디딤돌
마음이 바다처럼
목적지
사이
인생
좋은 생각
동그란 세상

3부 너를 듣고 사랑할 수 있었다

그림자
친구
보름달에게

바다
엄마의 거울
강아지풀
머무르고 싶은 계절
곱슬머리
시가 있네
겨울인생
경청
뒷모습
안부
살 수만 있다면
그늘 아래
운 좋은 날
물방울에게
동행
생명
카페 풍경
어찌 행복하다 말하지 않으리
거짓말처럼
이름
침묵 2
그렇게 해요

4부 빛나는 행운 당신에게 있습니다

열망
여념이 없다
생일
만약에
행운 2
소망
꿈에게
소나무
다짐
나비
마음이 늙지 않게 하소서
성장통
삶은 아름다운 곡선이다

꿈일까 사랑일까
존중
당신책
희망
들꽃
소풍

카페라떼
이치 2
모든 문 안에 행운은 있다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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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너라서 : 이영애 캘리그라피 시집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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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붓 하나로 꿈과 도전, 희망을 노래하다
고단한 삶에 작은 위로가 되어주는 시와 캘리그라피


인정 이영애 작가의 시와 캘리그라피 작품집.
포엠 캘리그라피스트 이영애 작가는 작품을 통해 꿈과 도전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한다. 작가가 쓴 시 한 줄, 캘리그라피의 선 하나하나에는 삶에서 느낀 희로애락과 깊은 감정이 깃들어 있다. 그 시어들은 단순한 문장을 넘어 마음을 어루만지는 울림이 된다. 이 시집에 담긴 시와 캘리그라피 작품은 고단한 삶에 작은 위로가 되어 고요히 우리 곁을 비추는 등불처럼, 잔잔히 흐르는 강물처럼 다가온다.

삶에 작은 위로가 되는 시와 캘리그라피 작품집
붓 하나로 꿈과 도전, 희망을 노래하다


이 시집의 저자이자 캘리그라피 작가인 이영애 작가는 운명처럼 붓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붓이 하얀 종이의 무대 위에서 춤추듯 그리는 선에 심취했다. 글씨 공부를 하고 싶어 경기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서예학을 전공했다. 서예가 도곡 홍우기 선생과 대한민국 캘리그라피 1세대 작가 이상현 선생에게 글씨를 배우고 지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캘리그라피의 매력에 빠졌다.
이영애 작가는 호로 인정 仁井과 예필 藝筆을 쓴다. 예필은 자호다. 인정이라는 호는 스승 도곡 홍우기 선생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인자함을 베풀어주는 우물 같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면서 지어주었다.

이영애 작가는 작품을 통해 꿈과 도전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한다. 작가가 쓴 시 한 줄, 캘리그라피의 선 하나하나에는 삶에서 느낀 희로애락과 깊은 감정이 깃들어 있다. 그 시어들은 단순한 문장을 넘어 마음을 어루만지는 울림이 된다. 시어들로 표현된 캘리그라피 작품은 이러한 울림을 더욱 강렬하게 전달하여 독자들이 조용히 마음속 깊은 곳에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영애 작가의 시는 결코 화려지 않다. 오히려 담백한 문장 속에는 진솔함과 따뜻함이 있다. 진솔한 시어 하나하나가 손끝에서 캘리그라피로 재탄생하는 순간 그 작품들은 단순한 텍스트와 이미지를 넘어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공감과 위로로 다가온다. 이영애 작가는 늘 “나의 글과 캘리그라피가 단지 아름다움이 아닌 마음을 함께 나누는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힘든 순간마다 펼쳐볼 수 있는 작은 쉼표가 되어 주기를, 또 따스한 여운과 온기가 독자들의 마음에 닿기를 바란다.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P. 4] 시를 짓고 감성을 담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제는 첫 번째 시선이 언제나 너에게로 향하기를 소망합니다.

너를 먼저 바라보고
너를 먼저 알아주고
너를 먼저 기다리고
너를 먼저 사랑하고
.
.
.
우리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는글> 중에서
[P. 7] 인정은 경기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신영복 한글서예의 캘리그라피적 표현성 연구〉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요, 《선물처럼 내게로 온 사랑이라》, 《고마워 너라서》를 통해 알 수 있듯 캘리와 그림으로 자신의 시를 돋보이게 하는 역량(力量)있는 ‘포엠캘리그라피스트’다. 대부분의 시가 길지 않고 어려운 말을 사용하지도 않지만, 짧고 쉽고 담박한 글에서 진한 감동(感動)과 여운(餘韻)을 만들어 낸다. 따라서 인정의 시를 읽으면 우리가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던 소재들이 어느새 소중한 존재로 다가온다.
<서예가 홍우기의 추천글 중에서>